'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정부 주도의 국가산단 조성이 본궤도에 오르고 최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소득과 소비가 경기 남부 부동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더해지며 용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약 778만㎡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 공사가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반도체 공장(팹) 6기와 유수의 소재·부품·장비 기업, 발전시설 3기 및 가스 공급망 등 첨단 인프라가 집적된다.

앞서 지난해 2월 착공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팹 1기에 이어 국가산단 공사도 첫 삽을 뜨
기도 했다.

실제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소득이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용인·동탄·수원 등) 아파트 매수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종사자 비율이 높은 수혜 지역의 소비와 주택 취득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산업 성장이 지역 내수 진작과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입증된 셈이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지금은 정부의 지원 아래 반도체 산단 착공이 현실화되고 한은 통계로도 반도체 벨트의 부동산 매수세가 확인된 시점"이라면서 "용인 처인구 일대 배후 주거지는 직주근접 수요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 처인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동문건설의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 분양이 진행중이다. 단지는 반도체 팹과 협력사가 들어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가는 5억원 초반대부터 책정돼 있다.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므로 대출과 세금, 전매 등 각종 규제 부담이 적다. 특히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이 가까워 용인 시내는 물론 기흥, 판교 등으로 이동이 쉽다. GTX-A 구성역을 통해 강남까지도 오갈 수 있다. 유치원(예정)과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 등 학교가 가깝고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영화관, 관공서, 용인중앙시장 등 편의시설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동문건설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케이티앤지 성남지사 옆에 마련돼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