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신청 건수는 3012건으로 전월(4618건) 대비 34.8% 급감했다.
지난 4월(8896건) 정점을 찍은 뒤 5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다. 기준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8·3 세제개편안 심의를 앞둔 관망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권역별로는 한강벨트(7개 구)와 서남권(4개 구)이 전월 대비 38.6% 줄며 감소세를 주도했다. 전체 신청 비중은 강북권이 48.8%로 가장 컸다.
반면 거래량 감소와 달리 8월 전체 토허 신청 가격은 전월 대비 0.17% 상승해 지역별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집계된 누적 허가율은 97.6%(누적 신청 5만 5990건 중 5만 4670건 허가)로 집계됐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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