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권한준 아시아태평양(APAC) 신임 총괄대표 이미지
NSF 권한준 아시아태평양(APAC) 신임 총괄대표 이미지
글로벌 표준 개발·시험·인증 기관 NSF가 권한준 신임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총괄대표는 APAC 전역의 조직 운영을 책임지며, 이 지역의 사업성장과 운영역량 강화를 주도하는 한편, NSF의 '2030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 부문 간 연계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에서 NSF의 공중보건 미션을 보다 폭넓게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임스 하우(James Howe) NSF 해외사업 담당 부사장은 "권 총괄대표는 20년간 다양한 국가와 직무 영역에서 조직을 이끌며 성과를 만들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내 NSF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8월 24일 취임한 권 총괄대표는 NSF 코리아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한다. 스위스 로잔의 국제경영개발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에서 경영학 석사를, 서강대학교와 미국의 알마 칼리지(Alma College)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NSF 합류 전에는 인테그리스(Entegris), 하니웰(Honeywell), 헨켈(Henkel), 다우코닝(Dow Corning) 등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사업 전략과 주요 고객 관리, 신사업 개발, 마케팅, 포트폴리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글로벌 기술 기반 B2B 시장에서 사업 확대와 조직 성장을 이끌어왔다.

권 총괄대표는 "기술 검토와 시험·인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NSF에 합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직원 및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속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NSF가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솔루션의 영향력을 지역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F는 아태지역에서 식품, 물, 웰니스 분야의 인증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NSF/ANSI 61을 아시아 시장 환경에 맞게 현지화한 신규 표준 'NSF/KWTC 555'를 발행할 예정이다. 해당 표준은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음용수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지역 내 시험·인증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NSF는 식품 안전, 건강보조식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