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사가 진행돼 온 단지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 가운데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 입주예정자는 "분양 당시 모형이나 자료로 봤던 것보다 실제 단지가 완성된 모습을 직접 보니 조경이나 커뮤니티에 더 만족감이 컸다"며 "특히 수영장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입주 이후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사전점검 이전부터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던 단지"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조경과 커뮤니티, 세대 내부 등 실제 상품이 공개된 이후 입주예정자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단지 전용면적 84㎡A 타입은 지난 8월 5억2,109만원(14층)에 거래됐다. 기준층 분양가 4억3,980만원과 비교하면 약 8,000만원 높은 가격으로, 발코니 확장비 및 유상옵션 비용 등을 감안하더라도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사전점검 이후에는 매도 호가가 이보다 높은 수준에 형성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전용면적 84㎡A 타입은 최고 5억6,000만원대까지 매물이 나와 있으며, 분양가 대비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울산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 동, 총 1,4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 가구에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과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지상 공간을 공원형 단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구당 1.45대의 주차공간과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도입했다.
또한 올해 3월 개교한 서사초등학교와 내년 3월 개교가 예정된 서사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또 다운2지구 내 계획된 상업용지와 근린공원 용지 등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생활의 편의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단지 곳곳을 직접 확인하면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며 "실제 시공된 단지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오는 11월 입주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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