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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자기자본 10조원 등 업계 최초 기록 달성
[스페셜 리포트] 2021 올해의 CEO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12월 6일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 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창업 멤버로 합류해 25년 동안 미래에셋을 독립 투자 전문 그룹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전문 경영인 회장으로 승진했다.최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의 주요 계열인 증권·운용·생명·캐피탈 등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최 회장은 특히 2016년 이후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을 진두지휘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최 회장의 지휘 아래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 고객 예탁 자산 400조원,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지배 주주 자기자본이 전 분기 대비 4222억원 증가한 10조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 자본 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 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최 회장은 고객 예탁 자산 400조원 시대도 열었다. 미래에셋증권의 2021년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 자산은 약 400조5000억원으로 2020년 8월 3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개월 만에 400조원을 넘어섰다. 리테일 고객 예탁 자산 또한 296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3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특히 해외 주식과 연금 자산이 각각 20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예탁 자산 20조원 돌파의 비결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2021.12.31 0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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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금융사, 비대면 채용박람회 연다…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은행, 증권, 보험, 카드, 금융공기업, 금융협회 등 금융권 55개사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당초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취업교육 및 인턴십 등의 축소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비대면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 면접자에 대해서는 향후 공채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나머지 금융기관도 채용 전형 및 인재상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라이브(Live) 채용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비대면 면접 신청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채용 상담 신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08.0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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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증권·보험]강승건 “증권사 최고 실적 경신…보험업계는 모멘텀 ‘부재’”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강승권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보험 등 금융 전문가다. 2001년부터 보험과 증권을 맡아 활약했고 지난해 KB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2관왕에 올랐다. 보험과 증권 업종은 표면적인 규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제도, 국민의 행동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재무 제표 분석뿐만 아니라 매크로의 변화, 사회적 제도 및 환경 변화를 감안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런 변화까지 감안해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증권 업종과 보험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으로 긍정 매수를 유지하며 최선호 종목으로 증권에서는 삼성증권, 보험에서는 DB손해보험을 제시했다.그는 증권 업종에 대해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증권사 실적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백신 효과가 확산돼 해외 거래 실사 등이 가능해지면 기업 투자금융(IB) 부문이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이 연내에 진행되면 보유 채권의 평가 손실이 발생하고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화되면서 트레이딩 부문과 중개 수수료 부문의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하반기 보험 업종은 실손보험 관련 제도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큰 모멘텀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장기 위험 손해율 부담을 완화하려면 실손 청구 간소화와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정책이 필요한데 아직은 이해관계인들과 타협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2021.07.16 0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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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해외 펀드 혜택 200% 누리기
7년 만에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비과세 해외 주식 투자 전용 펀드(이하 비과세 해외 펀드)에 대한 얘기다.‘고령화·저금리·저성장’이라는 트리플 조건이 모두 갖춰진 요즘, 예전처럼 착실하게 버는 돈만 가지고 자산을 불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정부가 ‘비과세’라는 강력한 혜택을 내걸며 해외 펀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유다.지난 2월 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 펀드는 2007년 도입돼 2009년 사라진 비과세 해외 펀드와 비교해 비과세 범위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 기간도 길어졌다. 더욱이 이번에 출시된 비과세 해외 펀드는 2017년까지 한시적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2년간 열린 ‘흔하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장 10년, 환차익까지 비과세 혜택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한국의 해외 주식 투자 비율은 26%를 기록했다. 독일 96%, 싱가포르 83%, 프랑스 81%, 캐나다 56% 등의 국가들과 비교해도 그 비율이 현저히 낮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혀 온 것이 해외 주식형펀드에 부과되는 높은 세율이었다.기존의 국내 투자자들은 매매 차익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국내 주식형 펀드와 비교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매매 차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했다.이번에 출시된 비과세 해외 펀드를 통해 바로 이 15.4%의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2007년 출시된 비과세 해외 펀드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세제 혜택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매매 차익과 평가 차익에만 비과세가 적용됐던 2007년과 달리 올해 출시된 비과세 해외 펀드는 환(換)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없다.환율에 민감한 해외 투자자들로서는 투자국의 화폐가
2016.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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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매각’ 둘러싸고 무성한 ‘뒷말’
매각가 낮추려는 ‘흠집내기’ 의혹도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증권업계 마지막 대어’로 손꼽히는 현대증권 매각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매도자와 매수자간 신경전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본입찰 전부터 현대증권을 둘러싼 루머가 쏟아지며, 일각에서는 현대증권의 매각가를 낮추기 위한 ‘흠집내기’ 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그룹이 매각하는 현대증권 지분은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5307만736주)와 기타 주주의 0.13%(30만9674주) 등 총 22.6%(5338만410주)다. 현재 인수전에는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외에 파인스트리트, LK투자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액티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4곳이 참여한 상태다. 이중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 ‘매각 진정성, 실사자료 부실’ 등 논란 현대증권 매각을 둘러싼 논란은 크게 세 가지다. 현대그룹이 실제로 현대증권을 매각할 의사가 있느냐는 ‘진정성 논란’과 매각가를 둘러싼 ‘가격논란’, 그리고 실사에 비협조적이라는 ‘실사자료 부실 제공’ 논란이다. 현대그룹은 지난해 10월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PE)와 현대증권 매각 계약을 체결했지만, ‘파킹딜’(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처럼 꾸미고서 일정 기간 뒤 다시 지분을 되사는 계약) 논란이 불거지면서 매각작업이 무산된 바 있다. 매각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배경이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증권 매각은 현대그룹의 자구차원으로 절박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 중인 우선매수청구권의 행사 조건을 완화한 것만 보더라도 진정성 논란이 불거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인수 참여자들은
2016.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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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 사각지대에 방치된 '영구채'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의 신규 자금 조달 수단으로 각광받았던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구채에 붙은 독특한 조항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발행 기업들이 공시조차 하지 않아 향후 보다 철저한 금융 당국의 감독이 요구된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상장 기업들 중 사모로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은 만도·신세계건설·SK E&S·현대오일뱅크·풀무원식품 등 5곳으로, 총 발행 규모는 8850억원에 달한다. 2014년에 사모로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은 현대중공업뿐이었다. 발행 규모는 4000억원이다. 같은 해 SK텔레콤도 1000억원어치의 영구채를 발행했지만 공모로 진행했다.지난해 사모 발행 급증 ‘적신호’사모로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들 중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기업은 신세계건설 뿐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영구채 발행 사실을 공시하지 않았다. 공시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영구채가 금융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금감원은 현재 50인 이상의 공모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할 때에 한해 공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사모로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들은 발행 금액 규모와 상관없이 공시할 의무가 없다. 자율 공시인 만큼 해당 기업의 의지에 달려 있을 뿐이다.서규영 금감원 공시제도실 팀장은 “영구채 발행은 공모냐 아니냐에 따라 공시 여부가 달라진다”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라면 공시해야 하지만 특정 기관 및 다수 투자자들에게 인수해 주기로 했다면 공시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대규모의 기업 자금 거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공
2016.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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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아, 내 돈을 부탁해
영화나 만화에 등장했던 로봇이 산업용을 거쳐 이제는 우리 생활 주변에도 성큼 찾아오고 있다. 2030년에는 로봇이 각 가정에 배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제한적이지만 인간의 감성을 맞춰 주는 로봇도 시험적으로 시판되고 있다.로봇은 외형 구조와 이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로봇의 핵심 기능은 바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된다. 본질적으로 정보기술(IT)이 로봇 산업의 핵심 영역인 셈이다.이젠 금융 서비스 영역 중 자산 관리 영역에도 로봇이 진출하고 있다. 이를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라고 부른다. 위키피디아는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해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온라인에서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금융 자문업자의 한 종류로, 기존의 업계나 금융 이론에서 사용되는 투자 이론을 토대로 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정의한다.주로 ETF 등 인덱스 상품에 투자로보어드바이저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수수료를 들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자의 위험 선호 형태 자료에 기반해 전략적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자동화된 투자를 실행한다.로보어드바이저는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포트폴리오 투자를 실행하기 때문에 투자 자문 횟수가 증가해도 건별 비용이 감소하는 비용 체감의 법칙이 작동한다. 이 때문에 수수료를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대상이 주로 상장지수펀드(ETF)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상품과 수수료가 낮은 상품이라는 점도 수수료가 저렴한 또 다른 원인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산 관리 비즈니스 모델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액 투
201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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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증권·보험]강승건 “증권사 최고 실적 경신…보험업계는 모멘텀 ‘부재’”](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686868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