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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용 2조달러… 이라크전쟁의 20배

    '스팸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e메일 이용자, 기업, 정보기술(IT) 전문기업들이 스팸메일을 없애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날이 늘어나는 스팸메일을 일일이 손으로 지우는 게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 엄청난 비용부담을 주고 생산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 전쟁에 드는 비용은 2조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1조9,600억통(IDC 추정)에 이르는 스팸을 처리하는 데 한 통당 1달러가 든다고 보고 계산한 것이다. 이는 미국과 이라크 전쟁에...

    2006.08.30 11:54:49

  • 위기 가능성 '희박'… 대비는 해둬야

    요즘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일본경제'다. 관심의 초점은 이달 들어 재차 불거지고 있는 '3월 위기설'이 가시화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최근 3월 위기설의 실체는 이렇다. 현재 일본경제는 '좀비경제'라 불릴 만큼 경제활력이 떨어진 지 오래다. 다시 말해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모든 신호(signal)를 준다 하더라도 경제주체들이 좀처럼 반응하지 않아 '강시경제'로 비유되고 있다. 일본경제의 아킬레스건인 금융기관들...

    2006.08.30 11:54:49

  • 사내에서 직위 관계없이 손뼉 마주쳐

    세계적 물류회사인 페덱스(FedEx)는 그 면면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 중의 하나다. (Good to Great)라는 책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경영컨설턴트 짐 콜린스는 페덱스를 극찬한다.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성장을 통해 위대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의 하나로 일찍부터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업비전과 가치체계를 수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역시 경영컨설턴트이면서 '포천 100대 기업'의 선정자로 유명한 ...

    2006.08.30 11:54:49

  • 탈모·대머리 “우리가 해결사”

    “탈모의 고민을 누가 이해하랴.” 자고 일어나면 한줌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고민에 휩싸이는 사람들. 이들에게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는 발모촉진제는 눈이 번쩍 띄게 하는 '구명줄'이 아닐까. 국내 20세 이상 성인남성 중 탈모인구는 350만명, 여성과 청소년을 합치면 1,000만명에 이른다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시장규모는 대략 3,500 억원. (주)스펠라가 '구명줄'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지난 99년 11월. 탈모를 막고 발모를 돕는 ...

    2006.08.30 11:54:48

  • 정확한 시간 전파수신 후 자동수정

    수요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는 일본 손목시계 시장에서 시계메이커들이 부쩍 눈독을 들이고 있는 최고의 유망상품은 누가 뭐라 해도 전파시계다. 정확한 시간정보를 담은 전파를 수신해 자동으로 시간을 수정해주는 전파시계는 안테나 처리에 따른 디자인 제약으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형업체들이 별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수요가 늘고 품질개선이 뒷받침되면서 시장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전자계산기메이커로 유명한 카시오가 60%대의 마켓셰어를 장악한 가운데 소수업체...

    2006.08.30 11:54:47

  • 무럭무럭 자라는 동물 보며 활력 충전

    공장 안에 웬 동물농장!' 현대하이스코(회장 윤명중)의 순천공장에 동물농장이 들어서고 있다. 거위, 오리, 토끼, 염소가 공장 안에 보금자리를 얻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새끼오리떼가 어미오리 뒤를 졸졸 따라가는 모습은 어느 감명적인 영화보다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정화시켜 준다. 현대하이스코는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 고부가가치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중후장대형 기업이다. 순천공장은 바다를 매립해 지난 99년부터 본격 가동에 ...

    2006.08.30 11:54:47

  • 나만의 '옷·신발' 직접 디자인한다

    인터넷 맞춤패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 보급 확산으로 패션 비즈니스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맞춤패션은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옷이나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인터넷 열풍이 불던 지난 2000년 등장했지만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좁고 가격도 비쌌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 맞춤패션 비즈니스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졌던 인터넷 거품이 ...

    2006.08.30 11:54:47

  • 책자·상품정보 차별화 전략이 비결

    통신판매회사들이 만들어 뿌리는 카탈로그는 십중팔구 천덕꾸러기 신세다.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책자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 회원도 별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전단과 선심성 인쇄물 속에서 우편함을 어지럽히는 그저 그런 불청객 취급을 받기 일쑤다.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한다면 통신판매회사가 상품소개용 카탈로그를 돈을 받고 판다는 것은 무모에 가깝다. 장사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손가락질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

    2006.08.30 11:54:47

  • 가구 본고장 이탈 리아 뚫은 '도도한' 여장부

    도도(dodo). 프랑스어로 '자장자장'이라는 말이다. 엄마가 어린아이를 재우면서 낮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정감 어린 말이다. '도도'가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용 가구의 대표브랜드를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도도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어린이 유아용품회사인 치코(Chicco)가 선택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 같은 도도가구의 성공은 여성기업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길준경 사장(43ㆍ사진)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길사장은 서울대...

    2006.08.30 11:54:47

  • 달러화 가치 정상수준 회복여건 충분

    추세적으로 미 달러화 가치의 약세조짐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2001년 말 131엔대를 기록했던 엔화 환율이 120엔 밑으로 떨어지고 유로화 환율은 0.88달러대에서 1.06달러대까지 상승하고 있다. 원화 환율도 1,310원대에서 1,250원대까지 하락했다. 벌써부터 일부에서는 지난 85년 9월 플라자 합의 이후 한동안 지속됐던 달러화 약세국면이 재현되는 것인가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제2의 플라자 체제가 재현될 가...

    2006.08.30 11:54:47

  • 제품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가지각색'

    개인휴대단말기(PDA)의 대중화시대가 성큼 다가섰다. 개인일정관리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기능까지 겸비한 PDA폰은 모바일시대를 주도할 통신단말기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통신서비스를 염두에 둔 통신업체들까지 PDA 보급에 적극적이어서 PDA가 머지않아 필수적인 디지털 기기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PDA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일부 마니아들에게는 매력적인 디지털 기기로 각광받고 있지만 대중화는 예상외로 더디...

    2006.08.30 11:54:47

  • 게임·음악 등 멀티휴대폰 대거 '뽐내'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데이터서비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미국에서 이동전화 보급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고객확보가 어려워진 관련 업계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데이터통신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동통신서비스업체는 고속데이터통신망 확충과 관련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대전화업계도 컬러폰 및 카메라폰, 게임폰 등 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적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인 'CTIA와이어리스2003'에서도 ...

    2006.08.30 11:54:47

  • 토종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 강자 도약

    모바일 게임은 단순하다. 작은 화면과 제한적인 인터페이스 탓이다. 그만큼 수명이 짧다. 길어야 6개월이면 게이머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주)소프트엔터(대표 정태준)의 게임들은 장수한다. 2년간 출시된 15종의 게임 대부분이 살아남았다. '살까기' '무서운 게임' '날아라 슈퍼보드' 등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카테고리 1, 2위를 다투는 게임들이 즐비하다. 솔루션과 유무선 연동 게임 개발업체였던 소프트엔터는 2001년 '...

    2006.08.30 11:54:47

  • LCD 모듈에 집중 투자 … 급성장 예고

    “우리 주식가격이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이죠. 하지만 저나 직원들이나 전혀 팔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고속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까요.”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아이에스하이텍(주)의 유재일 대표(45)는 요즘 오히려 들뜬 표정이다. 이 자신감의 비밀은 휴대전화 뚜껑을 열면 드러난다. 화면에 불이 켜진다. 화면의 위와 아래, 양 측면의 밝기는 거의 동일하다. 광원에서 멀수록 어두워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지만 더 밝거나 어두운 곳이 화면에는 없다....

    2006.08.30 11:54:47

  • 한일시멘트 허씨가의 '대물림' 투명경영

    최근 한일시멘트 홍보팀과 IR팀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언론사 기자들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달음으로 묻는다.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뭐냐'고. 이처럼 한일시멘트에 언론과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SK글로벌의 분식회계 후폭풍이 재계를 강타한 가운데 한일시멘트의 '투명경영'이 더욱 돋보이기 때문이다. 한일시멘트의 투명경영은 재계는 물론 시민단체도 인정하는 바다. 지난해 한국회계학회...

    2006.08.30 11: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