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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13개… 종합 8위

    한국 선수단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차지해 종합 메달 순위 8위를 기록했다.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전체 메달 수로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33개(금 12개, 은 10개, 동 1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따낸 메달 수(32개)와도 같다.이번 대회에는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 규모인 144명이 출전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 목표를 5개로 잡았지만, 목표치의 2배가 넘는 금메달을 수확한 것이다.한국이 하계 올림픽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 것은 8위를 기록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금 9개, 은 3개, 동 9개) 이후 8년 만이다.메달 순위 1위는 금메달 4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2개를 획득한 미국이 차지했다. 이어 금메달 동률을 기록한 중국(금 40개, 은 27개, 동 24개)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2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따낸 일본은 2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다음 하계 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4.08.12 10:59:59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13개… 종합 8위
  • “한국, 전 세계 교훈 될 것”…韓 음식물 처리법 극찬한 외신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이 전 세계에 교훈이 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9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의 98%를 재활용한다. 이것이 전 세계에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을 집중 조명했다.WP는 “한국은 전국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갖춘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라면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대부분을 가축 사료와 퇴비, 바이오가스 등으로 재활용한다고 소개했다.이어 프랑스는 올해부터야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미국은 뉴욕 등 일부 도시만 유사한 규정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슷한 정책을 펼치는 국가는 있지만 한국만큼 좋은 시스템을 가진 곳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WP에 따르면 미국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은 40%다. 연간 1인당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137kg에 달하고, 그중 60%는 모두 매립된다. 땅에 매립된 쓰레기는 토양을 오염시키고 메탄을 발생시키게 된다. 메탄은 지구 온난화 측면에서 이산화탄소보다 더 심각한 온실가스로 꼽힌다.반면 한국은 1인당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09kg이다. 또 20여 년 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땅에 묻는 것을 금지왔으며, 재활용률은 98%에 달한다.WP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있어 “한국과 같은 나라는 거의 없다"면서 비결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시스템을 꼽았다. 남은 음식에 대해 수수료를 내야 하는 이 정책은 처음 시행될 때 국민의 반발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5,000만 명의 국민이 이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좁은 국토 면적과 높은 인구 밀

    2024.08.10 12:23:07

    “한국, 전 세계 교훈 될 것”…韓 음식물 처리법 극찬한 외신
  • “글로벌 이커머스 덕” 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1254억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2분기 매출이 3조5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 확대, 미국·인도 물류사업 호조,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Cross-Border Ecommerce)물량 확대에 기인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매출확대, 생산성 혁신활동 등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1.5% 늘어난 1254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4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617억원으로 집계됐다.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패션·뷰티 커머스 중심의 물량확대 효과가 반영됐다.계약물류(CL)사업은 W&D(보관·창고·운송)부문의 외형확장 덕을 봤다. W&D부문은 올 2분기 물류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다수 신규 3PL(3자 물류)고객을 유치,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3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결과 CL사업 총매출은 7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426억원을 기록했다.글로벌사업은 포워딩과 CBE 물류사업 확대, 미국·인도 등 해외 주요국가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조1239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185억원을 기록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8.09 13:37:33

    “글로벌 이커머스 덕” 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1254억원
  • 日, 100년 만의 대지진 오나…공포 확산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하며 대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9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다. 당국이 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규슈 동부 해역 사이에 위치한 해곡을 뜻한다. 이 해곡에서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난카이 트로프를 따라 일어난 대지진은 1944년 도난카이 지진(규모 7.9)과 2년 뒤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규모 8.0)이 마지막이다.일본 정부는 난카이 트로프를 따라 규모 6.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거나 평소와 다른 지각 변동이 관측되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하게 돼 있다. 이번에 발령된 ‘거대 지진 주의’는 피난을 권고하는 ‘거대 지진 경계’보다 낮은 단계다.일본 정부는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다.실제로 대지진이 현실화되면 진원지는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32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1854년 안세이 도카이 지진(규모 8.6)이 일어나고 32시간 뒤 규모 8.7의 안세이 난카이 지진이 연달아 발생한 바 있다.규모 8∼9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할 경우, 규수 지역뿐만 아니라 동일본 및 서일본 전역까지 피해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해일 높이는 최대 30m까지 치솟고, 사망자와 실종자는 3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피해액은 최대 1,410조 엔(약 1경 3,126조 9,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2024.08.09 11:40:52

    日, 100년 만의 대지진 오나…공포 확산
  • 과소비 가고 저소비 트렌드 온다 [김민주의 MZ 트렌드]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소비를 절제하는 저소비 코어(Underconsumption Core)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이는 젊은층이 과소비를 조장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한계를 느낀 결과다. 또 경기 침체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지속가능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저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저소비 코어(Underconsumption Core)는 말 그대로 과소비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필요한 물품만 구매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 오랫동안 사용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노멀 코어’ 또는 ‘노멀 소비’라고도 불린다.인플루언서의 홍보 제품을 따라 사는 대신 꼭 필요한 제품만 사도록 장려하는 디인플루언싱(de influencing)과도 같은 맥락이다.구독자 25만 명을 보유한 틱톡 인플루언서 사브리나 파레는 저소비 코어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온라인에서 보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 아니다”라며 “단순한 삶에 만족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매일 타겟(미국 유통 업체)에 가 새로운 옷을 사는 것은 정상이 아니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중고나 나눔을 통해 받은 물품 사용을 권장하며 영상을 마무리한다.최근 틱톡을 비롯한 SNS에는 비슷한 내용의 영상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오랫동안 사용하거나 온라인 나눔을 통해 얻은 제품을 촬영해 소개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을 언제부터 써왔는지 사용기간을 기재하고, 내용물을 모두 사용해 빈 통만 남은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낡은 칼의 수명 연장 방법을 알려

    2024.08.08 17:47:34

    과소비 가고 저소비 트렌드 온다 [김민주의 MZ 트렌드]
  • 트럼프 지지 머스크에 “테슬라 구매 중단”

    유럽의 가장 큰 약국 체인 기업 중 하나인 로스만이 테슬라 자동차 구매를 중단했다.7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만은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지지 발언과 테슬라가 대표하는 가치가 ‘비호환적’이라는 주장이다.로스만 창립자의 아들 라울 로스만은 “트럼프는 기후 변화를 ‘사기’라고 반복해 주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입장은 전기 자동차 생산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테슬라의 사명과 극명하게 대조된다”고 전했다.로스만은 유럽 내 4,700개의 매장과 6만 2,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800대의 차량 중 테슬라는 34대뿐이지만, 이 회사는 연간 약 180대의 신차를 구매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로스만은 ‘지속 가능성과 자원 보존’을 이유로 이미 소유 중인 테슬라 전기차는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다만, 앞으로는 다른 제조업체의 전기차 모델을 구매할 계획이다.CNBC는 “로스만의 발표는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이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머스크는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사건 직후 그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아메리카 팩'이라는 이름의 슈퍼팩(super PAC, 정치활동위원회)을 만들어 자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2일 머스크와 ‘중대한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CNBC는 퓨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 공화당원들이 머스크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24.08.08 11:37:28

    트럼프 지지 머스크에 “테슬라 구매 중단”
  • 미국 테슬라 제친 ‘이 차’ 글로벌 시장 판매 1위된 이유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작년 상반기보다 20% 넘게 늘어난 것 나타났다.중국은 인도량에서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60% 위로 끌어올렸다.8일 에너지 전문 시장 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 대수는 총 715만9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20.8% 증가했다.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보면 중국 업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1위 BYD(비야디)는 150만7000대를 팔아 작년 동기보다 24.1% 늘었다.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한 순수전기차의 판매량만 약 69만7000대로 전기차만 판매하는 미국 테슬라(83만1000대)에 육박했다고 SNE리서치는 설명했다.3위 지리그룹은 57.2% 성장한 54만6000대를 판매했고, 5위 상하이자동차(SAIC)도 24.7% 늘어난 41만7000대를 팔았다. 반면 2위 테슬라의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줄었다.점유율은 1년 새 15%에서 11.6%로 크게 감소했다.7위 스텔란티스그룹으로 27만2000대를 판매했으며 8위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줄어든 26만6000대를 팔았다. 인도량 순위에서 중국이 60.4%(432만1000대)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2위 유럽(149만9000대·20.9%)과의 점유율 차이는 1년 새 31.1%포인트에서 39.5%포인트로 10%포인트 가까이 늘렸다.북미와 아시아(중국 제외) 시장도 지난해보다 점유율이 각각 1%포인트, 0.5%포인트 줄었다.SNE리서치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중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의 올해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고 밝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8.08 10:35:53

    미국 테슬라 제친 ‘이 차’ 글로벌 시장 판매 1위된 이유는
  • 디즈니+, 美 구독료 2달러 인상

    월트디즈니가 미국에서 오는 10월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의 구독 가격을 인상한다.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의 광고 포함 요금제는 월 7.99달러에서 9.99달러로, 광고가 없는 요금제는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각각 2달러씩 오른다.디즈니의 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 역시 광고 포함 요금제를 2달러 올린 9.99달러, 광고  없는 프리미엄 요금제는 1달러 인상한 18.99달러로 책정했다.디즈니+, 훌루, ESPN+ 등 플랫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오 번들’ 요금제도 2달러가 인상된다. 광고 요금제 16.99달러, 광고 없는 요금제는 26.99달러다.이번 인상 조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적용된다.이와 함께 디즈니플러스는 9월 4일부터 ‘연속 재생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ABC 뉴스 콘텐츠와 아동용 콘텐츠부터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디즈니는 올가을 중 연속 재생 플레이리스트에 스타워즈·마블과 같은 디즈니 액션 시리즈, 과거 인기 대중문화 콘텐츠, 다큐멘터리와 같은 실화성 채널, 계절별 콘텐츠 등 4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디즈니의 이 같은 움직임은 수익성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 달간 넷플릭스, 피콕, 맥스 등 경쟁 업체들도 잇달아 요금 인상을 인상했다.블룸버그는 "디즈니가 OTT 요금제를 최대 25% 인상한다"면서 "다른 전통적 거대 미디어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시청자와 광고 매출이 감소하는 방송 및 케이블TV에서 OTT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짚었다.IT전문매체 더버지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수익성을 높이고자 하는 디즈니의 계획"이라고 풀

    2024.08.07 09:54:39

    디즈니+, 美 구독료 2달러 인상
  • 美 해리스, 부통령 후보로 '6·25 참전용사 아들' 팀 월즈 낙점 [속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다.AP통신과 CNN방송 등 외신은 6일(현지 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민주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해리스-월즈 조와, 공화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J.D 밴스 조의 대결로 전개되게 됐다.월즈 주지사는 미국 중서부 백인 남성이며 군인, 교사 경력을 가지고 있어 미국의 전통적 가치를 지닌 동시에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지닌 인물로 평가된다. 1964년생으로 미네소타주 출신인 그는 해리스 부통령과 동갑이다. 6·25 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부친을 따라 육군 방위군에 입대해 24년간 군인으로 활동했다.이후 고등학교 사회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교사 시절 풋볼팀 코치도 맡은 경험이 있다. 2006년부터 연방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2019년 미네소타 주지사 임기를 시작한 후 재선에 성공, 두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다.월즈 주지사는 친서민·친노동자 성향으로 총기 규제, 공교육 강화 등 민주당이 중시하는 이슈를 합리적 논리로 설명하는 언변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특히 그는 이번 대선 선거전 과정에서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을 겨냥해 "그들은 괴상하다(They're weird)"고 말했는데, 이 표현에 민주당 지지층이 크게 호응해 주목을 받았다.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4일 자택에서 러닝메이트 후보인 월즈 주지사와 마크 켈리 애리조나 상

    2024.08.06 23:52:21

    美 해리스, 부통령 후보로 '6·25 참전용사 아들' 팀 월즈 낙점 [속보]
  • 대폭락 하루 만에 10% 급등한 일본 닛케이…증시 널뛰기 끝났나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이틀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지난 5일 사상 최대 낙폭으로 하락했던 닛케이지수는 오늘 10.2% 오르며 34,675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폭과 마찬가지로 상승폭 역시 사상 최대였다. 전날 4,451포인트(12.4%) 폭락했던 닛케이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반등해 오전 10시쯤 3,453포인트 상승하며 거래 시간 기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닛케이지수가 최대로 상승했던 날은 지난 1990년 10월 2일로 상승 폭은 거래 중에 2,677포인트, 종가 기준은 2,676포인트였다. 이날 오전 주가 급반등에 따라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잇달아 발동됐다. 전날 12.2% 급락했던 일본 종합주가지수 토픽스(TOPIX)도 이날은 9.3% 상승했다.반도체 관련 기업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올해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최고였다고 발표한 도요타자동차는 모두 12% 넘게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어제(5일)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일본 증시가 급등한 요인으로 엔화 약세 전환과 전날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를 꼽았다. 반등세를 노린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것이다. 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48.8) 보다 2.6포인트 오른 51.4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경기 확장·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면서 미국 경기 후퇴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일단 누그러졌다는 분석이다.일본 내부 지표도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6월 일본 노동자 실질임금이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도 주가 상승 순풍으로 작용했

    2024.08.06 16:59:03

    대폭락 하루 만에 10% 급등한 일본 닛케이…증시 널뛰기 끝났나
  • 혼인건수 역대 최저 기록한 중국

    올해 중국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의 증가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5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최근 통계에서 올해 상반기(1~6월) 혼인신고는 343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92만 8,000건) 대비 12.7% 감소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4년 상반기(694만 건)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인구 연구자를 인용해 “올해 연간 혼인신고 건수는 660만 건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198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라고 전했다.통상적으로 중국에서는 최대 명절인 춘절(설) 기간에 혼인 신고가 집중된다. 이 추세에 따르면 하반기에 혼인신고 수의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중국의 연간 혼인신고 건수는 2014년부터 매년 감소했다. 2013년 1,346만 9,000건이었던 혼인 건수는 2019년 927만 3,000건으로 처음 1,000만 이하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814만 3,000건, 2021년 764만 3,000건, 2022년 683만 5,000건으로 내림세를 이어왔다.코로나 정책이 해제되면서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는 768만 건으로 반등했다. 봉쇄 기간 결혼을 미루던 커플들이 대거 결혼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가세가 반짝 효과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중국 혼인건수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결혼 적령기 인구 자체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중국에선 1987년 이후 출산율이 꾸준히 감소해 왔다. 또 경제 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중국에는 결혼 기피를 넘어 결혼을 무섭게 생각하는 청년들이 늘어났다.

    2024.08.06 11:21:52

    혼인건수 역대 최저 기록한 중국
  • 고객사 다변화 성공 파두, 글로벌 서버사까지 섭렵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26억원 규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공급한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빅테크 기업에 컨트롤러를 주로 납품해 온 파두는 올해 5월 해외 SSD 전문기업에 192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매출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이어 회사는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에 6월과 7월 각각 47억원과 68억원 규모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맺은바 있다.이번 SSD 공급 계약 체결은 파두가 빅테크기업, SSD 전문기업, 낸드플래시메모리 제조기업에 이어 서버기업까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특히 이번에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글로벌 서버 제조사는 독보적인 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향후 반복적인 수주 발생이 기대된다. 파두는 6월에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8.05 15:01:28

    고객사 다변화 성공 파두, 글로벌 서버사까지 섭렵
  • 메타, AI 비서에 유명 배우 목소리 탑재 논의

    메타가 유명 배우의 목소리를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에 탑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영국 유명 배우인 주디 덴치와 미국 유명 배우 아콰피나의 목소리를 사용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 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활용하는 내용에 수백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주디 덴치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영화 007에서 보스인 'M',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엘리자베스 여왕 역을 맡았으며, 아콰피나는 영화 '페어웰'과 '퀴즈 레이디' 등에 출연했다.메타는 이외에도 미국 유명 성우이자 코미디언 키건-마이클 키 등 다른 유명인들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메타가 이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어떤 기능에 활용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자사의 디지털 비서 모델인 '메타 AI'에 통합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지난해 7월 처음 공개한 메타 AI는 AI 비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메타의 모든 SNS에 탑재됐다. 메타는 메타 AI에 음성 기능을 추가해 대화할 수 있게끔 할 것으로 보인다.메타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24 커넥트' 행사에서 AI 도구를 공개하기 위해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메타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 후 "메타 AI는 연말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비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4.08.05 14:51:22

    메타, AI 비서에 유명 배우 목소리 탑재 논의
  • 롤러코스터 탄 빅테크주…'AI 붐'은 정말 끝났나

    미국 반도체·빅테크 기업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엔비디아는 연중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했다. 엔비디아 뿐만이 아니다. 애플을 제외한 M7(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알파벳·아마존닷컴·메타·테슬라)이 모두 연중 고점 대비 10% 넘게 꺾였다. 빅테크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건 미국 월가에서 ‘AI 거품론’이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끝없이 올라가던 그래프의 발목을 잡은 건 ‘수익성’ 논란이다. ‘어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에서 ‘얼마나 벌고 있느냐’로 투자자들의 질문이 바뀐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 반도체 기업의 최대 수요자인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역시 울고 웃었다. ‘AI’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의문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문학적인 투자에 비해 수익이 미미하다는 것이다.  테슬라 → 구글 → MS로 이어진 실망감시장에 가장 먼저 찬물을 부은 건 테슬라였다. 지난 7월 23일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줄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가격을 할인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게 주원인이었다.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고 주가 상승 촉매제였던 ‘로보택시’의 공개일정도 미뤄졌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다음 날 주가가 12.33% 급락하며 하루 만에 134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테슬라 쇼크로 미국 증시 전체가 출렁였다.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이 그날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실적에 대한 실

    2024.08.04 11:10:09

    롤러코스터 탄 빅테크주…'AI 붐'은 정말 끝났나
  • “해리스는 ‘캣 레이디’·아이 없는 사람은 ‘소시오패스’”…밴스 막말에 역풍

    [이 주의 한마디]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후보 적격성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밴스 의원은 2021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동성애자인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등 일부 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해 ‘캣 레이디’라고 지칭한 발언이 재조명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캣 레이디는 아이를 낳지 않고 고양이만 키우는 중년의 독신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당시 밴스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을 포함한 몇몇 민주당 인사들을 가리켜 “자기 삶에서 비참한, 자식이 없는 고양이 여성들”이라고 지칭하면서 이들이 자녀가 없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밴스 의원의 3년 전 인터뷰는 그가 부통령 후보에 지명되며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자녀를 낳은 적은 없지만 2014년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와 결혼하면서 그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두 명을 함께 키우고 있는 재혼가족(복합가족)인 만큼 밴스 의원의 공격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밴스 의원은 또 자녀가 없는 이들을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라는 말까지 써가며 매도한 전력이 추가로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그는 2020년 11월 한 보수 팟캐스트에 나와 "무자녀 때문에 사람들이 소시오패스 성향을 더 갖게 되고 궁극적으로 나라 전체가 정신적으로 조금씩 더 불안정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 뒤 소셜미디어 트위터(현 엑스)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때문에 많은 사회 지도층이 소시오패스가 됐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밴스 의원의 대변인 테일러 밴 커

    2024.08.04 06:05:01

    “해리스는 ‘캣 레이디’·아이 없는 사람은 ‘소시오패스’”…밴스 막말에 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