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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바·칵테일바로 '바꿔 바꿔'

    저도주 바람은 호텔가에도 거세게 일고 있다. 국내 특급호텔들이 수익성 없는 나이트클럽이나 레스토랑들을 와인바, 칵테일바, 엔터테인먼트바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올해에만 롯데호텔, 쉐라톤 워커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이 와인바를 새롭게 오픈 했다. 힐튼호텔, 신라호텔 역시 기존 나이트클럽 공간을 '캐주얼바'로 개조했다. 이렇게 특급 호텔들이 속속들이 와인바, 칵테일바 등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호텔의 주 타깃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6.08.30 11:54:57

  • 전략제휴 등 해외 네트워크 요구돼

    LG애드의 해외매각으로 국내 광고시장의 절반 가량을 다국적 광고회사들이 차지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체 광고시장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계 광고회사의 시장점유율이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국적 광고회사의 방송광고 시장점유율은 지난 98년 7.6%, 99년 13.1%에 불과했으나 2000년에 33.3%로 급성장한 뒤 지난해는 36.1%까지 올라갔다. 이로써 다국적 광고회사가 진출한 89년 이래 약...

    2006.08.30 11:54:57

  • 징크스에 '울고 웃는' 기업들

    세계 각국의 조선소는 배를 건조한 다음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명명식'이라는 이벤트를 갖는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로프 커팅이다. 명명자는 “나는 이 배를 ○○○호 명명하나니 이 배와 승무원 모두에게 신의 축복과 기호가 깃드소서” 하고 외친 뒤에 손도끼로 배와 연결된 로프를 힘껏 내리쳐 끊는다. 로프 커팅을 한 명명자는 이어 삼페인병을 배에 던져 깨트린다. 이는 천주교의 세례식을 본뜬 것으로 고난의 상징인 '병'을 깨트림으로써 배의 안전을 ...

    2006.08.30 11:54:57

  • “선진기법으로 국내 광고 질적 향상 이뤄야”

    “광고업계의 외국계 자본이 늘어가는 것에 대한 득과 실을 따질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한국광고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인호 LG애드 사장(60)은 외국계 광고회사들의 국내 진출에 대한 업계의 논란을 이 한마디로 정리했다. 한국광고업협회는 국내 광고시장의 85%를 차지하는 40개 광고회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단체다. “광고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이지 예술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의 경쟁상대가 누...

    2006.08.30 11:54:57

  • MMF 인기 폭발, 채권형 상품 봇물

    올해 간접투자시장은 한마디로 썰렁한 분위기였다. 전체 수탁고는 연초보다 증가했지만 활력 없는 모습이 지속됐고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만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따라 각 투신운용사들은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적극적인 마케팅은 사실상 손을 놓았고,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여주기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반면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에 발맞춰 단기채권형펀드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왔다. 이처럼 간접투자시장이 활력을 잃으면서 일부 투신운용사에서는 수...

    2006.08.30 11:54:57

  • 연말연시 '저도주'바람이 분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최보근씨는 얼마전 대학 동창들과 이색적인 망년회를 가졌다. 소주로 시작해 폭탄주로 끝을 보았던 예년 망년회와 달리 올해는 강남 삼성동의 한 와인바에 모인 것. 각자가 와인을 한 병씩 가져와 나눠 마시는 'BYO'(Bring Your Own Bottle)도 열었다. 최씨는 “특별한 이야기도 없이 술에서 술로 끝나는 모임은 이제 피하자는 데 대부분 동의했다”며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들과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

    2006.08.30 11:54:57

  • 투자스타일은 달라도 결과는 '대박'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1'(평균설정액 795억원)과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평균설정액 1,692억원)이 가 선정한 '2002년 베스트 주식형펀드'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템플턴그로쓰주식5'(평균설정액 60억원)가 차지했다. 1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인디펜던스 주식형 1' 위험조정 후 수익률 0.37 정확한 시황 판단 '적중' 이번 조사에서 주식형펀드 부문 1위와 2위를 휩쓴...

    2006.08.30 11:54:57

  • 간판매니저 줄줄이 중소형사로 이직

    지난 4월 대한투자신탁운용에 사표를 던진 김정숙 매니저는 한 달 가량 조용히 지냈다. 김매니저는 '최초의 여성채권매니저'라는 수식어를 달고 대한투자신탁에서 우먼파워시리즈 펀드를 이끌던 인물이다. 따라서 그녀가 일터를 옮기는 사실이 알려지면 자연스레 매스컴에 오르내리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한 달 후 그녀는 외환코메르쯔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본부 과장이라는 새로운 직함을 달았다. “펀드매니저의 이름을 보고 투자하는 고객이 있어서 조용히 움직이는 것이 ...

    2006.08.30 11:54:57

  • 국민은행 필두로 '공격 앞으로' 선언

    “수익증권 수탁고를 20조원으로 올려라!” 최근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수익 증권 판매수수료를 주요 수입원으로 삼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직원들에게 “단기간 내에 수탁고를 현재의 두배 이상인 20조원까지 올리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처럼 저돌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권을 두고 증권사들은 “조만간 수익증권 판매시장이 은행권 중심으로 재편될지도 모른다”며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말 8.5%였던 은행권...

    2006.08.30 11:54:57

  • 물량증가·금리상승… '보합세' 대세

    2003년 부동산시장은 여러모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서민주거 안정'이라는 기치를 내 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주택정책이 얼마나 강한 효력을 발휘할 것인지부터 행정수도 이전, 강북 뉴타운 개발, 수도권 신도시 추가개발 등 해를 넘기면서 이어질 현안들이 여전히 메머드급 파급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급 경제연구소와 부동산전문가들은 2003년 부동산시장 향방에 대해 대체로 '안정세' '보합세 유지'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

    2006.08.30 11:54:56

  • 성장률 2.8% '최악의 시나리오' 피할듯

    2003년을 맞으면서 미국경기의 이중침체(Double-Dip)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거세다.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번에 미국경기가 회복하게 된 배경부터 살펴보는 것이 순서인 것 같다. 아직까지 경기저점이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3개월 평균주가상승률, 채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장단기 금리스프레드 등 미국경기를 파악하는 방법을 종합해 보면 이번 경기는 2002년 1/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종전과 다른 점...

    2006.08.30 11:54:56

  • 주식투자 '파란불', 직접투자(FDI) '노란불'

    2003년 새해, 외국인투자가는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에 따라 약간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 및 M&A 투자로 분류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에서는 한국에 대한 투자액이 2002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주식시장에서는 투자액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자원부 자료에 의하면 2000년 최고치(156억9,7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는 FDI는 2001년 118억7,0...

    2006.08.30 11:54:56

  • 발발해도 4~6주 내 끝나면 경기호전

    '5% 이상의 고성장이냐, 마이너스 4%대로 추락하는 최악의 경기침체냐.' 지난 2001년 말 이후 약 1년 이상 끌어왔던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 막연한 추정에서 최근 구체적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남에 따라 2003년 벽두부터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체로 전쟁시기는 1월 말이나 2월 초로 꼽고 있다. 대부분 기관들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전쟁기간에 따라 세 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있다. △전쟁이 단시...

    2006.08.30 11:54:56

  • “3% 이상 오른다”…한국은행ㆍKDI 등 예측

    2003년 소비자물가는 2002년보다 다소 상승폭이 클 것이란 게 연구기관들의 한결같은 전망이다. 문제는 그 폭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3%)보다 다소 높은 3.4%로 예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3%,한국경제연구원은 3.2%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OECD)도 각각 3.3%와 3.5%로 전망했다. 이밖에 다른 국내 연구기관들도 대부분 3.1~3.5% 범위 내에서 물가상승률을 점치고 있다....

    2006.08.30 11:54:56

  • 연말연시 속풀이 '내가 맡는다'

    숙취. 이튿날까지 깨지 않은 취기는 연말연시 술자리의 최대 후유증이다. 숙취해소법을 찾는 사람들도 연말연시에 늘기 마련이다. 과음을 삼가는 것이 최대 방편이겠지만 그럴 수도 없는 게 직장인들의 숙명. 우리나라 성인 1인은 연간 평균 약 200병의 술을 마시며 국내 음주 인구는 약 2,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중 주 2회 이상 술 마시는 애주가는 약 700만명으로 집계된다. 술을 적지 않게 마시는 편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숙취증상이...

    2006.08.30 11: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