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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커피점 명성 비결은 직원 감동경영”

    “현재 점포 1개당 16∼20명의 파트너(직원)를 신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고용창출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99년 이화여대 1호점에서 2000년 말 10호점, 올들어 한 달에 2개꼴로 점포를 늘려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정진구(56) 사장은 요즘 표정관리하기에 바쁘다. 당초 올해 말까지 29호점 개설을 예상했으나 연말까지 34호점 개설이 무난할 정도로 목표를 초과달성한 데다 현재 영업 ...

    2006.08.31 11:55:53

    CEO
  • 전국 네트워크 구축 부가정보 풍부해야

    인터넷의 빠른 확산과 함께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광고사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전단지 외에는 이렇다 할 홍보매체를 찾지 못하고 있던 소규모 점포들이 인터넷을 통한 홍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인터넷 지역정보 사업은 인터넷을 이용해 지역 소규모 점포들의 상품과 사업내용을 홍보해주는 일이다. 최근 소규모 업체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정보를 3차원 지도...

    2006.08.31 11:55:52

  • 다른 길을 찾아라

    인생살이의 부지런함은 시대의 변화와 관계없이 좋은 덕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느 시대나 성공적인 삶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부지런함이 요구되고 있다. 성경에서는 게으른 사람을 '악한 종'으로 묘사하며 모든 일에 부지런한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고 있다. 부지런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많은 것을 거두고 누릴 수 있으며 또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들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급변의 정보화시대가 펼쳐지면서 부지런...

    2006.08.31 11:55:52

    CEO
  • 상승 트렌드 유지할 종목발굴 나설 때

    우리경제가 아시아 시장에서 상대적 우월성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신·구 경제의 조화로운 산업구조, 구조조정의 상대적 진전 등으로 여타 이머징 국가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잘 극복하고 있다. 이머징 마켓 국가들의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경제는 플러스여서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는 이머징마켓의 PER 수준에 근접해서 거래돼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해부터 이머징마켓 평균PER의 40% 수준에서 거래되는 한국시장의 ...

    2006.08.31 11:55:52

  • 억대연봉자 발굴 “집 사세요”

    지난 11월 초 어느날, 서울 평창동에 사는 의사 K씨 부부는 롯데건설이 집 앞까지 보낸 리무진을 타고 여의도 캐슬 엠파이어 모델하우스에 도착했다. 로비에 들어서자 호텔 커피숍을 능가하는 카페로 안내돼 최고급 자바커피와 케이크를 대접받았다. 라운지에 전시된 유럽 고성들의 사진을 감상한 후 롯데호텔과 똑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모델하우스로 올라갔다. 85평형이 마음에 든 K씨는 대기 중이던 세무사로부터 자산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자금조달...

    2006.08.31 11:55:52

  • “명품 브랜드 유치가 매출 희비 좌우”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한 백화점간의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눈이 반짝일 정도의 명품을 어느 백화점이 많이 유치했는가에 따라 성패가 가늠되기 때문. 백화점에서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명품바이어다. 당연히 이들의 활약여부에 따라 백화점간의 희비가 엇갈리기 마련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의 생활잡화팀장을 맡고 있는 오일균(40) 팀장. 지난 90년 업계에서 명품마케...

    2006.08.31 11:55:52

  • “99%는 깃털 … 1%의 몸통을 잡아라”

    “(백명이 덤벼도) 난 한 놈만 팬다.” 99년 흥행한 영화 에서 유오성이 한 말로 한 때 장안에 화제가 됐다. 좀 확대 해석하면 '선택과 집중'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그런데 요즘 명품 마케팅에 이 개념이 적용되면서 다시 한번 '주유소 습격' 신드롬이 일고 있다. 수입차는 물론이고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이탈리아제 가방을 비롯해 수천만원이 넘는 호피, 구슬만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고급시계 같은 값비싼 명품들은 이미 '주인'이 정해...

    2006.08.31 11:55:52

  • 증시 연말 랠리 … 주식형 수익률 '짱짱'

    지난주(11월30일∼12월6일) 채권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채권형 펀드들의 주간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연초대비 누적수익률로 보면 국공채형 펀드는 평균 6.43%, 중기 시가평가 채권형 6.50%, 장기 시가평가 채권형 6.89% 등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해 수익률이 좋은 것은 역시 주식시장의 '연말 랠리'에 힘입은 주식형 펀드들이다. 연초대비 평균 누적수익률이 각각 주식 성장형 펀드 24.28%, 주식일반형 25%...

    2006.08.31 11:55:52

  • 비용 대비 효과 톡톡 …'사이버 구애' 각광

    '퍼미션(Permission) 받아 인터넷으로 쏜다'. 인터넷 시대 타깃 마케팅 툴(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e메일을 두고 하는 말이다. 퍼미션은 고객이 e메일을 받아보겠다고 승인한 것을 말한다. 때문에 확실한 타깃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e메일 마케팅을 도입,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e메일 마케팅은 쉽게 말해 e메일을 통해 기업의 상품 서비스 등 제공하고 매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넓은 의미로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의 일...

    2006.08.31 11:55:52

  • 고객 통해 또다른 고객 소개받아 '세일'

    “한 명의 고객 뒤에는 1백명의 잠재 고객이 있다.” BMW코리아 최다 판매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 코오롱모터스 서초지점장으로 있는 오미영씨가 갖고 있는 신조다. BMW의 우수판매 사원들은 대부분 한 고객을 통해 다른 고객을 소개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BMW 딜러인 저먼모터스의 김은정 대리는 모 병원장 I씨를 통해 5대까지 판매한 적이 있다. 김대리가 이같은 방식으로 올해 판 차는 10월까지만 37대. 코오롱 모터스에도...

    2006.08.31 11:55:52

  • '만일' 대비 종신보험 가입 필수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적정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쓸데없는 보험에 과잉으로 가입해 전체 지출 보험료는 많은 데도 막상 미래에 대한 대비는 불충분하거나, 전체적으로 보험에 너무 적게 가입해 있어 역시 미래의 위험에 대한 대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K사장에게는 보험 보장 부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그렇다면 어떤 보험을 늘릴 것인가. 카디프 보험 이준승 부장은 검토...

    2006.08.31 11:55:52

  • 일본차브랜드 부담 털고 시장 연착륙

    “10월 말까지 6백70대를 팔아 전체 수입차 시장의 10.5%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 진출하면서 목표로 했던 10%의 시장 점유율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2001년 렉서스의 첫해는 성공을 거뒀다고 봅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토요타 본사에서 만난 야스노 히데아키(56) 사장은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한국시장 진출 1년을 평가했다. 올 1월 한국에서 렉서스를 판매하기 시작한 토요타는 10월 말 현재 6백70대를 팔아 수입차 회사 중 BM...

    2006.08.31 11:55:52

  • “그땐 그랬지” 경제대국 뒷얘기 발굴 '감동'

    단순한 흥미 유발보다 공익성에 더 무게를 두기 마련인 공영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다. 정해진 기준을 엄수하려다 보니 내용이 딱딱해질 뿐 아니라 연예 오락 등 시청자들이 즐겨 찾는 감성적 프로그램을 마음껏 집어 넣기가 쉽지 않아서다. 일본의 공영방송은 정식명칭이 일본방송협회로 불리는 NHK다. 앞서 지적한 현상의 연장선에서 말한다면 NHK 역시 인기가 높을 수 없다. NHK가 내보내는 TV 프로그램도 푸대접 신세를 면치 못해야 한다. ...

    2006.08.31 11:55:52

  • 외국기업 CEO '코리아 비즈' 성공스토리

    외국기업들의 진출은 IMF 유동성 위기와 함께 두드러졌다. 대마불사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국내 금융기관들은 차례로 외국자본에 손을 내밀면서 수치감을 맛보아야 했다. 제일은행이 그랬다. 사내 방송용으로 제작된 '눈물의 비디오'는 공중파를 타고 상처 어린 국민의 눈시울을 다시 한 번 붉히게 했다. 뉴브리지캐피탈이 인수한 제일은행은 외국계 은행으로 분류됐고 윌프레드 호리에씨가 행장으로 들어앉았다. 국내 가전, 반도체 기업 등도 외국기업에 경영권을...

    2006.08.31 11:55:52

  • 한국인 CEO, 외국 리더십 동조 추세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 외국인 사장은 한국인 사장보다 나은가, 아니면 단지 다를 뿐인가. 리더십의 스타일과 그 효과를 생각할 때 나라의 문화는 핵심적인 고려 사항이다. 조직문화 분야 세계적 연구자인 네덜란드 림버그 대학의 게트 홉스테드(G.Hofstede) 교수는 서로 다른 문화간의 차이를 네 가지 차원으로 구분해 측정하고 있다. 첫째, 개인주의·집단주의다. 이는 사람이 자신을 하나의 개인, 또는 집합·조직의 일원으로 여기는 정도를 말한다. 둘...

    2006.08.31 11: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