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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부품 생산기지서 종합가전메이커로 '비상'

    지난 11월1일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있는 한국소니전자는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북측 경제시찰단이 이 회사를 찾아왔던 것이다. 시찰단은 한국소니전자와 일본 본사인 소니와의 관계, 경영진 선임 문제, 노동자 임금수준 등에 관심이 많았다. 신의주에 이어 개성공단 특구화를 추진 중이라 외국인 투자유치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북측시찰단이 한국소니전자를 찾은 것은, 이 회사가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의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니전자는 마산자유무...

    2006.08.30 11:55:02

  • 드라이브 스루·퀵세탁 등장 '성업중'

    일본의 도심 주택가를 걷다 보면 눈에 자주 띄는 점포 중 하나가 세탁소다. 깔끔한 국민성을 지닌 때문인지 몰라도 세탁소는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에 어김없이 박혀 있다. 일본 클리닝업계는 전국적으로 세탁소가 5만여개에 달하며 세탁물을 접수, 처리만 해주는 취급점도 11만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약방의 감초처럼 주택가 골목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것이 일본 세탁소들이지만 영업문화는 한국과 크게 다르다. 우선 수거, 배달을 거의 하지 않는...

    2006.08.30 11:55:02

  • 박스권에서 탈출할 때 힘을 기다려라

    주가파동은 5일선(5일이동평균선), 10일선과 같은 단기 파동, 20일선, 60일선과 같은 중기 파동, 120일선, 240일선과 같은 장기 파동으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실전적 관점에서는 절대적인 크기로 파동의 장단을 나누는 것보다 두 개의 파동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장단파동분석법이 유효하다. 상대적인 장단파동의 관계는 주가 추세의 강약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주가의 상승 추세가 강할 때는 장기 파동과 단기 파동이 모두 상...

    2006.08.30 11:55:02

  • '당·정' 장악 … 제4세대 '리더'로 등극

    '후진타오시대가 열린다.' 중국 공산당은 11월8일 베이징에서 향후 5년 중국을 이끌어갈 새 지도자를 뽑게 될 정치 행사를 갖는다.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전대)가 그것. 현재로서는 후진타오 부주석의 당 총서기 '등극'이 거의 확실한 상태다. 후진타오 부주석으로 대표되는 제4세대 정치세력이 정치 전면으로 나서는 것이다. 장쩌민 주석을 중심으로 한 3세대 정치세력들은 후배들에게 정치무대를 내주게 된다. 전국대표대회는 중국 공산당의 최...

    2006.08.30 11:55:02

  • 중년남성들 향수 자극 상품 '빅 히트'

    “시간과 돈에서 가장 여유가 있는 계층은 누가 뭐래도 중년들입니다. 특히 50~60대 중년들의 약 4할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본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인 A사는 2년 전인 2000년 실시한 한 소비자조사 결과를 통해 이색적인 결론을 내렸다. 돈을 무절제하게 쓰거나 소비의욕을 왕성하게 갖고 있는 계층은 젊은이들이지만 실제 구매활동을 뒷받침할 '돈'과 '시간'을 가장 고르게 갖춘 연령대는 속칭 '아저씨, 아줌마'들로...

    2006.08.30 11:55:02

  • '흑자경영' 궤도진입 … 공격 시동 걸었다

    '문제기업에서 우량기업으로, 그리고 앞으로는 위대한 기업으로….' 산더미 같은 적자에 짓눌려 퇴출위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우량회사로 탈바꿈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언론으로부터 또 한 번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 10월24일 아침, 잉크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조간신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동차메이커들의 약진을 이날의 핵심 경제뉴스로 올리며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도요타 중간결산에서 사상 최고이익 기록, 닛산자동차 V자 회복, 전세계...

    2006.08.30 11:55:02

  • 통화정책 '약발'감소… 새 전달경로 찾아야

    인터넷 금융, 모바일 금융 등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대내외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문제는 종전의 통화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통화정책의 유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은행과 각국 중앙은행들은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환경하에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각종 국제금융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단골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금융의...

    2006.08.30 11:55:02

  • 낙후 '한국유통' 선진화 첨병으로 맹활약

    '유통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신세계백화점. 7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지닌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현재 신세계 경영진을 구축하고 있는 인사들 외에 신세계가 배출해낸 인재들은 한국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활동 중이다. 대표주자는 권국주 전 신세계 사장으로 지금은 농심가의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세계에 할인점을 도입해 '이마트'를 성공시킨 주역인 권사장은 직접 쌓은 노하우를 농심 메가마트에도 전수하고 있다. ...

    2006.08.30 11:55:02

  • '형수와의 사랑'… 패륜일까? 아닐까?

    가끔 극장가에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 90년대 말에는 세기말 증후군의 일종이었는지 한동안 재난 영화가 물밀듯이 한꺼번에 극장가에 쏟아진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타국의 영화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는 리메이크 작업이 성행 중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리메이크 붐은 비단 충무로의 상황만이 아니다. 최근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는 이다. 리메이크 또는 ...

    2006.08.30 11:55:02

  • 태평양 향해 '티샷'… 스트레스 '싸~악'

    글ㆍ장인석 월드콤 여행기자/ 사진ㆍ서경택 KaMP Studio 취재 협조ㆍ북마리아나 관광청 북마리아나제도의 섬 중 가장 뛰어난 해안 풍광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로타는 '릴렉스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격지. 거제도 4분의 1만한 크기에 주민수가 2,500여명에 불과해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롭다. 아직은 사이판이나 괌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으며 주말이 돼야 인근 섬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현지인들의 모습이...

    2006.08.30 11:55:02

  • 무명밴드 <낭만 고양이>로 정상 등극

    요즘 국내 가요계 최고의 화제는 단연 '체리 필터'다. 한 달여 전부터 자주 전파를 탄다 싶더니, 처음 듣는 순간 그 특이한 제목과 강렬한 여성보컬, 귀에 쏙 들어오는 선명한 멜로디가 뇌리에 남았고 어느새 그 곡 가 TV 가요순위 1위 후보에 올랐다. 결성된 지 올해로 6년째인, 그러나 대중에게는 무명이나 다름없던 인디밴드의 2집음반 타이틀곡이 가요순위 정상권에 올랐다는 건 그야말로 '충격'에 가까운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거창...

    2006.08.30 11:55:02

  • 성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은?

    중학교 1학년 때였나,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넘게 지난 일이다. 누나가 만화를 몇 권 사왔다. 제목은 . 칫, 하필이면 여자만화람. 만화라면 자다가도 벌떡 깨어날 지경이었지만 사나이 체면에 여자들이나 보는 순정만화까지 볼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뒤 어느 무료한 오후. 가족들이 모두 외출해 홀로 누런 햇빛을 받으며 집을 지키고 있던 터였다. 문득 손에 잡히는 만화, . 첫 권의 몇 장을 슬슬 넘기다 보니 이게 겉보기...

    2006.08.30 11:55:02

  • “신고합니다!” 업종별 인재사 관학교

    “나는 어떻게 좋은 TV프로그램을 만드는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NBC의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안다. 인재를 육성하고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나의 임무다.” (잭 웰치 GE 전 회장) 세계 최고의 인재사관학교라 불리는 GE. 이곳 출신들은 'GE'라는 단어 하나를 자신의 이력서에 넣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여긴다. 미국 경영자시장에서는 GE 출신이라는 것 자체가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은 GE...

    2006.08.30 11:55:02

  • 현금창출능력 '우수'… 성장성 '글쎄요'

    손해보험회사인 제일화재, 스프링쿨러 제조사인 파라텍, 카지노용 모니터 수출회사 코텍. 도무지 맥락을 찾을 수 없는 회사들의 주가가 최근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올해 NHN과 함께 코스닥 최대 스타종목으로 꼽히는 파라다이스의 등록을 앞두고 '덩달아 상승'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 파라다이스 등록이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코스닥시장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11월5일 등록한 (주)파...

    2006.08.30 11:55:02

  • 순이익 나빠 100대 기업 탈락 '수두룩'

    이번 조사에서 순이익이 종합순위에 미친 결과는 아주 크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최근 해당 업종의 경기가 나빠지며 순이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기록한 것이 종합순위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나 매출액 등은 외국계 기업 가운데 당당히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100위 안에 들지 못한 기업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바스프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코스트코코리아, 모토로라코리아...

    2006.08.30 11: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