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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저렴한 금리와 환율리스크 경감 '이점'

    환율 변동폭이 큰 요즘, 은행에서 대규모 자금을 외화로 빌린 기업체 대표이사들은 고민이 많다. 실제로 한 벤처기업의 박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31일에 1년 후 상환하는 조건으로 300만달러를 은행에서 빌렸다. 당시 원/달러 환율은 1,197원. 원화로 환산하면 35억9,100만원이었다. 그러나 2003년 2월13일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02.9원으로 올랐다. 덩달아 갚아야 할 금액도 36억870만원으로 불어난 셈이다. 그는 “미국과 이라...

    2006.08.30 11:54:51

  • 부문별 사업본부장 최일선서 진두지휘

    요즘 구자홍 LG전자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극도로 자제한다. 올해 들어서도 여러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지만 거의 응하지 않았다. 부문별 사업본부장이 책임경영을 하는 마당에 자신이 굳이 나설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LG전자는 간판격인 구회장을 정점으로 김쌍수 부회장(디지털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 백우현 사장(CTOㆍ기술담당 최고책임자), 김종은 사장(정보통신사업본부장), 우남균 사장(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사업본부장) 등이 철저한 ...

    2006.08.30 11:54:51

  • 수익률은 '불안' 마음은 '편안'

    2000년 11월 조흥은행에서 퇴직한 최기철씨(54). 약 2억3,000만원을 명예퇴직금으로 받았다. 퇴직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최씨는 다른 직업을 여전히 물색 중이다. “창업했다가 퇴직금을 고스란히 날린 퇴직자들 몇 명이 주변에 있습니다. 그런 사례를 보니 섣불리 일을 벌이기도 두려워집니다. 요즘 같은 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부동산은 투자해 본 경험이 없어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 부동산투자라고는 내집마련밖에 없던 게 보통 ...

    2006.08.30 11:54:51

  • 간접투자시장 대변화 예고

    이런 계획이 나온 기저에는 앞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축을 은행을 통한 간접금융 방식에서 경제대국들처럼 주식시장을 통한 직접금융 방식으로 옮기겠다는 (이른바 이쿼티 파이낸싱(Equity Financing) 중심) 거대한 청사진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방향을 바꿔보겠다는 이 같은 큰 밑그림은 사실, 노무현 정부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이미 현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야심 찬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재경부는 지난해...

    2006.08.30 11:54:51

  • 미워할 수 없는 물욕 그린 '복권 코미디'

    아무래도 올해 가장 중요한 사회적 트렌드는 이미 정해진 것 같다. 평범한 시민에게 수십억원의 당첨금을 안겨준 복권. 매달 쥐꼬리 같은 월급 받아가며 근근이 살아가는 샐러리맨들에게 일확천금과 벼락부자는 '꿈'이라기보다 이제 '신화'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영화 속에서도 '복권'은 꽤 유용하게 쓰인다. 사실 복권만큼 드라마틱한 물건도 없으니까. 복권 조작을 다룬 부터 마법의 복권으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사람의 이야기 까지 '복권 시네마'는...

    2006.08.30 11:54:51

  • 고령자 시중, 장보기, 통신판매 등 '눈길'

    요금 비싸기로 악명이 높았던(2㎞ 기본운임 660엔) 일본의 택시가 가격파괴 바람에 휘말린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토교통성이 꼭 1년 전인 지난 2002년 2월1일부터 '자유화'의 물꼬를 터 준 후 업체마다 요금인하 및 차종 다양화의 깃발을 높이 들고 고객확보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택시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근의 싸움은 요금 한 가지만의 경쟁이 아니다. 요금을 내렸다지만 디플레이션 수렁 한복판에서 살고 있는 소비...

    2006.08.30 11:54:51

  • LG전자 'GO! 넘버원'

    2002년 12월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15층 LG전자 부회장실. 집무실 밖으로 호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전화벨도 쉴새없이 울려댔다. 이날 LG전자 핵심 경영진이 대거 승진했기 때문이다. 구자홍 부회장은 회장으로, 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김쌍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또 차세대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미디어사업본부 우남균 부사장 등 부문장들도 승진행렬에 가담했다. LG전자의 '승진잔치'는 2002년 경영실적이...

    2006.08.30 11:54:51

  • “브랜드 파워를 키워라 그리고 '독기'를 품어라”

    국내 증권사와 해외 유명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LG전자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브랜드 파워 강화'를 우선적으로 꼽고 있다. “LG전자의 이름으로 팔리는 가전제품과 LG전자에서 납품해 OEM 방식으로 팔리는 제품의 가격차가 10~15%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SK증권의 전우종 기업분석팀장은 “선진국에서 이러한 사례가 간혹 발견된다”며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물론 이는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에 적용되는 선결...

    2006.08.30 11:54:51

  • 시장속도로 변화하면 장수한다

    창조적 파괴 리처드 포스터 외 지음/정성묵 옮김/21세기북스/464쪽/2003년/1만8,000원 아라비아 사막에서 500년마다 스스로 향나무를 쌓아올려 타죽고 그 잿더미 속에서 젊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불사조. 미국 프로농구팀 이름이기도 한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말로 불멸의 사람, 절세의 미인을 상징하곤 한다. 그렇다면 기업에 있어서는 어떨까. 불사조라고 부를 만큼 장기간에 걸쳐 건재함을 과시하는 기업은 얼마나 될까. 의 저자...

    2006.08.30 11:54:51

  • 현대카드,'내우외환' 격랑 헤쳐 나갈까

    출범 20개월이 채 되지도 않은 현대카드호가 격랑에 부딪혔다. 내부적으로는 출범 당시 구상했던 밑그림들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해 영업기반이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카드사간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과다하게 빠져나가 출혈이 심했다. 게다가 하반기 들어서는 대손충담금(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 적립의무 비율이 7%에서 12%로 높아지면서 경영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현...

    2006.08.30 11:54:51

  • 10년 만에 한국영화의 메카 자리매김

    한국영화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관객점유율에서 할리우드 영화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정도로 급성장한데다 내용 면에서도 매우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관객 1억명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런 한국영화 중흥기의 한가운데에 시네마서비스(사장 김정상)가 버티고 있다. '한국영화의 자존심' '한국영화의 메카'로 불리며 국내 최고의 영화제작 및 배급사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 서울관객 기준으로 관객점유율을 보면 시네마서비스가 배급한 영화가 22.44...

    2006.08.30 11:54:51

  • “2010년 글로벌 톱3에 진입하겠다”

    “'무적해병'처럼 똘똘 뭉쳐 2003년을 출발점으로 삼아 '1등 LG'를 향해 전진할 겁니다.” 구자홍 LG전자 회장(57)은 '해병대 정신'을 강조할 만큼 '1등 LG'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LG전자의 도약 역시 구회장의 '디지털 경영'이 비로소 결실을 거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구회장은 지난 99년 '디지털 경영'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펀 경영', '노경관계'라는 새로운 경영키워드를 잇달아 제시하며 LG...

    2006.08.30 11:54:51

  • 리츠법과 혼선 … “안전한 상품 만들어야”

    “투자자로부터 자금 등을 모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에 투자하고… (중략) …간접투자에 해당하는 금융행위는 자산운용업법이 우선하여 적용되도록 함”(자산운용업법안 제2조 등) 올 하반기 시행예정인 자산운용업법의 적용범위가 부동산 간접투자까지 포함하고 있어 리츠시장을 비롯한 부동산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법안의 내용이 지난 2001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투자회사법(리츠법)의 내용과 겹치는데다 일부 조항은 상충되기도 하기 때문. 이대로 ...

    2006.08.30 11:54:51

  • '너도나도' 펀드판매 무차별 경쟁돌입

    자산운용업법이 통과되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증권업계다. 그중에서도 특히 투신운용, 투신증권 및 자산운용사 등의 투신업계가 가장 예민하게 촉각을 곤두세운다. 장기적으로는 투신업계의 판도변화까지도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이들은 운용자산이 다양해진다는 것과 이제까지는 증권사나 은행 등으로 제한돼 있었던 펀드판매사가 늘어난다는 것 등을 가장 큰 이슈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제까지 투신운용사나 자산운용사가 펀드에 편입할 수...

    2006.08.30 11:54:51

  • 젖은 수건으로 칩샷 익히자

    플롭샷은 보기에는 멋지지만 일기예보만큼이나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샷이다. 차라리 피치샷이나 칩 샷을 낮은 탄도로 때리는 것이 낫다. 볼이 지면을 따라 낮게 날아갈수록 비거리를 컨트롤하기 쉽다. 이 샷은 빨리 지면에 착지시켜야 한다. 착지점을 선정한다 페인 스튜어트는 틀에 박힌 샷 연습을 싫어했다. 그래서 내가 가르쳐준 것이 지루한 칩 샷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수건 연습법이다. 홀까지의 거리 중에서 3분의 1 정도 되는 지점에 젖은 수건...

    2006.08.30 11: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