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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훌륭한 일터의 리더십] ② 로버트 그린리프의 발견

    리더십에 대한 정의,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한 논의는 조직 내 구성원의 이해관계를 들여다보는 작업에서 출발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그 조직이 회사라면 '나는 왜, 또 너는 왜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해야 한다. '나는 왜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는가.' 우선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또 자아실현 같은 거북한 말은 아니더라도 어찌됐건 뭔가 발전을 도모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그렇...

    2003.11.07 14:57:41

  • "사교육비 사이버로 해결할 것" ‥ 김영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지난 5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팀을 구성,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동산 문제와 함께 사교육비도 사회적인 큰 이슈다. 사교육비 때문에 이민을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사교육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영찬 원장(61)이 주인공. KERIS는 정보화를 토대로 교육과 학술정보화의 성공적인 정...

    2003.11.07 14:55:09

  • "한국 고가보석시장 파고들 겁니다" ‥ 미키모토 도요히코 미키모토 사장

    지난 10월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는 세계적인 보석브랜드 미키모토의 한국진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는 미키모토는 창립자 미키모토 고키치가 세계 최초로 양식진주 생산기술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탄생한 일본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진주에 관해서는 단연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미키모토의 대표상품 전시회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수억원대의 고가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보석시장에서 고가...

    2003.11.07 14:51:55

  • "한국시장 GM대우로 승부 걸 것" ‥ 존 드바인 GM 부회장

    "중국시장 포석용으로 GM이 대우를 산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한국시장 그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런 전략하에 인수한 것입니다." 제너럴모터스의 존 드바인 부회장(59)은 GM이 대우차를 인수한 것이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는 세간의 해석을 일축했다. 그는 GM대우 출범 1주년 기념에 맞춰 온 인물답게 한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수없이 되풀이하며 강조했다. "미국 GM 제품을 수입하는 판매법인이 있지만, 우리는...

    2003.11.07 14:49:47

  • [김경근 특파원의 이슈] 뜨거운 감자, 불법체류자

    미국 국토안보국은 최근 월마트에서 일하고 있던 불법체류자 300여명을 긴급체포했다. 월마트는 자사와 계약을 맺은 인력공급회사가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한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국토안보국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월마트는 최악의 경우 엄청난 벌금을 물어야 할 형편이다. 월마트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불법체류자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미국에서 불법체류자는 항상 뜨거운 감자였다. 불법체류자들이 '불법'으로 일하고 있는 것...

    2003.11.07 14:47:25

  • [김경근 특파원의 미국 비즈트렌드] 떠오르는 신종 전문직 '라이프 코치'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살고 있는 다이애나 슈미트씨는 오래전부터 사업을 하고 싶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이 걱정스러웠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도 몰랐다. 마음은 간절했지만 불안했다. 무엇보다 용기가 나지 않았다. 무려 10여년 동안 고민을 해 온 슈미트씨는 우연한 기회에 '라이프 코치'(Life Coach)를 접하면서 비로소 꿈을 현실로 옮기기로 마음먹었다. 라이프 코치는 슈미트씨가 ...

    2003.11.07 14:45:46

  • [양승득 특파원의 마켓레이더] 흔들리는 일본 게임산업의 위상

    게임왕국 일본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게임기 수요급감과 그에 따른 업체들의 위상약화 때문이다. 세계 최강의 명성을 자랑해 온 일본 게임산업을 덮친 난기류는 게임기메이커의 원조인 닌텐도와 소니의 고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소니는 10월 말 발표한 중간결산(9월, 일본 대다수 기업들의 회계연도는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임) 실적을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4%나 줄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호전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내년...

    2003.11.07 14:42:44

  • [양승득 특파원의 재팬프리즘] 철도회사들의 역구내 돈맥캐기

    '숨어 있는 돈을 찾아라.' 깊은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이나 금은보화가 산더미처럼 묻혀 있는 지하동굴 따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열차 행렬이 잠시도 끊이지 않고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전철역을 놓고 일본 언론이 부르는 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철역 곳곳에 숨겨진 비즈니스 기회에 주목하자는 뜻에 빗대서 갖다붙인 표현이다. 철도 선진국 일본의 전철역은 단순히 열차만 타고 내리는 곳이 아니다. 이용 승객수가 제법 많은 역은 대부분 거대...

    2003.11.07 14:41:08

  • [한상춘 논설위원의 이슈진단] 원/엔 동조화 갈수록 뚜렷해져

    원화 환율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추세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이중고'가 되고 있다. 앞으로 원화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최근 대내외 외환시장에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몇가지 사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달러화 약세 국면이 지속되는 플라자 체제가 다시 태동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최근 들어 국제외환시장에서 플라자 합의가 다시 오는 것이 아니냐는 논의가 제...

    2003.11.07 14:38:20

  • [OEM으로 성공한 기업들] '얼굴 없는 기업이라 얕보지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은 기업성장의 걸림돌일까. OEM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괜히 고개부터 내젖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70~80년대의 '구시대의 유물'로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대개 하청생산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약하고 불안정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OEM 전문기업들은 '생각을 바꾸라'고 충고한다. 실제로 OEM으로 깜짝 놀랄 만큼 승승장구하는 '알부자' 기업들이 적잖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질 ...

    2003.11.07 14:33:10

  •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입자 합성기술 .. LCD 화질개선 등획기적 계기

    경희대 화학공학과 김우식 교수팀의 유기ㆍ무기 하이브리드 입자 합성기술이 화제다. 유기와 유기, 무기와 무기 합성기술은 이미 일반적이지만 유기물질과 무기물질을 합성하는 기술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계의 물질은 같은 것들끼리 뭉치는 성질이 있는 까닭에 같은 무기물질이라도 합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구나 유기물질과 무기물질을 하나의 입자로 합성해냈으니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것. 길지 않은 인터뷰 동안 김교수는 전화를 받기 위해...

    2003.11.07 14:22:05

  • 전자의무기록이 뜬다 .. 원격검진 등 차세대 의료서비스 첨병

    최근 한 외과병원을 찾은 A씨는 병원이 크게 바뀐 것을 실감했다. 의사는 종이가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에 진료결과를 기록했고, 이 기록들은 원내 전송망을 타고 방사선실과 물리치료실에 전송돼 A씨는 이런저런 의뢰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다. 또 X레이 사진은 컴퓨터에 저장, 진찰실로 전송돼 X레이 필름도 없어졌다. 다음날 재진을 받을 때도 의사는 종이차트가 아니라 모니터를 통해 A씨의 진료기록과 X레이 사진을 살펴본 후 처방을 내렸다. 최근 구축...

    2003.11.07 14:21:03

  • [미리 가보는 수도권 4개 신도시] 김포 양촌‥첨단생태도시로 거듭난다

    '꼭 서울에서 살아야 하나.' 도시생활에 찌든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테마다. 더구나 요즘처럼 아파트값이 요동을 칠 때는 서울탈출을 심각하게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서울을 떠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막상 외곽으로 떠나자니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고 생활환경이 한단계 추락할 것 같은 걱정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 생각을 바꾸면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수도권에 공급될 신도시가 그 대상이다. 특히 김포신...

    2003.11.07 14:20:22

  • 상호저축은행 이색 생존전략 .. 틈새시장 노리며 수익 창출

    2001년 상호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시작한 '소액신용대출'은 '대박' 수익모델처럼 보였다. 당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첫 테이프를 끊은 소액대출은 저축은행권에 '부'를 안겨주는 듯했다. 그러나 소액대출 도입 초기 순이익으로 순간의 영광을 맛봤던 저축은행들은 현재 소액신용대출로 빚어진 부실로 고심하고 있다. 저축은행마다 차이는 나지만 40% 이상의 소액대출부문 연체율을 지니게 된 것. 이에 따라 상호저축은행들은 '소액대출'이 아닌 다른 수익모델을 찾...

    2003.11.07 14:19:32

  • [10·29 부동산 안정대책] 초단기 대책 없어 효과 미지수

    정부가 10월29일 내놓은 부동산 대책은 금융, 세제, 주택 등을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다른 과거 부동산시장 안정대책과 구별된다. 아울러 단기, 중ㆍ장기로 나눠 대책을 내놓은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이번 종합대책 역시 바로 시행될 수 있는 초단기 대책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극히 일부 대책을 제외하고 입법과정에서 변수가 상존해 있다. 이번 조치가 시장에서 영향을 발휘하려면 이르면 내년 초께나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주택거래허가제, 1가구 1주...

    2003.11.07 14: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