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리스크관리 고수 아니면 간접투자를

    갈수록 변동성이 심해지는 증시 환경에서 막강한 정보와 운용능력을 가진 기관투자가를 개인투자가가 이기기는 어렵다. 직접투자를 할 것인가, 간접투자를 할 것인가. 지난해말 이후 대다수의 국민이 직간접으로 주식투자의 열풍에 휘말려있다. 직접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 가운데 현재 원금을 지킨 사람은 얼마나 될까. 원금은 커녕 절반 이상 깨졌다는 탄식을 듣기는 어렵지 않다. 더욱 큰 문제는 직접투자를 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나스닥시황을 보려고 새...

    2006.08.31 11:57:04

  • 다양한 분석 노하우 축적해야 '장수'

    다양한 분석 노하우를 갖춘 외국 컨설턴트들과 당당히 경쟁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IMF 외환위기는 우리나라 사회경제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다. 부동산컨설턴트의 입장에서 그 변화는 △완전 자유시장경제의 도입 △자본 유출입의 자유화 △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인 투자 유치 △지가의 안정적인 상승 △부동산의 소득이득(Income Gain·보유기간중의 소득) 중시 △부동산의 증권화를 통한 소액 간접 투자수단의 등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2006.08.31 11:57:04

  • 톡톡 튀는 골프세계로 접속 '굿샷!'

    “자네 골프스카이라고 들어봤나?” “아니. 골프가 하늘을 날아가는건가” “이런 무식하긴.” “인터넷에 가면 골프스카이라는 사이트가 있어.” “거기 한번 들어가 보라구.” “골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거야.” 지금 골퍼들 사이에서 인터넷의 한 골프 사이트가 화제다. 골프스카이(www.golfsky.com)가 바로 그 사이트.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골프스카이 얘기다. 글 하나 하루 조회건수가 1천건을 넘는건 보통이다. 지난 4월...

    2006.08.31 11:57:04

  • 국내 단기금리 인상 압박받을듯

    최근 들어 국제금융환경이 변함에 따라 각 시장의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기준금리가 변경되고 있다. 이달 들어 월스트리트 저널이 미국의 새로운 기준금리를 기존의 30년만기 국채수익률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럽에서는 런던 은행간 금리인 리보금리보다는 유로랜드 은행간 금리인 유리보 금리를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사정은 다르지만 우리나라도 지난해 2월부터 정부가 의도적으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에서 국고채 수익률로...

    2006.08.31 11:57:04

  • 기술력 바탕 생명과학 '대박' 부푼꿈

    팹트론 연구소 탄탄한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재산삼아 연구실을 박차고 바이오벤처를 창업해 비즈니스 전선에 뛰어드는 사례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80년대에 유전공학 열풍으로 외국유학을 떠났거나 유전공학 연구에 전력해온 고급인력들이 중심세력이다. 산자부측은 98년 50개, 99년 95개였던 바이오벤처가 올해 1백40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4월말 현재 2백여개를 넘어섰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바이오벤처기업들을 소개...

    2006.08.31 11:57:04

  • 인터넷, 초고속으로 쏜다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경쟁에 불을 지핀 곳은 한국통신이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ADSL 서비스를 전면 개편, 최근 '메가패스(Megapass)'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판촉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ADSL 서비스의 선두주자는 하나로통신이었다. 지난해 4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가입자 확보 등에서 ADSL은 하나로통신이 앞서 ...

    2006.08.31 11:57:04

  • MSCI지수 외...

    ◆ MSCI지수 모건스탠리증권에서 작성하는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다.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로 선진국 및 개도국을 포함한 46개 주요국가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상장회사는 물론 주요 비상장회사를 동시에 분석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 규모를 감안해 산업별로 시가총액의 60%를 공략하는 유동성을 가진 종목을 중심으로 소유지분의 교차소유 여부 등의 평가를 거쳐 산출된다. MSCI코리아 지수는 우리나라와 홍콩 싱가포...

    2006.08.31 11:57:04

  • “소형모터만은 세계 최고로” 한우물 결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부치모터의 소형모터생산라인 '작지만 강하다' '작은 걸리버(거인) 기업' '온리 원(Only One) 기업'…. 세계시장을 손아귀에 넣고있는 일본의 부품 소재업체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이들 기업은 세계 최강으로 통하는 일본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이다. 이들 업체가 공장을 돌리지 않으면 인공위성이 발사되지 못한다. 경주용차도 생산되지 않는다. 일본에는 마치코바(동네공장)로 출발, '온리 원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수없...

    2006.08.31 11:57:04

  • "계측기기 밤낮 연구, 중국 진출 빛봤죠"

    수도, 열, 가스, 전력 등의 사용량을 재는 정밀계측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금호미터텍(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소재)이 5월18일 중국 연길시에 현지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이는 국내 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업체들을 따돌리고 광범위한 중국 계측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중국 진출은 그동안 우리 종업원들이 닦아온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감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중국 현지공장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계측기기 전문업체로...

    2006.08.31 11:57:04

    CEO
  • 채권시가평가제

    오는 7월1일부터 채권시가평가제가 실시된다. 채권시가평가제란 말 그대로 각종 펀드에 편입되어 있는 채권의 가격을 매일 매일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으로 평가해 펀드의 기준가격에 반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채권가격을 매입할 당시의 가격인 장부가(취득가)를 기준으로 펀드수익률을 계산해 왔다. 예컨대 1년만기 1억원짜리 국고채를 연리 10%를 적용해 9천만원에 할인해 샀다고 가정하자. 돈이 필요해 만기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시장에 내다팔게 되면 금...

    2006.08.31 11:57:04

    CEO
  • K-Mall사이트로 '인터넷 지식기업' 모색

    요즘 엔지니어들의 전방위 활약이 부쩍 눈에 띈다. 속된 표현을 빌리면 '공돌이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문과, 이과 출신이라는 고전적인 영역 구분이 희미해져가고 있다는 것이 더욱 정확한 지적이다.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뭉친 에임텍도 이런 추세를 대변해주는 회사 중 하나. 이 회사 조성우 사장은 '기술은 기본, 문제는 차별화'라고 주장한다. '인터넷 기반의 지식관리 전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업체'라는 긴 수식에서도 드러나듯, 에임텍은 인터...

    2006.08.31 11:57:04

  • 핏빛으로 점철된 한국식 느와르

    “악질 형사 해식(박신양)에게는 일란성 쌍둥이 동생 해철이 있다. 해식은 동생이 공장에서 번 돈으로 공부를 해 형사가 된 반면 해철은 밑바닥 인생을 살아 왔다. 인생의 벼랑에 몰린 해철은 형의 눈앞에서 제 자식들을 죽이고 자살한다. 해식은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당하고 고향을 찾아간다. 여기서 그는 동생으로 오인한 지역 깡패들에게 휩쓸리게 된다. 동생의 옛 친구인 퇴물깡패 번개(안성기) 패거리에게 받아들여져 함께 지내면서 해식은 해철의 지나온 삶을...

    2006.08.31 11:57:04

  • 미 증시 불안 … 리스크관리에 초점

    최근의 미국 증시는 매우 인상적인 약세장이 펼쳐지고 있다. 그 이유는 두가지 정도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다. 나스닥 시장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높은 주가를 정당화시켰던 기업들의 뛰어난 성장성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시장의 투자자들은 성장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듯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성장기업들은 그동안 PER가 60~100사이에서 유지되고 있었으며 앞으로 높은 성장을 한다면 PER가 낮아질 수 있다...

    2006.08.31 11:57:04

  • 투자 첫단추는 '구체적인 목적 정하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수익률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투자를 평가하는 잘못된 경향을 가지고 있다. 수익률이 좋으면 훌륭한 투자전략이며, 수익률이 나쁘면 증시나 기관투자가의 탓으로 돌리곤 한다. 이런 투자방식은 합리성이 결여돼 있다. 따라서 고수익을 올리더라도 지속되지 못하며 심각한 저수익이 지속되는 어려운 지경에 빠지기 쉽다. 투자는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노후생활 대비나 자녀학자금 마련과 같은 투자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 1980년 후...

    2006.08.31 11:57:04

  • 연구소·대학 업고 '바이오밸리'로 점프

    크레아젠 연구원들이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21세기가 바이오 테크놀러지의 시대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때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열기가 뜨겁다. '녹색 금맥'을 캐는 바이오산업 대열에 우리나라라고 해서 뒤처질 수 없어서다. 그렇지만 국내 바이오 산업연구는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 정부나 지자체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대덕연구단지등 관련 연구기관에서 선진국...

    2006.08.31 11: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