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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보유보다 단기매매 전략 구사해야

    주식 시장이 전저점인 600대 중반을 지지선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약세 기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작년 2/4분기부터 올 1/4분기까지의 1년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50과 1050 사이의 박스 안에서 움직였는데 올해 2/4분기부터는 그것이 600과 850 사이로 한단게 낮아져 있는 듯하다. 작년에 과다하게 행해?던 신규 주식 공급의 후유증과 부실기업 및 금융기관의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장의 실망감이 누적되어 왔고 최근에는 경기 ...

    2006.08.31 11:56:53

  • “경영권 변동없다” 자산 운용 계획대로

    자본금 1백60억원을 포함해 5백억원대의 자산규모를 갖고 있는 중견창업투자사인 지오창업투자가 요즘 몸살을 앓고 있다. 벤처 인큐베이팅업체인 펜타클네트웍이 지오창투의 주요주주인 열림기술과 맺은 주식매매 계약 때문이다. 열림기술은 지난 7월21일 보유하고 있는 지오창투 주식 1백59만4천주(49%, 박종완회장 개인지분포함)를 펜타클네트웍에 매도한다는 내용의 주식양도 계약을 맺었다. 매매대금은 액면가 5천원의 주식을 2배수로 계산한 1백60억원. 그...

    2006.08.31 11:56:53

    CEO
  • 휴대폰 이용 '모바일 컴퓨팅시장' 개척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들에게 휴대폰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사와 연락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신수단이다. 그러나 간단한 전화연락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업무도 많다.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처럼 업무를 볼 수는 없을까. 최근 국내에도 이같은 희망을 충족시켜줄 '모바일 컴퓨팅(mobile computing)'이 선보였다. 태평양의 경우 50여명의 영업사원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제품을 조회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이 스마트폰...

    2006.08.31 11:56:53

    CEO
  • 기업ㆍ금융구조조정 완결돼야 상승 기대

    요즘처럼 주식 시장에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는 일은 매우 드물다. 주식 시장은 소수가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소수의 의견을 따르려 해도 어느 쪽이 소수의견인지 모를 정도이다. 현대사태는 이런 불확실성의 극명한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75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기업이 부실해지면, 지난해 대우사태에 겹쳐 한국의 경제는 거덜이 나고 말 것이다. 현대가 부실해지면 30년 이상 성장해온 한국경제의 거함이 침몰하는 것은 물론이요, 부실 부채...

    2006.08.31 11:56:53

  • 교통정보 사이트

    ◆ 고속도로 교통정보 / www.freeway.co.kr 구간별·실시간별 고속도로 상황 제공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사이트다. 고속도로 구간별 실시간 교통상황이 문자정보와 동영상정보로 서비스된다. 고속도로 구간별로 설치된 CCTV에서 들어오는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고속도로의 소통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제한지역 안내, 기상실황과 1주일간의 기상예보 등 고속도로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2006.08.31 11:56:53

  • "사이버묘지로 따뜻한 장례문화 연다"

    세상을 등진 배우자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생일날 선물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니면 얼굴조차 본 적 없는 증조, 고조 할아버지를 가상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면? '납량특집' 같은 황당한 얘기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터넷이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다면 불가능한 얘기도 아니다. 이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는 정보기술업체가 있어서 화제다. 8월말 오픈예정으로 인터넷에 '사이버묘지(www.cybertomb.co.kr)' 사이트를 구...

    2006.08.31 11:56:53

    CEO
  • 결합재무제표

    재무제표란 회사의 살림살이를 기록해 놓은 보고서다. 예컨대 일정기간 동안에 이익을 얼마나 남겼는지, 빚은 늘었는지, 재산구성은 어떻게 돼있는지 등을 기록한 서류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내용을 소상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초자료인 셈이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자료가 실제보다 부풀려지거나 잘못 작성된다면 거래상대방은 물론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정확히 작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2006.08.31 11:56:53

    CEO
  • 국내 경제지표

    ◆ 종합주가지수 & 코스닥지수 지난주(8.7~8.12) 거래소시장은 한때 지수 67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이틀만에 730선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현대사태 조기 마무리 지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게 축소된 것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킨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반해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지속했다. 벤처산업에 대한 위기론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개인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

    2006.08.31 11:56:53

  • '기업 자유'보장돼야 국가경쟁력 생겨

    “축구에서 경기규칙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만들어 놓으면 '재미없는' 축구가 될 것입니다. 규칙은 최소화하고 대신 심판에게 보다 많은 재량권을 준다면 경기는 그만큼 더 흥미진진해질 것입니다.” 축구전문가의 월드컵 얘기가 아니다. 인티즌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공병호 원장의 뒤를 이어 지난 8월1일 자유기업원장에 선임된 민병균 원장(59)의 운영포부다. 자유기업원은 지난 97년 자유기업센터로 출범해 올 2월 전경련으로부터 독립했다. 경제학 박사인 민원장...

    2006.08.31 11:56:53

    CEO
  • 아름다운 부를 위하여

    물난리로 나라 전체가 시끄러울 때 일이다. 언론에서 복구작업 장면을 보여준다. 기자는 정의감 넘친 얼굴로 전국민이 힘을 합쳐 이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얘기한다. 이어 헬기가 골프장 상공을 날면서 이런 시기에도 골프치는 자들이 있다면서 국민의 적개심을 불러일으킨다. 문득 수해복구하는 것과 골프치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많은 국민들이 수해를 당해 가슴 아파할 때 한가히 골프를 친다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전...

    2006.08.31 11:56:53

    CEO
  • 컨소시엄 구성, '인터넷 남북통일' 추진

    유사장은 “북한은 일사불란한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쩌면 앞으로 5년내 남한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남북통일'의 기치를 내건 통일벤처협의회가 최근 발족됐다. 조선인터넷, 컴닥터119, CJ코퍼레이션, 한글로닷컴, 아바이상사 등 40여개 인터넷 기업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한미상공회의소 등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했다. 국내 처음으로 벤처기업들이...

    2006.08.31 11:56:53

    CEO
  • 투명성 확보, 잃은 '고객 신뢰' 되찾는다

    '혜성처럼' 등장한 조영제(51) 사장. 수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국투신이 정상화 계획의 일부로 분리한 한국투신운용의 초대사장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의 초점인데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잘 나가는 금융인이 갑자기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금융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미국으로 직접 리크루팅에 나선 홍성일 한국투자신탁증권 사장의 요청을 받고서, 사실 그는 적잖이 망설였다. 연봉이 크게 줄어들...

    2006.08.31 11:56:53

    CEO
  • 실체 밝히고 신뢰 심으면 전화위복

    그동안 공업용 우지파동을 겪은 삼양라면을 비롯해 엔젤녹즙기, 동방제약 징코민, 암웨이, 호출기 등 많은 회사 또는 제품들이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시장 경쟁력을 상실해왔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기란 위험과 기회란 뜻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PR 전략은 기업이 불량제품 발생, 소비자 불만 고조, 소비자운동 등에 직면했을 때 위기를 호기로 바꾸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PR는 브랜드를 형성하고 그것을 지키는데 사용된다. 지난 구제역 파동시 육류소...

    2006.08.31 11:56:53

  • 자영업 희망자 - 투자자 연결 '엔젤마트' 개최 외...

    대한상공회의소 부설 서울엔젤그룹은 프랜차이즈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시키는 엔젤마트를 8월말 개최한다. 이 행사의 취지는 프랜차이즈 가맹을 통해 창업하려는 자영업 희망자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자에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서울엔젤그룹은 올해 중으로 1백여개 자영업자에게 2백억원을 투자 중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투자대상은 경영 투명성이 보장되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종으로 창업자금 5억원 안팎의 외식업종이 주가 될 전...

    2006.08.31 11:56:53

  • "저평가 개별종목 길게 보고 살 때"

    현대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주식시장에서의 '시장위험'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효과'가 투자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IMF 직후의 쓰라린 경험을 한 투자자들은 현대문제나 일부 금융권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과거의 악몽을 되새기며 혹시나 제2의 위기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쉽게 혼란에 빠지며 움츠리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몸사리기는 요즘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

    2006.08.31 11: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