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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유럽 두 지역 '외교·경제 올림픽'

    제 3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서울에서 10월20~21일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유럽 26개국 정상을 포함, 1천여명의 국가 대표단과 1천2백여명의 기자단, 경제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한다. 아셈 회의는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경제적 중요성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제회의가 열린다. 경제분야에서는 무역원활화 및 투자촉진 행동계획분야별 회의외에 아시아 유럽 비즈니스 포럼과 중소기업인 회의, 고위기업인 ...

    2006.08.31 11:56:46

  • 해외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지난주에도 대내외적인 악재가 연속적으로 미 증시를 압박함에 따라 다우 및 나스닥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6주째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둔화와 유로화 약세 기조가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실적부진 악화의 우려가 커진데다 중동사태의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기록함에 따라 경착륙에 대한 우려마저 제기되면서 무차별적인 투매양상이 벌어졌다. 그 결과 다우 지수는 1만포인트 선까지 추락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9월초에 비...

    2006.08.31 11:56:46

  • +α 금리 '생계형 비과세 저축' 시판

    비과세 상품이 또 나온다. '생계형 비과세 저축'이라고 이름붙은 이 상품은 이미 선보인 비과세 수익증권과는 달리 가입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상품 종류가 다양한 대신 가입자격이 제한된다는 특징이 있다. 생계형 비과세 저축은 가입자격을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법에 의한 수급자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상품의 원래 취지는 노인과 소외 계층을 위한 것이지만 가족이 부모의 명의를 빌려 가입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2006.08.31 11:56:46

  • 버티지 말고 원활하게 회전하라

    볼의 방향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체중 이동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체중 이동은 하지 않고 오른쪽 축과 왼쪽 축만이 무너지면 안된다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체중 이동은 축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일이다. 우리가 어드레스할 때 신체는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어드레스돼 있기에 오른쪽 발을 중심으로 회전되고 임팩트 때는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온다. 이때 타깃 방향과 평행을 이루며, 다...

    2006.08.31 11:56:46

  • 월세 임대차보호 안돼 사소한 것도 계약해야

    훌쩍 뛰어오른 전세값에 가뭄에 콩 나듯하는 전세 매물. 전세계약 만료일을 앞둔 도시서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불과 2년전만 해도 폭락한 전세값 덕분에 큰소리치며 계약서를 썼지만 지금은 입장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렵게 전셋집을 구했다 하더라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집주인이 '득세'하는 마당인 만큼 세입자 입장에선 더욱 계약에 신경써야 한다. 까딱 잘못 하다가는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보증금을 손해보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기...

    2006.08.31 11:56:46

  • 골프·패션쇼·전시회 등 부티나는 행사로 '차차차'

    지난 7월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를 수입 판매하는 고진모터스 전시장. 이곳에는 자동차가 한 대도 없었다. 대신 차를 모두 치운 자리엔 무대가 설치됐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때아닌 패션쇼가 열린 것이다. 에스카다라는 독일 패션 브랜드의 가을 패션쇼였다. 고급 패션브랜드와 수입자동차 고객층이 비슷하다는데 착안한 기획이었다. 패션쇼가 열리는 자동차 전시장엔 2백50여명의 고객들이 빼곡이 자리잡았다. 30대 후반서부터 50대까지 여성들이 주류였다. 누...

    2006.08.31 11:56:46

  • 밀월은 끝났다?

    우리나라는 약 3년 전 엄청난 경제위기를 겪었다. 당시의 경제상황을 회고해보면 참으로 암울했다.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보여 국가부도에 직면했고 이 상황에서 IMF 긴급구제금융 신청이 불가피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수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2백만명에 가까운 실업자가 생겨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경험은 모든 사람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위기가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경...

    2006.08.31 11:56:46

    CEO
  • 목돈 없이 정보시스템 구축 쉬워졌다

    인터넷 벤처 P사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회원수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서버가 자주 다운돼 회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버 증설이 필수적인데 그만한 자금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최근 P사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회사가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방안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IT 파이낸싱(Financing)이다. IT 파이낸싱을 이용한 후부터는 돈 걱정 서버 걱정은 옛말이 ...

    2006.08.31 11:56:46

  • 홈페이지에 IR사이트 링크시켜라

    우리나라에서 IR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PR전략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기업의 홍보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활용하고 있는 IR도구를 다듬는 것으로, 주주총회, 기업설명회, IR광고, 기자회견, 연례보고서, 보도자료, 홈페이지 중에서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시급히 개선해야 할 도구는 다름 아닌 홈페이지이다. 코콤PR의 신자은은 최근에 국내외 IR 사이트의 현황과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서 한·미·일 3개 국가의 거래소상장 시...

    2006.08.31 11:56:46

  • 감각 입힌 OEM시계로 '불황 탈출'

    지금은 아주 흔한 것이 됐지만 불과 10년 전만 해도 귀중품으로 분류됐던 대표적인 것이 손목시계다. 기능성을 중시하던 시계가 90년대 들어 디자인이 가미된 패션 시계로 생산 전략을 바꾸자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몇개의 시계를 갖고 있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에코시계는 이같은 흐름을 잘 이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업체다. “90년대는 집안 경제권이 부모에서 자녀에게로 넘어가는 시기였어요. 소비세대가 젊어진거죠. 자연히 시계도 값싸고 감각...

    2006.08.31 11:56:46

    CEO
  • 30년 한길 … '볼트공구 국산화' 대부

    산자락을 끼고 완만한 언덕길을 오르면 노란 옷으로 곱게 갈아입은 은행나무가 반갑게 손님을 맞는다. 반월공단 입구에 있는 야산. 그 기슭에 동남정밀이 자리잡고 있다. 이 회사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볼트용 공구를 제조하고 있는 중소기업. 최종소비재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품도 아닌, 부품을 만드는 공구를 만드니 유명할리 없다. 하지만 이 회사는 어느 기업 못지않게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 만일 이 회사가 가동을 중단한다면 국내 산업을 ...

    2006.08.31 11:56:46

  • 국내 정치·경제·사회 '플러스 효과' 기대

    김대중 대통령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에선 일곱번째다. 노르웨이의 노벨상 위원회는 13일 “한국전쟁 이후 50년간 계속돼온 남북한 긴장관계를 화해무드로 이끌어 세계의 마지막 냉전지역인 한반도에 평화분위기를 조성한 김대중 대통령을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김대통령은 햇볕정책 등 대북 유화정책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2006.08.31 11:56:46

  • “되는 책 찍자”… 환골탈태 부심

    올해 밀리언셀러가 몇권 나왔다고는 하지만 시장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출판인들은 만나기 어렵다. 속을 좀더 들여다보면 의미있는 출판시장 재편의 움직임이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실용서의 약진과 인문서의 침체를 중심으로 한, 일종의 구조조정이다. 출판사별로는 빈익빈 부익부가 극심하고 '팔리는 책만 팔리는'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서점과 출판인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교보문고의 분야별 도서 판매 점유율을 보면 올해 상반기 컴퓨터 서적이 점유율...

    2006.08.31 11:56:46

  • 오락·취미 인터넷동호회 가입 '25.4%'

    최근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4명중 1명이 오락이나 취미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돼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25.4%'가 '오락·취미'라고 대답했다. '정보·학습'이란 응답이 9%였고 '비즈니스'라는 대답은 5.2%였다. '오락·취미'라는 응답에서 연령별로는 10대가 57.1%로 가장 많았고 20대 38%, 30대 17.8% 등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

    2006.08.31 11:56:46

  • 한국 석유소비증가율 '세계 1위'

    최근 10년간 한국의 연평균 석유소비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989-99년) 전세계 석유소비증가율은 연평균 1.3%였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4.4%로 가장 높았다. 이중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1위였다. 태국이 7.5%, 중국이 6.8%,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각각 5% 순이었다. 이미 석유소비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연평균 석유소비증가율은 1....

    2006.08.31 11: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