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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패션 명소” 디지털화로 꿈꾼다

    동대문 네트워크의 한축을 이루는 동대문디지털협회 회원들 동대문의 미래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디지털과 네트워크다. 21세기 경제의 화두가 '디지털'이고, 그 대세를 따르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 거시적인 이유. 여기에 보다 현실적인 이유로는 다양성과 신속성을 자랑하는 동대문시장의 시스템 자체가 디지털 경제에 알맞다는 것이 동대문 디지털화를 부르짖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기에서 디지털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

    2006.08.31 11:56:20

  • 갯배 지난 자리 아련한 향수 '넘실'

    지난해 늦가을 막을 내린 드라마 는 강원도 곳곳에 젊은이들의 구미에 딱 맞는 여행지들을 만들어 놓았다. 삼양대관령목장, 용평스키장, 속초시 청호동, 낙산해변, 양양의 상운폐교 등. 이에 따라 일부 여행사들은 '시네마 허니문 상품'이나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서'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속초시 청호동은 갯마을 특유의 아담하고 향수어린 분위기 덕분에 여행자들이 부쩍 늘었다. 마을 사람들은 바닷가에 대형 주차장까지 마련해 놓고 ...

    2006.08.31 11:56:20

  • 고수익에 분리과세 가능 … 큰손들 '솔깃'

    은행권에서 판매하는 후순위채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채권상품으로 상대적 고금리가 눈에 띄인다. 분리과세도 가능, 거액 금융자산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최근 시중금리는 상반기중 연율로 거의 5%대에 달한 물가상승률과 16.5%의 이자소득세를 감안하면 사실상 0 혹은 마이너스 수준이다. 이러다 보니 시중 자금은 갈수록 단기화 부동화 하고 있다. 자금시장의 왜곡된 흐름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후순위채권이란 ...

    2006.08.31 11:56:20

  • “낙찰가 일부 좋은 일에” 마케팅 효과 배가

    기독교든 불교든 종교계에는 훌륭한 지도자가 존재하게 마련이다. 지도자란 구체적으로 추앙받는 목사님이나 스님 등을 지칭한다. 신앙인들은 종교 지도자를 인생의 표본이자 길잡이로 삼고 그를 동경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한다. 종교 지도자 중에는 유명세나 인지도가 인기스타 못지 않게 높은 이가 많다. 대중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지도자, 그들의 소지품 하나 하나는 신앙인에게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다. 이 점에 착안해서 종교인 소장품 경매사업을 구상해 보자....

    2006.08.31 11:56:20

  • 하락 예상되면 미련없이 … 단기투자 선구자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다. 지금까지 소개한 머니매니저들은 저평가된 우량주에 장기투자해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반면 빈번한 단기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도 있다. 그중에서 제럴드 로브(Gerald Loeb)가 선구자다. 그는 40여년간 주식브로커로 활동하면서 단기투자로 고객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주었을 뿐 아니라 자신도 거부가 됐다. 제럴드 로브는 1920년대초부터 증권회사의 브로커로 일했다. 그는 브로커로서 고객들에게 조언하거나 위임...

    2006.08.31 11:56:20

  • 따끈한 죽·휴대폰 쇼핑대행 '강태공 유혹'

    취미를 살려 창업할 때 성공확률은 높아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궁합이 맞는 업종을 선택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능률이 훨씬 올라가게 마련이다. 바로 '적성'의 문제다. 많은 남성들이 열광하는 낚시를 예로 들어보자. 낚시를 좋아해 주말마다 집을 나서는 사람에게 낚시터는 좋은 사업 터전이다. 취미로 그치지 않고 낚시에서 '내 일'을 찾아보려는 이에겐 더욱 그렇다. 이 경우 가장 흔히 생각하는 아이템이 낚시용품판매점. 하지만 이 업종은 낚시...

    2006.08.31 11:56:20

  • 환상적 커플의 잘못된 만남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 스펜서 트레이시와 캐서린 헵번, 그리고 신성일과 엄앵란…. 이들이 함께 한 걸작들을 보면 분명 무언가가 있다. 일종의 강한 유대감이나 서로가 아니면 절대로 가능하지 않았음직한 독특한 분위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이 특별한 화학반응이야말로 이 커플들을 전설적인 영화 콤비들로 만들어 주는 게 아닐까. 그래서인지 지난해 의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 영화팬들은 크게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아카데미 여...

    2006.08.31 11:56:20

  • 올해 스톡옵션 부여기업 '50개사'

    올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도입하는 기업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스톡옵션 부여현황 및 평가손익'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스톡옵션을 부여한 기업은 50개사로 작년 94개사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스톡옵션을 도입한 기업은 지난 97년엔 2개사, 98년엔 9개사, 99년엔 35개사 등으로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다. 현재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는 회사는 1백23개사(1백98건)로 전체 상장법인(...

    2006.08.31 11:56:20

  • PC 가정 보급 3.7가구당 1대꼴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가 전년에 비해 60% 가까이 늘고 가정보급률도 3.7가구당 1대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IDC코리아와 공동 조사해 최근 발표한 '2000년 국내 컴퓨터보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급된 PC는 99년보다 59.7% 증가한 4백60만2천대였다. 또 지난해말 현재 국내에서 가동중인 PC는 1천1백25만5천대였다. PC의 가구당 보급률은 97년 16%(6.3가구당 1대), 99년 19.4%(5.2가구당 1대)에...

    2006.08.31 11:56:20

  • 토익 패러디 '토킥'으로 유쾌한 웃음몰이

    “우리말을 사랑하고 열심히 국력을 키워 외국인에게 꼭 토킥(TOKIC) 시험을 보게 합시다.” 토킥? 토익(TOEIC)의 다른 버전인가. 하여튼 중요한 것은 요즘 이 말을 모르면 직장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샐러리맨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토킥은 한국어 능력 시험(Test of Korean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약자란다. 진짜 외국인들이 보는 시험은 아니다. 실제...

    2006.08.31 11:56:20

    CEO
  • 도산 징후부터 정리까지 대처법 제시

    경영자나 주주, 직원 등 한 기업에 몸을 담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다. 바로 기업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이다. 한 순간에 기업을 현실을 떠난 기억의 한 귀퉁이로 내몬다. 그러나 정작 심각한 것은 도산이라는 그림자가 결코 기업을 떠나지 않는다는 점과 다른 기업이나 정부 등으로 연쇄적인 악영향을 파급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한 순간의 판단착오나 실수로 문을 닫은 많은 기업들이 생생한 사례로 이를 보여준다. 그만큼 예상치 못한 상...

    2006.08.31 11:56:20

  • 영적인 비즈니스 외

    작은 구멍가게에서 시작해 전세계에 1천8백개 매장을 갖고 있는 화장품기업 바디샵의 창업주인 아니타 로딕의 경영 철학서. 이 회사는 화장품 광고에 미인을 등장시키지 않는다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독특한 경영 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영이라곤 배워본 적이 없는 평범한 여인이 어떻게 기업가가 됐으며 광고도 없이 어떻게 화장품을 마케팅 했는지, 제품과 사회적 명분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방법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많다. 베스트셀러 이렇게 ...

    2006.08.31 11:56:20

  • 올바른 경영윤리 가진 기업이 성공한다

    일본에는 평생고용제도와 독특한 직장문화가 존재했지만 경제 거품이 걷히면서 이런 제도들도 같이 붕괴돼버렸다. 이 제도를 운영하면서 기업이 살아남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충격과 피해를 본 것은 직원들이었다. 평소 기업에 바랬던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의 경영윤리가 사회적 문제로 제시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기업의 경영윤리와 관계된 연구 활동이 활기를 띠었다. 현재 경영윤리...

    2006.08.31 11:56:20

  • 해외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미 FRB의 기습적인 금리 인하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이 어우러지며 뉴욕증시가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3월중 소비자물가의 안정세로 인플레 위험이 약화되고 산업생산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투자심리가 견고해졌다. 이런 가운데 미 FRB가 18일 연방기금금리를 전격적으로 50bp 인하함에 따라 대규모 매수세가 촉발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인텔, IBM 등 주요 대형사...

    2006.08.31 11:56:20

  • 미국 증시 중기 상승기조 '유효'

    미국 나스닥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 미국의 실물 경제도 미약하나마 하반기 반등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나타난다. 특히 단기 금리가 안정적인데도 장기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미국 채권 시장 참여자들이 조만간 경제활동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장단기 금리차 변동이 미국 실물경제 변화에 약 6개월 선행한다는 점, 증권시장은 3~4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2분기 미국 증권시장의 안정과 3분기 미국 경제 회복...

    2006.08.31 11: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