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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사무시대 여는 '삼겹살 회장'

    복사기 중심의 사무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한국후지제록스(www.fujixerox.co.kr)' 하면 일본 후지제록스의 한국법인 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다카스기 노부야 회장을 비롯해 직원은 물론이고 이 회사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주까지 어느 누구도 한국후지제록스가 '한국 기업'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다카스기 노부야 회장이 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전받은 기술로 한국 근로자들이 국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수출까지 하면 그게 바로...

    2006.08.31 11:55:52

  • 전국 네트워크 구축 부가정보 풍부해야

    인터넷의 빠른 확산과 함께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광고사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전단지 외에는 이렇다 할 홍보매체를 찾지 못하고 있던 소규모 점포들이 인터넷을 통한 홍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인터넷 지역정보 사업은 인터넷을 이용해 지역 소규모 점포들의 상품과 사업내용을 홍보해주는 일이다. 최근 소규모 업체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정보를 3차원 지도...

    2006.08.31 11:55:52

  • “명품 브랜드 유치가 매출 희비 좌우”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한 백화점간의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눈이 반짝일 정도의 명품을 어느 백화점이 많이 유치했는가에 따라 성패가 가늠되기 때문. 백화점에서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명품바이어다. 당연히 이들의 활약여부에 따라 백화점간의 희비가 엇갈리기 마련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의 생활잡화팀장을 맡고 있는 오일균(40) 팀장. 지난 90년 업계에서 명품마케...

    2006.08.31 11:55:52

  • 방향성 좌우 … 매 샷마다 '체크'

    대부분의 주말골퍼들은 골프가 잘 안되면 스윙에서만 그 문제점을 찾으려 한다. 물론 스윙에서 문제점이 찾아지기는 하지만 초보 티를 어느 정도 벗게 되는 중급 골퍼들의 경우에는 미스 샷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공의 위치를 잘못 놓고 플레이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리 스윙이 정확하다 하더라도 공의 위치가 잘못 놓여지면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 공의 위치는 샷의 방향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볼 포지셔닝은 ...

    2006.08.31 11:55:52

  • 겨울철 어깨통증

    겨울철 어깨통증 저리고 쑤시고 … 레이저 치료 효과 겨울철은 관절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아주 혹독한 날씨가 아니더라도 겨울 바람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들며 긴장된 상태에서 약간의 움직임이나 충격은 팔꿈치와 무릎, 양측 어깨 등에 자연 무리를 준다. 어깨통증을 살펴보면 좌우 어느 쪽이나 올 수 있는데 주로 어깨 뒷부분보다는 앞부분에 많이 나타나고 가끔은 밑으로 내려가서 팔꿈치 위에서 쥐가 난 듯 저리거나 막연히 ...

    2006.08.31 11:55:52

  • 중국경제 가공할 성장엔진 분석

    일본 서평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경제 가공할 성장엔진 분석 ●쿠로다 아츠오 지음 / 동양경제신보사 / 2001년 / 294쪽 / ¥1,700 한 유키코·북코스모스 에이전트 yuki@bookcosmos.com 어린이 완구제품, 의류 등을 유심히 살펴보라. '메이드 인 차이나'가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값싼 제품 위주였던 중국산이 이제는 상당 부분 기술이 필요한 제품 시장에까지 옮겨가고 있다. 중국은 무척 빠른 속도의 변화와 ...

    2006.08.31 11:55:52

  • 출구 찾아가는 산책길 '색다른 재미'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미로공원은 87년 공사를 시작해 97년 문을 연 뒤 하루 평균 1백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1천 평의 부지에 영국산 나무 랜란디 1천2백여 그루를 제주도 모양으로 심어 미로를 만들었다. 사철 푸른 미로의 입구에 서면 착각과 망각의 길을 갈래짓는 미로가 팔을 벌려 맞이한다. 총 길이 1.5km에 달하는 나무들은 일정한 너비와 넓이로 예쁘게 다듬어져 미로는 사람의 우매함을 담기 위한 준비를 마친다. 출구를...

    2006.08.31 11:55:52

  • 비용 대비 효과 톡톡 …'사이버 구애' 각광

    '퍼미션(Permission) 받아 인터넷으로 쏜다'. 인터넷 시대 타깃 마케팅 툴(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e메일을 두고 하는 말이다. 퍼미션은 고객이 e메일을 받아보겠다고 승인한 것을 말한다. 때문에 확실한 타깃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e메일 마케팅을 도입,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e메일 마케팅은 쉽게 말해 e메일을 통해 기업의 상품 서비스 등 제공하고 매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넓은 의미로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의 일...

    2006.08.31 11:55:52

  • 누가 버스에서 '그짓' 할 줄 알았나?

    유럽여행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각 나라마다 특별한 나이트 관광 프로그램이 잘 준비돼 있다는 점이다. 영국에선 뮤지컬, 프랑스에서는 프렌치 캉캉같은 화려한 쇼, 이탈리아에서는 클래식한 공연장에서 오페라를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대개 현지 관광이 랜드사에서 파견된 현지 가이드(Local Guide)와 한국에서 내보내는 여행인솔자(Tour Conductor/TC)가 한조가 돼 진행하기 때문에 선택관광으로 이뤄지는 나이트 프로그...

    2006.08.31 11:55:52

  • 한국 임금 인상률 아태지역서 2위

    올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임금 인상률이 전반적인 세계 경제 침체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둔화된 가운데 한국의 임금 인상률은 이 지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12일 미국 경영컨설팅 기관인 휴잇 어쏘시에이츠에 따르면 임금 인상률이 평균 10.1~11.4%로 1위를 차지한 필리핀에 이어 한국은 평균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8.5~9.5%의 임금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2.9~4.1%, 4.6~5.4...

    2006.08.31 11:55:52

  • 일류 맨파워 육성 '넘버원' 컨설팅

    지난 94년 서울 이마빌딩의 10평 남짓한 사무실에 보스톤컨설팅그룹(BCG)의 한국사무소 직원 5명이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기업에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날짜가 확정되면 컨설턴트들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뜬 눈으로 며칠씩 작업했다. 이렇듯 몸은 힘들어도 국내에 본격적인 컨설팅 사업을 일으켜 세운다는 자부심으로 이들의 눈빛은 반짝거렸다. 당시 사무실을 뛰어다니던 30대 초반의 젊은 컨설턴트들은 이제 BCG 한국사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2006.08.31 11:55:52

  • “2006년 1조원 매출 10년 플랜 박차”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엡손 사무실은 앞에 앉은 직원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칸막이가 낮다. 특히 사장실은 투명 유리로 안이 훤히 보인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예전엔 사장 자리가 밖에 나와 있었다”며 “직원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사장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다카하시 마사유키(59) 한국엡손 사장은 직원들과의 격이 없는 조직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직원들 사이엔 부드러운 사장이지만 경영일선에선 젊은이 못지 않게 저돌...

    2006.08.31 11:55:52

  • 고객 통해 또다른 고객 소개받아 '세일'

    “한 명의 고객 뒤에는 1백명의 잠재 고객이 있다.” BMW코리아 최다 판매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 코오롱모터스 서초지점장으로 있는 오미영씨가 갖고 있는 신조다. BMW의 우수판매 사원들은 대부분 한 고객을 통해 다른 고객을 소개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BMW 딜러인 저먼모터스의 김은정 대리는 모 병원장 I씨를 통해 5대까지 판매한 적이 있다. 김대리가 이같은 방식으로 올해 판 차는 10월까지만 37대. 코오롱 모터스에도...

    2006.08.31 11:55:52

  • 성공비결

    “I owe much of my success to a 220-pound bully who kicked sand in my face at the beach when I was a mere 100-pound kid.” “What did you do? Build yourself up and then lick the guy?” “Oh, no. I determined to work hard, save my money, invest it wisely--...

    2006.08.31 11:55:52

  • 증시 연말 랠리 … 주식형 수익률 '짱짱'

    지난주(11월30일∼12월6일) 채권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채권형 펀드들의 주간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연초대비 누적수익률로 보면 국공채형 펀드는 평균 6.43%, 중기 시가평가 채권형 6.50%, 장기 시가평가 채권형 6.89% 등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해 수익률이 좋은 것은 역시 주식시장의 '연말 랠리'에 힘입은 주식형 펀드들이다. 연초대비 평균 누적수익률이 각각 주식 성장형 펀드 24.28%, 주식일반형 25%...

    2006.08.31 11: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