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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도주 부상해야 상승세 재진입 할 듯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0.25 %포인트)과 미 주식시장의 하락, 그리고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주가지수의 급락세는 진정됐다. 단기간에 지수가 급락(132 포인트)해 투자심리도, 등락비율, 그리고 거래량 지표 등은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이 바로 상승기조로의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좀더 기다려 봐야 할 것이다. 현재 시장 내부적으로는 테마주 또는 선도주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2006.08.30 11:55:33

  • '1등주의' 경영으로 디지털 리더 구현

    LG전자의 비전은 '디지털 리더'다. 인류의 삶을 더욱 흥미롭고 편리하게 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경영의 리더십을 구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일찌감치 디지털 핵심 기술을 확보한 LG전자는 신개념 제품 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디지털 LG'를 실현해 왔다. 1958년에 창업한 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LG전자는 국내 3만2,000명, 해외 3만2,000명 등 전체 6만4,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

    2006.08.30 11:55:33

  • 세계 초일류 정보통신기업으로 거듭난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자 1,520만명을 보유한 세계 10대 통신사업자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명실상부한 선도 기업이다. 지난 84년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한 후, 이동전화와 무선호출, 인터넷, PC통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8년만에 국내 최고의 종합 정보통신회사로 우뚝섰다. 무엇보다 탄탄한 기술력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지난 2000년 10월 cdma2000 1x 서비스를 상용화한데 이어 차세대 이동통...

    2006.08.30 11:55:33

  • '민영화' 앞두고 민간서비스 마인드 도입 한창

    한국전력공사는 61년 창립이래 40년 동안 국내 전력사업을 독점해온 초우량 공기업이다. 지난해 19조8,206억원의 매출에 1조9,622억원의 영업이익, 1조7,7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전의 이 실적을 두고 다른 일반 기업들처럼 제품이 훌륭했거나 마케팅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전력사업 구조 개편 및 공기업 민영화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전부분 분리를 시작으로 독점체제가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경쟁체제 돌입을 준비...

    2006.08.30 11:55:33

  • 2007년 '글로벌 빅5' 메이커로 도약

    전세계 170여개국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1941년 설립된 이래 60여년간 타이어산업 외길을 걸어 왔다.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R&D 투자와 공격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했고, 타이어 부문에서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10위의 매출규모를 자랑한다. 한국타이어는 1942년 영등포 공장에서 타이어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 동양 최대 규모의(연산 2,300만본) 대전공장을 완공하고 1997년 세...

    2006.08.30 11:55:32

  • TV홈쇼핑 시너지 업고 '유통1등' 야심

    현대백화점은 지난 71년 조그마한 유통업체로 출발했으나 지난 85년 서울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본점을 개점하면서 본격적인 백화점 사업에 진출했다. 88년 무역센터점을 추가로 열면서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를 걸었다. 백화점의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환경에 대한 차별화와 고급화를 전략적 목표로 정하고 실천한 결과 고품격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경영의 근간을 내실 경영에 맞춰 매출 외형보다 수익성을 올리는 데 영업력을 집중했다. 고객에...

    2006.08.30 11:55:32

  • 식품회사서 출발, 생활문화 그룹으로 변신

    제일제당은 1953년 설탕제조를 시작으로 밀가루 식용유 등 국내 식품산업의 산업재 역할을 하는 기초원료를 생산하면서 사세를 확대했다. 조미료 생산에서 얻어진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86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항암제 '알파 인터페론'을 개발하면서 제일제당은 제약사업에도 진출, 국내에서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제약회사로 발돋움했다. 91년에는 식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접점이 가장 높은 생활화학에도 진출해 세탁세제, 비누, 화장품, 치약 등으로 영역을 넓...

    2006.08.30 11:55:32

  • 타이어코드·스판덱스 세계 최고 품질

    효성의 창업주 조홍제 회장은 애초 고향 후배인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과 함께 삼성을 일으켰으며 삼성의 경영에 참여한 뒤 제일모직과 제일제당 등 삼성그룹의 기반을 쌓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러나 62년 삼성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동업관계를 끝내자”는 결별통보를 받고 삼성과 갈라섰다. 이후 조회장은 57년 새롭게 효성물산을 창립, 무역회사로 효성그룹의 첫발을 내디뎠다. 66년에는 동양나이론을 창립하고 울산공장을 건설, 국내 화섬사에 일대 ...

    2006.08.30 11:55:32

  • 신용등급 'AA'…'주주 가치 경영' 적극 추진

    외환카드는 신용카드 사업의 전문화를 통한 신용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1988년 외환은행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분리하면서 설립됐다.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2001년 말 640만 회원과 160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카드 사용액 26조원, 당기순이익 2,119억을 기록한 종합 여신금융회사로 발돋움했다. 현재 7개 카드 전업사와 19개 겸업은행이 경쟁하고 있는 신용카드 시장에서 외환카드는 5대 카드사중 하나다. 이 회사는 경쟁업체들을 따돌리기 위해...

    2006.08.30 11:55:32

  • 아연제련 분야 세계 경쟁력 1위 '우뚝'

    고려아연은 1974년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시책에 따라 창립, 세계 경쟁력 1위의 아연생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환경 친화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저 수준의 아연가격 하락과 세계 아연업계의 연쇄부도 등 악조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 주목 받고 있다. 한국 100대 기업 순위도 지난해 79위에서 58위로 21계단 껑충 뛰어 올랐다. 고려아연은 78년 온산 국가공업단지내에 ...

    2006.08.30 11:55:32

  • GM인수계기 내수시장 점유율 30% 목표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3조 3,00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00대 기업에 신규 진입, 70위에 올랐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매출 증대 및 효과적인 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를 공고히 구축하고 고객에게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몇가지 목표를 세웠다.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을 30%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지난 98년에는 연간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이 약 40%였던 것. 지난 4월 30일 GM과의 본계약 체결로 대우차의 미래에 대...

    2006.08.30 11:55:32

  • 종합 디스플레이 유리메이커로 성장 목표

    '2000년 국내 상장회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 기록 보유 회사'. '회생 불능에서 3년만에 초우량기업으로 변신한 신화를 만들어낸 회사.' 한국전기초자 이름 앞에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한국전기초자는 74년 설립된 이후 27년 동안 컴퓨터 모니터 및 컬러TV브라운관용 유리를 전문 생산해왔다. 삼성코닝과 함께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2001년 이 회사의 브라운관 유리(유리 벌브)시장 점유율은 41%다. (삼성코닝 40%, 수입 19%) TV와 ...

    2006.08.30 11:55:32

  • 고부가 콘텐츠 개발로 도약

    1990년에 설립된 SBS는 직원수 894명에 자본금 1,30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SBS는 양질의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지속적인 매체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방송의 조기 정착을 통해 21세기 종합 미디어사업자를 지향한다. 향후 미디어사업자의 경쟁력은 고품질 콘텐츠 확보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보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외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또는 파...

    2006.08.30 11:55:32

  • 연매출 1조원 돌파, 음료업계 '맏형'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말 음료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 돌파'란 기록을 세우고 올해도 쾌속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2,800억원 규모의 국내 사이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 정체에도 4%의 신장세를 보였다. 국내 생산판매권을 갖고 있는 펩시콜라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복고풍 음료 밀키스도 신장세다. 미과즙음료에서도 '2% 부족할 때'가 시장점유율 90%를 웃돌았다. 델몬트주스도 주스음료...

    2006.08.30 11:55:32

  • 재무 구조 안정으로 도약 기회 맞아

    대우종합기계는 국내 최대의 종합기계 제조사다. 전신은 옛 대우중공업의 기계사업부문. 2001년 대우중공업의 기계사업부문과 조선부분이 각각 분리돼 대우종합기계와 대우조선공업이라는 신설 법인으로 탈바꿈했다. 대우그룹의 일부로 최근 3년간 그룹분할, 회사분할 등을 경험하며 1937년 회사 설립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9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차입금에 대한 상환유예(주채권은행 산업은행), 금리완화, 채권단의 출자 전환 ...

    2006.08.30 11: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