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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당기순이익 상하위 기업 격차 크게 줄어

    지난해 10위권에 든 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이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에서 10위권에 포함됐다. 지난해에 1위를 차지한 노키아티엠씨가 올해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면에서 1,25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매출이 지난해보다 5,500억원 가량 줄었다고 하지만 순이익의 하락폭이 다소 커 보인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IBM이 차지했다. 746억원에서 991억원으로 32% 늘었다. 3위와 ...

    2003.11.28 14:22:31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매출액 1조 이상 업체만 5개사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3조868억원으로 전년도(30조9,400억원)에 비해 약 3조원이 늘어났다. 이중 매출액 '톱10' 기업의 매출액이 13조829억원으로 100대 기업의 3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 중 1조원 이상 기업은 노키아티엠씨(종합순위 1위), 삼성테스코(2위), 한국까르푸(19위), 한국소니전자(15위), 한국바스프(52위) 등 5개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중 부동의 1위...

    2003.11.28 14:20:28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삼성테스코 등 유통업체 떴다

    외국계 기업 가운데 총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은 어디일까. 총자산이 많다는 것은 외형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업의 볼륨을 알아보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총자산은 의미상으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합친 것을 말한다. 설립이나 증자시 납입한 자금을 말하는 자본금과는 개념이 다르다. 구체적으로는 자본금에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며 발생한 자산까지 포함된다. 기업순위를 정할 때 총자산을 평가지표로 활용할 경우 제조업체가 단순하게...

    2003.11.28 14:17:26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이모저모) 생명보험사.대부업체 맹활약

    최근 한 일간지에서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업 환경 및 내년도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외국기업 CEO 10명 중 7명은 한국 투자를 검토 중인 다국적 기업들에 '한국에 대한 투자를 재고하거나 투자하지 말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투자를 강하게 권한다'는 CEO는 30%에도 못미쳤다. 이는 국내 경기가 여전히 불안정함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 외국계 기업들...

    2003.11.28 14:16:41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코리아 ; 한국MS

    [ 49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ㆍ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한국 법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한국에 첫 발을 들여놓은 89년 이후 삼성전자, 현대전자, 아남반도체, 동부전자 등 30개가 넘는 회사의 생산라인에 1,700대 이상의 ...

    2003.11.28 14:15:09

  • [COVERSTORY]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

    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사실 지난해 언론매체에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순위조사를 한 것은 가 최초였기에 기사가 나간 뒤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는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외국인투자기업수가 1만개를 훌쩍 넘어선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기업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올해 선정된 100대 기업의 면면을 보더라도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 산...

    2003.11.28 14:14:57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동우화인켐 ; 한국알프스

    [ 47위 동우화인켐 ] 동우화인켐은 1991년 동양화학과 일본 종합화학회사인 스미토모화확, 이토추상사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동우반도체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반도체 재료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제품을 개발, 공급해 왔다. 정보전자소재 분야 중 프로세스 케미컬과 포토레지스트에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설립 이후 동우화인켐은 사업다각화를 모색, 디스플레이 부품과 소재산업 분야에도 진출했다. 반도체와 TFT-LCD용 케미컬...

    2003.11.28 14:13:42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필립스 ; 로옴전자코리아

    [ 45위 필립스전자 ] 필립스전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전자그룹 필립스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필립스는 1891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안톤과 제라르드 필립스에 의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318억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필립스전자 한국법인은 1976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전자업계에 필립스의 첨단기술 및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전자제품의 설계를 지원하며 필립스의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필립스전자가 국내에 공...

    2003.11.28 14:12:47

  • [정규재의 '경제 뒤집어 읽기'] 경영 판단의 문제

    삼성전자 이사들을 상대로 참여연대측이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법원(2심)의 최근 판결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1심에서 무려 1,000억원대의 배상판결이 내려졌던 것이기도 하거니와 이사들의 경영상 판단을 어느 범위까지 인정할 것이냐는 문제는 다른 기업들은 물론이고 금융기관들에도 초미의 관심거리였다. 더구나 예금보험공사 등은 IMF 이후 부실기업 임원들의 경영책임을 묻기 위해 수천명의 전현직 임원들을 상대로 소를 제기해 놓은 터여서 이번 ...

    2003.11.28 14:12:00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해태음료 ;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

    [ 43위 해태음료 ] 1976년 국내 최초로 천연과즙음료를 선보인 해태음료(대표 정희련)는 30년 동안 국내 주스시장을 선도한 음료전문 기업이다. 그러나 지난 2000년 4월 해태그룹에서 분리된 해태음료는 일본 히카리인쇄그룹 컨소시엄에 매각되면서 외국계 독립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해태음료는 30년 동안 주스의 명가로 꼽히며 국내 시장을 지배했다. 질 높은 재료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든 음료제품은 항상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

    2003.11.28 14:11:58

  • [2003 외국계 100대 기업] 캄코 ; 글락소스미스클라인

    [ 41위 캄코 ] 자동차용 소형모터 생산업체로 12월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93년 만도와 독일 보쉬가 50대50으로 합작해 설립된 캄코는 98년 2월 보쉬가 만도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보쉬의 자회사로 새 출발했다. 캄코는 자동차의 신뢰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각종 소형모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다. 창문개폐용, 시트이동용, ABS용 모터는 물론 각종 구동체 및 와이퍼 시스템도 제조ㆍ공급하고 있다. 캄코의 200...

    2003.11.28 14:10:48

  • [Kbiz Radar] 검찰 재계 수사 파장‥ 재벌총수, 줄줄이 소환되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나.' 요즘 재계는 벌집을 쑤신 듯 어수선하다. '다음에는 누가 소환되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검찰의 수사 상황에 극도로 신경을 쓰는 눈치다. 더욱이 5대 그룹 외에 다른 그룹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자 넋을 잃은 표정이 역력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소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소환조사를 피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삼성 등 다른 그룹들도 간...

    2003.11.28 14:10:16

  • 올 서울시 에이즈 감염자 증가

    올들어 서울에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5일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서울에서 발생한 에이즈 감염자는 191명으로 이미 지난해 한해 동안 발생한 감염자인 188명을 넘어섰다. 에이즈 감염자는 지난 85년 첫 발생 이후 해마다 증가해 모두 994명에 달하고 있다. 연간 서울시의 에이즈 감염자 수를 보면 99년 67명, 2000년 85명, 2001년 124명,...

    2003.11.25 07:18:38

  • [Column 편집장 메모] 이창희 한경비즈니스 편집부장..기업비자금수사

    청년실업 증가, 심각한 가계부채 등 민초들의 경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 재계가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있다는 보도는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합니다. 서민경제가 악순환의 고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재계는 검찰이 대선자금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기업들의 비자금에 아주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자 화들짝 놀란 표정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CEO들이 영업활동에 필요한 대외일정까지 보류하는 ...

    2003.11.20 13:31:42

  • [데이브 마가의 골프레슨] 100타 깨기..임팩트 때 클럽페이스 '직각'

    샷을 자신이 의도하는 곳으로 보내고 싶다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표적에 대하여 직각이 되어 있어야 한다. 100을 깨려면 풀스윙의 경우에는 정확한 그립, 퍼트의 경우에는 샷 이전의 단순한 일상적 준비과정을 통하여 클럽페이스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지우개를 갖고 다니는 것처럼 아주 빠르게 타수가 줄어들 것이다. 언제 직각으로 정렬하는가? 볼에 대해 어드레스를 할 때는 클럽의 최하단, 즉 리딩 에지를 표적에 대해 직각으로 정렬하는 ...

    2003.11.20 13: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