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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왕' 배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 구속

    수백 채의 빌라를 소유한 ‘빌라왕’들의 배후 세력이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매매 컨설팅업체 대표 신 씨 등 78명을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 씨를 비롯한 2명은 구속됐다. 구속영장에는 신 씨가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서울 강서구·양천구, 인천 등의 주택 628채를 매수해 임차인 37명으로부터 보증금 80억원을 편취한 혐의가 적시돼 있다. 그러나 영장에 담긴 전세사기 혐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신 씨는 서울 강서·양천구 일대에서 신축 빌라와 오피스텔 약 240채를 사들여 세를 놓다가 2021년 7월 돌연 제주에서 사망한 빌라왕 정모 씨의 배후 인물로 지목됐다. 지난달 말 구속된 김 모씨 역시 신 모씨가 배후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달 5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6일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신 씨는 ‘빌라왕’으로 불리는 '바지 집주인'을 여러 명 두고 '무자본 갭투기' 방식으로 다세대 주택 628채를 사들여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본 갭투기란 자기자본 없이 임차인의 보증금으로만 취득한 일명 ‘깡통주택’들을 늘려 나가는 투자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신 모씨와 전세 컨설팅업자, 동시진행 브로커 수십명은 총 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건축주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 씨가 관리한 ‘바지 빌라왕’이 더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1.13 15: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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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한국은행 기준 금리 연 3.5%로 조정… 사상 첫 7차례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13일 오전, 기준금리를 현재 3.25%에서 3.50%로 0.25%p 추가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수치이며, 사상 첫 7차례 연속 인상입니다. 한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에도 공공요금 인상 영향 등으로 소비자물가는 5.0% 상승했습니다. 상승률은 7월 이후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5월 이후 8개월째 5%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상승으로 미국 금리와 1%p로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지게 되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되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있죠. 한은은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월 중 5% 내외를 나타내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1.13 1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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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메타버스 시범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그리드와 함께 3D기반 메타버스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술기업과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기술 표준화 및 관련 법률, 규제 정비에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과 직원에게 유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超혁신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그리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모임(moim)’에서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우리은행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을 체험해 볼 수 있다.‘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전담 센터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특히,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2D 기반의 ‘우리메타브랜치’를 3D기반 플랫폼으로 변경해 이용자의 몰입감과 사용성을 높였다.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연수원’은 우리은행 직원들의 디지털 연수 공간으로 대면과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보완했다. 우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전문가를 초빙해 디지털 특강을 진행하고 향후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에 정식으로 오픈하려고 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2023.01.13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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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고사직…울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안주연의 다시, 연결]

    [안주연의 다시, 연결]안녕하세요. 저는 서른 넷, 현재 백수입니다. 지난해 10월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게 됐습니다. 하던 일은 사무직이고 단순 작업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퇴직금과 나라에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 중입니다. 처음에는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울분에서 헤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술을 빌리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욕도 해보지만 갑자기 우울하고 화가 납니다. 당시에 제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했던 상사와 말리지 않았던 동료들이 밉습니다. 저는 외향적인 편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말을 잘 하고 대화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눈치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말조심을 하자고 생각해도 그게 어렵더라고요. 하던 일은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보람차게 해 왔습니다. 좋아했습니다. 분노와 울분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구직 용기도 생기지 않습니다. 민지(가명) 님, 안녕하세요. 퇴사 후의 정서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상의해 주셨습니다. 최근의 경기 부진과 고용 축소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민지 님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지 님의 편지를 읽으며 마음 한쪽이 저릿했습니다. 실직 자체가 높은 스트레스지수를 기록하는 상실의 경험입니다. 특히 인원 감축으로 퇴사를 권고받게 된 분들이 정말 힘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퇴사자들의 인터뷰들을 살펴보면 경영난으로 인한 퇴사 권고인데도 그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은 쫓겨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창피하고 부끄러웠다고 회고합니다. 본인이 이곳에 꼭 필요한 인물이 아니고 적응을 잘 못한

    2023.01.13 0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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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그기 돈이 됩니까” 라스베이거스 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3’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갔다. 정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야구장 견학 등을 위해 미국을 찾았지만 공식적으로 CES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신세계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 부회장이 직접 정보기술(IT)과 기존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고 신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신기술과 신제품을 경험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CES 2023’ 현장 간 정용진…삼성·LG·현대 부스 방문정 부회장은 2023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선택하고 1월 5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열린 ‘CES 2023’에 참관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 부회장 외에도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형태준 신세계I&C 대표가 동행했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체험 행사다. 기업별로 대표 가전제품 또는 IT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유통업계보다 IT업계의 관심이 큰 행사로 꼽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대체육, 무인 점포 등 신세계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푸드테크·리테일테크와 같은 IT 분야에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CES 2023 참관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LG전자·HD현대 등의 부스를 찾았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저시력자를 위한 릴루미노 모드, 삼성·하만 협업의 ‘레디 케어’ 솔루션, 외출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을 지키는 경

    2023.01.13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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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경제의 최대 숙제, 부의 유출·고령화를 막아라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2021년 현재 일본의 개인 투자자는 약 1400만 명이다, 한국은 1374만 명이다. 일본의 인구는 한국의 2.5배지만 개인 투자자 수는 비슷하다. 한국의 개인 투자자는 지난 3년 새 2.5배 늘었다. 반대로 일본은 개미 투자자가 기록적으로 급감한 세계적으로 드문 나라다. 2021년 도쿄증권거래소 조사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보유 비율은 16.6%(금액 기준)로 50년 전에 비해 반 토막 났다.  1990년대 버블 경제의 붕괴로 주가가 폭락한 것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을 등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1989년 12월 29일 역대 최고치인 3만8915를 기록한 닛케이225지수는 1990년 한 해 동안 39% 떨어지며 2만3848까지 추락했다. 2008년에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폭인 42.1% 급락해 8859까지 떨어졌다.  한때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주식 시장(상장사 시가 총액 기준)이었던 일본 증시는 오늘날 중국과 유럽에 밀려 5위까지 처졌다.   활력 잃고 늙어 가는 일본 주식 시장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부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캐피털 플라이트(부의 유출)’로 곤혹스럽다. 부의 유출과 함께 일본을 고민에 빠뜨리는 또 하나의 현상은 ‘부의 고령화’다. 2000조 엔이 넘는 일본 가계 금융 자산의 60%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의 금융 자산은 대부분 예금과 현금 형태로 은행 통장과 장롱 속에서 늙어 가고 있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일본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의 67%를 60세 이상 고령자가 갖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주식 시장의 고령화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1989년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전체 주식(금액 기준)

    2023.01.13 0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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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과 손잡은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맥주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따라 나오는 것이 맥주 효모 등과 같은 부산물이다. 맥주 부산물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땅히 활용할 방법이 없어 맥주 업체들은 맥주를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들을 모조리 폐기해 왔다. 오비맥주는 이렇게 아까운 자원을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는 것에 대해 늘 고민했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이를 다시 사용할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푸드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손잡은 것이다.리하베스트는 다양한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식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맥주 부산물도 잘 가공하면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루로 제조할 수 있다고 오비맥주에 제안했다. 오비맥주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두 회사는 독점 공급 계약을 하고 맥주 부산물을 에너지바·시리얼 등으로 제품화해 판매하기 시작했다.이 제품들은 일반 밀가루로 만든 시리얼 등과 맛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약 30% 낮추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각각 2배, 21배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힘을 합치자 그간 쓸모없이 버려지던 맥주 부산물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오픈 이노베이션 효과에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낸 데 따른 것이다.맥주 부산물의 시리얼 바 변신 역시 오비맥주가 꾸준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자사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을 물색한 결과다.오비맥주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LG디

    2023.01.13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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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 금융 통합 앱 최초로 채권 매매 서비스 오픈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모니모’ 내에서 보험·증권·카드 통합 앱 중 최초로 채권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세전 연 5.30%의 특판 채권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특판 채권은 AA 등급인 현대캐피탈의 선순위 채권으로 세전 연 5.30%, 만기 3년의 월이표 채권이다. 금리는 1월 10일 기준으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조건은 변동될 수 있다. 1월 10일 기준으로 1억원 투자 시 매월 약 48만원 이자(세전) 수령이 가능하고 만기까지 보유 시 총 158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다. 모니모 특판 채권은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특판 채권 판매는 국내 최초 보험·증권·카드 금융 통합 앱 내 채권 매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앱 ‘모니모’ 내 ‘상품’ 메뉴의 ‘투자’ 또는 ‘삼성증권’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니모 내 채권 매매 서비스는 삼성증권 페이지로 자동 연결돼 진행되며 채권 투자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삼성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은 모니모 내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할 수 있고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또한 1월 31일까지 모니모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도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째로 삼성증권에서 온라인 국내 장외 채권을 첫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둘째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채권 순매수금액이 5000만원, 1억원, 5억원 이상

    2023.01.13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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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리어스 “글로벌 부동산 시장, 올해 중순 안정 될 것”

    올해 말까지 어두운 전망이 우세한 한국 부동산 시장과 달리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올해 중순에 안정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부동산 전문 서비스 및 투자관리 회사 컬리어스는 ‘2023 세계 투자자 전망(Global Investor Outlook)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중순쯤 금리와 경제 전망에 대한 확실성이 나타나면 아시아 태평양(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화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 1년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경제적 충격, 불규칙한 통화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영국, 미국 등에서는 이미 가격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는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2023년 가격 조정이 각 섹터와 시장별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컬리어스에 따르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는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이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 중 절반 이상(53%)이 지역 경제 성장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예상한 반면,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의 41%, 미주의38%와 비교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존 하워드 컬리어스 아태지역 자본시장 및 투자 서비스 부문 이사는 “2023년 아태 지역은 호주, 홍콩, 한국 및 싱가포르 등 핵심 시장을 필두로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유럽 및 북미 시장에 많이 노출된 다국적 투자자들은 아시아에 대한 투자가 현재의 인플레이션 및 금리 환경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컬리어스는 또 부채 시장이 안정화되고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2023년에는 사모펀드로 인해 M&A가 활기를 되찾을

    2023.01.12 18: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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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이번주 귀국…이르면 13일 도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12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번주 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찰 수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르면 내일(13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김 전 회장은 즉시 귀국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김 전 회장의 입국을 기점으로 그동안 제기된 많은 이슈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쌍방울그룹도 공정한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12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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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이제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가능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12일 오늘부터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급된 주민등록증의 수령 기관도 전국으로 확대해 제3의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중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 여유가 없는 경우 등기우편 수수료를 부담하고 우편 수령도 가능합니다. 또한 2월 1일부터는 정부24를 이용해 온라인에서도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우선, 홈페이지에서 사진 파일 등록 후 지문 등록 기관을 지정합니다. 이후 6개월 이내 지문 등록 기관으로 지정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문을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1.12 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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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어려울 때 함께 극복하자"…삼성, 설 앞두고 경기 활성화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명절 연휴 전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또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의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자매마을 특산품과 △스마트공장 지원 업체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나선 것은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물산 등 11개 관계사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조4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할 예정임물품 대금 조기 지급 참여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 11개다.  아울러,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각 회사별로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어 △국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장터는 1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각 회사들은 사내 게시판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농협몰, 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삼성은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중소업체도 포함시켜 판로개척과 판매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 맞이 장터에는 49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한우, 굴비, 한과, 김 등 10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2023.01.12 1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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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빌라왕이 자산가? 부채 빼면 ‘무일푼’인 갭 투자자

    요즘 회자되는 화두는 단연 ‘빌라왕’으로 대표되는 전세 사기다. 건축주·중개인과 컨설팅 업체로 불리는 브로커 등이 공모해 바지 사장을 내세워 사회 초년생과 같은 서민의 등을 친다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체 피해자의 69%가 20~30대라고 한다. 그러면 이런 전세 사기는 왜 아파트보다 빌라에서 많이 발생할까. 아파트는 시세 파악이 쉽다. KB국민은행이나 네이버와 같은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하면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 시세를 손바닥 보듯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공시가나 매매 사례가 없는 신축 빌라는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전세 사기는 주로 신축 빌라에서 벌어지고 있다.   빌라왕, 명의만 빌려준 바지 사장 그러면 이런 빌라 전세 사기는 왜 갑자기 나타났을까. 이런 수법이 최근에 나타난 것은 아니다. 예전에도 이런 문제는 있었지만 수면 위로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심지어 이런 전세 사기에 가담한 건축주·중개인·브로커·바지 사장 등도 본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보다 관례에 따른 정상적인 사업 행위를 한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다. 빌라의 전셋값이나 매매가가 꾸준히 오른다면 이런 전세 사기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매매가가 2억원인 빌라에 어떤 세입자가 2억원에 전세로 들어있다고 가정해 보자. 2년이 지나 그 빌라의 전셋값이 2억2000만원으로 올랐다면 이전 세입자는 2억원의 전세금을 돌려받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을 터이고 바지 사장은 2000만원의 공돈이 생겼을 것이다. 이 바지 사장이 100채의 빌라를 가지고 있다면 2년 만에 20억원의 현금을 손에

    2023.01.12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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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A to Z] 스캠 피해만 연 4.6조…가상 자산 범죄, 해법은?

    웹3에 대한 새로운 활용 사례가 출현하고 가상 자산 규제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가상 자산은 주류 투자 자산으로 편입되는 길목에 서 있다. 하지만 가상 자산 도입이 증가하면서 관련 범죄 또한 늘고 있다. 합법적 가상 자산 거래는 불법적 거래보다 훨씬 많다. 하지만 가상 자산의 전반적인 성장은 불법적 가상 자산 거래에서의 달러 가치를 증가시킨다. 이에 따라 가상 자산 시장에서의 수조 달러의 투자금 유입이나 범죄자·사기꾼 같은 악의적인 행위자의 활동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가상 자산 관련 범죄는 국가 차원의 해킹 조직이나 엘리트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서만 행해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물론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en)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나 북한의 가상 자산 해킹과 같이 국가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있다. 이런 공격도 블록체인 분석 도구와 교육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가상 자산 범죄 중 가장 흔한 유형인 스캠(Scam)은 2017년에서 2021년 사이에 260억 달러(약 34조750억원) 이상의 피해액을 기록했다.2022년 스캠으로 인한 피해액은 35억 달러(약 4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2021년 총 피해액을 밑도는 수치이지만 여전히 큰 액수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2022년에는 피해자 한 명당 스캠 피해액이 평균 1000달러(약 130만원) 정도라는 것이다. 이는 여러 번 송금하는 경우를 감안해도 스캠 피해자들이 수백만 명에 달하며 대부분은 소액의 여유 자금뿐인 평범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피해액으로 미뤄볼 때 아무리 작은 지역의 정부 기관일지라도 관할 구역 내에 가상 자산 스

    2023.01.12 1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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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해외 경제성장률 둔화할 것”

    [이 주의 한마디]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올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금융 완화를 지속해 국내 경기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방송 NHK가 1월 4일 보도했다.구로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전국은행협회 신년 행사에 참석해 올해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인플레이션 동향이나 지정학 리스크, 코로나19 영향 등을 둘러싸고 계속 불확실성이 높다”며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이 높은 수준이지만 낮아지고 있으며 해외 경제성장률은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구로다 총재는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경제가 재개되고 완화적 금융 환경이 유지되는 것을 주요 배경으로 비교적 견고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일본은행은 경제를 확실히 지지하고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형태로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금융 완화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구로다 총재는 올해 4월 임기가 만료된다. 그는 2013년부터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을 이끌면서 대규모 금융 완화로 ‘아베노믹스’를 지지해 왔다. 시장은 새 일본은행 총재가 임명되면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수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핫 뉴스] Fed “금리 인하? 대중의 오해”미국 중앙은행(Fed)이 통화 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시장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연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시사했다.Fed는 1월 4일(현지 시간)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특히 위원회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2023.01.12 1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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