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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언어 개발 '인터넷혁명'주도

    “차세대 인터넷 언어인 SGML/XML기술은 인터넷 정보혁명의 뿌리가 될 것입니다.” (주)인컴아이엔씨(www.incom.co.kr) 임민수(45) 사장은 SGML/XML 소프트웨어 시장만 놓고 보더라도 2003년까지 2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생시장까지 감안하면 규모를 상상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은 기존 인터넷 언어인 HTML(Hyper Text Mar...

    2006.09.01 11:57:15

  •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e-비즈' 뜬다

    마케팅에서는 고전처럼 회자되는 몇가지 개념들이 있다. 1960년대 초에 제롬 매카시 교수가 분석한 4P라는 마케팅 믹스(구매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 활동의 조합) 개념도 마케팅 고전 중의 하나로 꼽힌다. 4P란 구매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4가지 기업 활동으로 상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 등을 의미한다. 4P는 여전히 유효한 개념으로 인용되고 있지만 기업의 입장만을 강조하고 있...

    2006.09.01 11:57:15

  • 나스닥 벤치마킹 “NYSE로 오세요” 유혹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의 역전현상은 우리나라에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이 그랬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와 자스닥이 그렇다. 특히 나스닥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시스템 등 세계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큰 상위권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이나 일본 자스닥이 벤치마킹한 거래소가 바로 나스닥이다.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들은 연초보다 주가가 평균 85.6%나 뛰었다. 반면 NYSE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중...

    2006.09.01 11:57:15

  • 신경제 붐 업고 '묻지마' 투자 열풍

    미국의 정보통신 회사인 노스포인트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2천1백10만달러에 불과했던 반면 그 9배 가까운 1억8천4백만달러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아무리 전도 유망한 벤처기업이라고 해도 이쯤이면 월가의 기업 분석가들로부터 낙제점을 면키 어렵다. 그런 회사가 최근 투자 자금을 조달한답시고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 등 쟁쟁한 월가 투자금융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2억달러어치의 정크본드를 발행하려고 하니 주간사를 맡아달라는 ...

    2006.09.01 11:57:15

  • 회원사 구성 다양화 범경제계 의견 수렴

    최근 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쏠리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김우중 전임 회장에 이어 김각중 회장 체제가 들어선데다 재계의 정치참여 선언도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경제계 일각에서는 전경련이 배전의 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으로서는 여러모로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셈이다. 김각중 신임회장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재계의 수장으로서 변화의 주역이 돼 거대 조직 ...

    2006.09.01 11:57:15

    CEO
  • 내집마련 청약예금 가입 빠를수록 좋다

    근로자우대저축·신탁은 3년 이상만 저축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새내기 직장인들이 결혼자금 등 목돈을 마련하는데 적합하다 새내기 직장인들은 보통 재테크에 약하다.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금융상품 등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어디에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직장인들이 효율적으로 재테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금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06.09.01 11:57:15

  • 1백% 포장판매 “잔일없어 수월해요”

    '자매는 용감했다'. 서울 종로5가에서 7평짜리 한솥도시락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채옥(52) 정경숙(36)씨는 터울 많은 자매지간이자 동업자 사이다. 맏언니와 막내동생이 의기투합해 도시락전문점을 연지 6개월째,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손맛처럼 수익도 짭짤하게 올리고 있다. “자매가 함께 하기엔 더없이 좋은 업종인 것 같아요. 1백% 포장 판매니까 일반 식당보다 잔손이 덜 가고 배달도 없습니다. 주메뉴는 반조리 상태로 공급받으니 일하기도 ...

    2006.09.01 11:57:15

  • 성공 여부, 마음에 달렸다

    '인간은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명제가 이 책의 화두인 것 같다. 이 책은 경기가 좋지 못할 때 성공을 거둔 어느 일본 사업가의 성공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우선 저자의 특이한 이력에서 비롯된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히토리는 중학교 졸업장이 학력의 전부인 사업가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 일본 최고의 재벌로 꼽힌다. 작가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과거 수년 동안 '일본 최고 납세자 순위'에...

    2006.09.01 11:57:15

  • IMT2000 관련주 증시 주도한다

    2월8일부터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이 거래소시장을 추월하는 혁명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계속된 매수로 촉발된 코스닥시장의 활황은 디지털정보혁명의 물결을 타고 당분간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시가총액비중이 높은 업종은 통신서비스와 장비업이다. 그런데 지금 통신업계는 IMT-2000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IMT-2000관련...

    2006.09.01 11:57:15

  • 쉽다! 재밌다! 만화입문서 각광

    '만화로 알려야 통한다.' 최근 전문지식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나 정보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화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제 역사 공학 요리 골프 테이블매너등 전문분야를 만화로 출판한 서적부터 기업홍보 제품광고 고객서비스는 물론 사원 교육에까지 만화를 활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요즘 가장 각광을 받는 것은 만화로 해설한 재테크관련 입문서들.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종로서적 황정규 주임은 “만화로 된 재테크 입문서의 판매량...

    2006.09.01 11:57:15

  • 만화산업 Wow!

    '인산인해'. 지난 1월29일,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의 모습이다. 방학중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초중고생들이 입추의 여지가 없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외국인들과 자녀들의 손을 잡은 부모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미국인 크리스 바이아씨는 “한국의 10대들이 이처럼 만화에 열광하는데 놀랐다”며 “예상 외로 수준높은 만화도 많았다”고 말했다. ◆ 10대 중심 마니아 형성, 만화가 지망생 급증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일대를...

    2006.09.01 11:57:15

  • 제복과 자유

    설혹 자유로운 복장을 함으로써 다소 잃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자유가 무언지 알기 위한 자연스런 과정일 뿐이다. 재미없는 대학 입시에 찌든 애들에게 제발 복장만이라도 편안하게 해주자. 부여받은 자유를 누리며 동시에 절제의 의미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 딸이 중학교에 들어간 후 교복을 입는다. 하얀 블라우스에 넥타이, 치마…. 나름대로 디자인을 했다지만 내 눈에도 딸 눈에도 촌스럽기 그지없다. 디...

    2006.09.01 11:57:15

    CEO
  • “대형이 좋아” 그랜저 1위

    중고차 시장에서도 대형차가 인기다. 서울시 중고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99년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차 시장에서 중형차가 아닌 대형차가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는 현대 쏘나타Ⅱ였고 아반떼·쏘나타Ⅲ·엘란트라가 뒤를 이었다. 대우차 중에서는 프린스가 7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의 세피아와 프라이드가 각각 8,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고차 거...

    2006.09.01 11:57:15

  • 금융지주회사

    재경부가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하려는 목적은 간단하다. 금융회사 대형화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 금융기관들도 대형화, 다각화가 필요하고 이를 추진하는 수단으로 지주회사 제도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금융지주회사 설립방안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다. 관련법 제·개정을 검토중인 재정경제부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여러가지 제기될 수있는 문제점들을 정밀 검토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설립을 허용한다는 방침만은 분...

    2006.09.01 11:57:15

    CEO
  • MS 상대 '윈도' 상표권 소송 승리

    MS사와의 '윈도' 상표 분쟁에서 승리한 김사장은 무엇을 얻는 것도 힘들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VS 양지사'. 한쪽은 시가총액이 약 6백32조원(2월11일 종가 기준)에 이르는 세계 최대기업이며 다른 한쪽은 시가총액이 겨우 70억원에 불과한 한국의 중소업체다. 이 경우에 딱맞는 비유가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러나 얼마전 김용세(52) 사장이 이끄는 수첩 다이어리 전문업체 양지사는 공룡 M...

    2006.09.01 11:57:15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