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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REVIEW] '섬유왕' 최종건 SK 창업주 일대기

    공격경영으로 정면승부하라 최종건평전간행위원회 지음/넥서스북스/420쪽/1만7,000원 최근 한국경제는 제2의 IMF 위기라고 할 만큼 총체적인 난관에 봉착해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 경제의 앞날은 매우 불투명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다.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은 "선경직물 최종건 회장이 이룩한 업적은 우리 같은 후배경영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2004.01.29 21:02:08

  • [PEOPLE ZOOM] 이기용 인비닷컴 사장

    2000년 500만원, 2001년 1억5,000만원, 2002년 15억원, 2003년 40억원. IT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인비닷컴(www.inbee.com)의 연도별 매출실적이다. 올해는 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인비닷컴이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리더인 이기용 사장(35)의 틈새전략이 주효했다. "어느 시장에나 틈새시장은 존재합니다. 인터넷과 관련된 솔루션에도 틈새시장이 있습니다." 2000년 법인설립을 하자마자 이사...

    2004.01.29 20:57:41

  • [PEOPLE ZOOM] 나혁 대우증권 변화관리추진실 대리

    샐러리맨으로 살면서 정부가 주관하는 상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해 12월23일 나혁 대우증권 변화관리추진실 대리(32)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3 신지식 금융인'에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회사에서 세운 업적을 행자부에서도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것. 지난해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신지식 금융인으로 선정된 나혁 대리는 이 부분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2001, 2002년에 선정된 신지식 금융인들은 보통 부장급인 데 ...

    2004.01.29 20:56:43

  • [PEOPLE ZOOM] 김종백 신지누리 대표

    1998년부터 정부에서 선정해 온 신지식인들의 대표상품을 한곳에 모은 인터넷쇼핑몰이 등장했다.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제2건국위원회에서 신지식인 운동을 담당했던 김종백 대표는 최근 (주)신지누리(www.sinzinuri.com)를 설립해 신지식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상품의 유통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특히 신지누리에는 제2건국위원회 상임위원장 출신의 김상근 고문 겸 이사를 비롯해 신지식인 대표자 25명이 뜻을 같이해 동참하고 있다. ...

    2004.01.29 20:55:08

  • [김경근 특파원의 이슈] 과학과 재앙

    과학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구다. 인간을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고, 수명을 연장하고, 안락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한가지 역설적인 것은 인류 역사에서 과학 발전의 상당부분은 인간에게 닥친 재앙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것. 전쟁무기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도구로 바뀐 사례가 셀 수 없이 많다. 한 지역을 휩쓴 무서운 질병이 과학 발전을 앞당긴 적도 있다. 미국 과학계에서는 최근 과학과 재앙의 역설적인 관계를 잘 ...

    2004.01.29 20:53:42

  • [김경근 특파원의 미국 비즈트렌드] 렌털(Rental) 비즈니스 전성시대

    조만간 곧 애틀랜타로 이사를 하는 데이비드 호프씨는 고민에 빠졌다. 오래된 텔레비전과 낡은 가구를 바꿔야 할 때가 됐기 때문. 이사를 하면서 새 가전제품과 가구를 장만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한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바로 잦은 이사. 대기업 중역인 호프씨는 회사일로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하는 처지다. 덩치 큰 물건들을 이사할 때마다 옮기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매번 이삿짐을 싸고 푸는 것도 귀찮고, 이사 경비도 만만치 않았다. 호프씨의 걱...

    2004.01.29 20:52:46

  • [양승득 특파원의 마켓레이더] 변기세정제 '루크'의 인기비결

    장사로 돈을 벌고자 하는 예비창업자가 점포를 낼 지역 주변을 사전답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장사가 될 만한지, 유동인구가 많은지 미리 확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공할 자격을 처음부터 포기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두가게에서 시작해 손대는 장사마다 성공신화를 남긴 한국의 K씨는 점포 후보지 주변에 종일 쪼그리고 앉아 오가는 차량과 사람수 등을 눈에 불을 켜고 체크했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공산품도 이치는 다를 바 없다. 점포...

    2004.01.29 20:51:08

  • [양승득 특파원의 재팬프리즘] 부메랑에 떠는 대금업계

    '희망퇴직자 모집. 자격은 근속연수 10년 이상에 36세 이상인 사원. 모집정원 총 500명. 1인당 평균 3,400만엔의 퇴직위로금 지급 예정.' 지난해 12월8일 일본 대금(소비자금융)업계에서 여신 규모 랭킹 3위를 달리는 프로미스의 도쿄 본사 사원들은 게시판에 붙은 한장의 안내문 앞에서 한동안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이제 올 것이 온 것인가?" "상황이 안 좋다고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드러내놓고 말은 ...

    2004.01.29 20:49:38

  • [한상춘 논설위원의 이슈진단] 2004 자산운용 전략과 대안투자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문의하는 내용이 올해 자산운용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올해 자산운영 여건부터 살펴보자. 경기 면에서 자산운용 전략 수립시 중요한 것은 이번 경기가 언제 정점을 지날 것인가 여부다.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갈수록 세계경기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점, 미국의 쌍둥이 적자, 브릭스(BRICs) 국가들의 불균형 성장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후유증 등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나 ...

    2004.01.29 20:47:51

  • [MANAGEMENT] 열린경영, 구성원 모두의 의식전환이 열쇠

    최근 기업들은 조직문화를 중시한다. 조직문화의 뜨거운 이슈는 단연코 노사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낡은 시대의 유물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노사문화를 청산하고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끌어낼수 있는 새로운 노사문화의 정체는 무엇일까. 최근 경영의 화두로 회자되는 윤리경영의 트렌드는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기도 하다. 윤리경영의 가치사슬을 살펴보면 '열린경영 → 투명경영 → 책임경영 → 신뢰경영'이 내재돼 있다. 조직문화나 노사문화는 모두 사...

    2004.01.29 20:45:58

  • 급부상하는 하이에크소사이어티 ‥ 신자유주의 후예들이 뛴다

    지난해 미국의 유력 일간지 은 시장경제와 축구를 비교한 칼럼을 실었다. 미식축구나 농구가 감독 지시에 일일이 따르는 중앙집권형인 반면, 축구는 감독의 영향이 제한적이고 선수 개개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포츠라는 것이다. 따라서 축구야말로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미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개인의 자율성'에 가치를 두는 의견이 우리나라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자율성을 존중한 히딩크 축구의 성공에서 보듯 경제 ...

    2004.01.29 20:39:36

  • 계약자 법정분쟁 승산 있나‥ "포기할 필요 없지만 소송 신중해야"

    보험사에서나 감독당국(금융감독원)에서나 속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백수보험 계약자들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결국 법적분쟁으로 치닫는 것뿐이다. 하지만 보통 개인이 보험사를 상대로 송사를 벌이기는 쉽지 않다. 또한 '실세금리에 연동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보험사측의 주장 역시 합당해서 법률적으로도 해석이 쉽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 보험 전문 변호사와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계약자의 사례를 통해 조언...

    2004.01.29 20:34:25

  • 백수(百壽)보험 민원 '폭발' 직전‥금리하락으로 보험금 턱없이 적게 지급

    보험가입자들의 몰이해 탓인가, 보험사의 과장광고 때문인가. 10년 넘게 분쟁이 되어 온 백수보험의 민원의 잦아들 줄을 모른다. 급기야 한 보험 관련 시민단체는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계약자들의 최후의 보루, 법정분쟁에서는 보험사가 우세한 분위기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노년이 되면 매해 1,000만원씩 준다는 보험증서 하나 믿고 있었는데, 막상 보험금을 받으려니 보험사는 1년에 100여만...

    2004.01.29 20:31:06

  • [퇴직, 새로운 시작] ⑨ 박남수 OK택시 기사

    "아빠, 딸내미 혼삿길 막을 일 있어요?" 퇴직 9개월 만에 택시기사를 새 직업으로 삼기로 한 날, 미혼인 막내딸은 싫은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반대하긴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푸른색 유니폼을 챙겨주기는커녕 기상시간을 맞춰 놓은 자명종을 몰래 1시간 뒤로 늦춰 놔 지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처음 한달 동안 초보 택시기사 박남수씨(62)는 가족들 달래랴 새 일에 적응하랴 그야말로 '고군분투'했다. 가족들의 반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36...

    2004.01.29 20:27:50

  • 연골 및 피부재생 지지체 '이노폴' ‥ 무릎 연골 재생에서 음경 확대까지

    SF영화 를 보면 적과 싸워 심하게 다친 피부가 채 아물기도 전에 원래 상태의 피부로 재생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먼 미래의 세계에서나 상상해봄직한 일들이다. 하지만 첨단의 조직공학기술을 통해 이런 일들이 실현될 가능성이 부쩍 높아졌다. 대덕밸리 조직공학 전문 벤처기업 이노테크메디칼(대표 김근풍)은 최근 환자의 조직세포를 떼어낸 후 이를 체외의 3차원 형태를 가진 '지지체'(Scaffold)에서 배양해 다시 체내로 이식해 손상된 조직을 재...

    2004.01.29 20: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