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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자동차 경쟁 소비자 혜택 넓어져”

    “수입차만을 모아놓은 모터쇼를 가졌다는 일 자체가 큰 '경사'입니다. 사실 행사를 갖기 전만 해도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흐뭇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번 행사로 수입차들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00 수입자동차모터쇼'(관련 화보 38~39쪽)에서 만난 한국수입자동차협...

    2006.09.01 11:57:05

    CEO
  • 국내

    ◆ 종합주가지수 & 코스닥지수 현증시의 최대 문제는 수급이다. 지난해 대량증자에 따른 물량부담, 수익증권 및 뮤추얼펀드의 환매에 따른 수급악화는 대략 오는 7, 8월에 가서야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주 중반 이후에는 외국인 순매도 전환, 프로그램 매도 지속, 현대투신 정상화 방안 한차례 발표 연기 등 여러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강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현상은 시장이 바닥권을 형성한 이후 반등의 힘이 생겨나고 있다는 증거...

    2006.09.01 11:57:05

  • 네티즌 뜨거운 맛 '사이버조직'이 뜬다

    인터넷 시대는 소비자 운동도 인터넷에서 한다. 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이준규씨는 지난해 12월 '안티기아(http://antikia.systec co.kr)'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그가 이 사이트를 개설하기로 결심한데는 최근 구입한 카니발 자동차 때문이었다. 지하주차장 입구에 세워둔 차가 주차브레이크 결함으로 경사를 내려가 다른 차와 충돌한 사고를 당했다. 기아자동차 사고 처리반 직원과 현장 검증을 통해 사고 상황을 조사했다. 그리고 기아 ...

    2006.09.01 11:57:05

  •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 기술 '넘버원'

    지난 2월말 중국 선양. 겨우내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온 도시가 하얗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운 날이 계속되자 길을 다니는 주민마저 드물 정도다. 툰드라 지역을 연상시킨다. 중국내 5대 도시, 동북 3성의 최대도시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30인조 군악대의 힘찬 금관악기 연주속에 삼보컴퓨터 선양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서울에서 온 1백여명의 하객중에 홍성용(44) 일산일렉콤 사장도 끼여 있었다. 그는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SMPS) 공장을 짓...

    2006.09.01 11:57:05

  • “유명브랜드 싸게 구입” 서민층 겨냥 주효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내로라하는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가 절반 값이라면? 물론 품질, 디자인, 로고 모두 정품 그대로다. “쇼윈도 앞에서 고개를 갸웃하던 10대들이 가게 안에 들어와 가격표를 슬쩍 보고는 자기들끼리 웃곤 합니다. 일반 대리점보다 훨씬 가벼운 가격이 뜻밖이라는 거죠. 비록 이월상품이나 재고라 해도 갖고 싶던 브랜드의 신발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나 봐요.” 한 켤레에 10만원이 훌쩍 넘는 유명 브랜드의 신발을...

    2006.09.01 11:57:05

  • 주기판 명성 발판 MP3시장 도전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은 컴퓨터 성능 향상과 궤를 같이해 진화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PC시장은 2백37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수치는 인터넷과 PC통신 활성화, 인터넷PC 붐과 함께 DIY(Do It Yourself) PC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기인한다. 이와 관련,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속속 나오면서 메인보드(주기판), CD롬 드라이브, VGA카드, MP3 등 주변기기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

    2006.09.01 11:57:05

  • 기술적 지표 바닥 시사 '비관은 금물'

    화불단행(禍不單行)이란 말이 있다. 어떤 불운이나 악재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서 오는 경향이 있다는 말인데 재미있게도 영어에도 같은 표현이 있다. 'Evil Doesn't Come Alone'이라는 속담이 그것이다. 요즈음의 주식시장을 보면서 떠오르는 말이다. 주식시장은 현재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락이라는 대형 악재가 4월 장에 대한 기대를 무산시키면서 지수 800선을 붕괴시키더니 급류를 타기 시작하는 금융산...

    2006.09.01 11:57:05

  • e-프로랜서 육성해 '인재 가뭄' 해소해야

    일간지 기자출신의 K씨(40. 서울 목동)의 지갑에는 3개의 각각 다른 명함이 들어 있다. 하나는 IT관련 일간지 및 주간지의 기자(사실상 자유기고가), 또 다른 하나는 일간지 인터넷 사이트의 콘텐츠 기획 및 운영자,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나무를 소재로 한 이메일매거진, 즉 메일진의 발행자이다. K씨는 바로 디지털 경제시대에 각광받는 'e-프로랜서(eProLancer)'의 선두주자. 13년 동안의 기자경험과 해박한 인터넷 지식이 그를 'e-프로...

    2006.08.31 11:57:05

  • 존재의 이유

    산을 오르다 보면 수많은 잡상인과 음식점들을 만나게 된다. 주로 계곡을 끼고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 빈대떡, 파전, 동동주, 산나물 등을 판다. 워낙 우리나라 유원지 어디서나 비슷비슷한 것을 팔고 있으니 그냥 지나치게 된다. 또 파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 장사가 안되니까 항상 밖에 나와 간절히 손님을 부른다. 그곳을 지날 때면 하도 여기저기서 부르는 통에 빨리 걷게 된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 편안히 산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어떻게 아름다운 계...

    2006.09.01 11:57:05

    CEO
  • 2004년 로봇 세상 온다 외...

    독일 지멘스 계열의 로크매너 연구소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앞으로 4년 뒤 로봇이 운전하는 택시를 탈 수 있으며, 30년 뒤엔 로봇이 사람수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소에서 예측한 미래의 세계는 로봇택시가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우주공간에서 고품질 반도체와 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가동된다. 또 눈동자 모양의 조그만 컴퓨터 로봇이 신원을 판별하는 시스템이 나온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직장인들은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이...

    2006.08.31 11:57:05

  • 맛내기 비결 1대1 강의 '인기'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 때문인지, 예비 창업자 가운데 상당수가 음식업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막상 작은 음식점 하나라도 차릴라치면 음식 아이템 선정, 요리법 익히기 등 기초 준비 단계에서부터 벽에 부딪치기 일쑤다. 고객의 시선을 끄는 상호 만들기와 실내 인테리어, 효율적인 주방설비 등도 초보 창업자 스스로 해내기엔 역부족인 분야다. 그래서 조리 비법에서부터 점포 설비, 영업 전략까지 음식점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컨설팅...

    2006.09.01 11:57:05

  • 선물전문 사이트

    ● 선물도우미 www.119gifts.com 톡톡 튀는 선물 '와르르' 특별한 날, 필요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선물전문 쇼핑몰. 대학생 직장인 등 20대가 주고객인 이 사이트에서 이색적인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상품찾기 코너에서는 선물 제조 회사를 대상으로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다. 가격대별 검색도 가능하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선물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 고민 도우미 코너다. '어느 분께 선물하실거죠?' '언제 선물하실 건가요?...

    2006.09.01 11:57:05

  • 바이오벤처 '녹색금맥' 캔다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과학관에서 열린 바이오벤처포럼. 유망 바이오벤처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연결시키기 위해 한국바이오벤처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다. 유망 바이오벤처에 투자하거나 제휴를 맺으려는 3백여명이 좁은 강의실을 가득 메워 최근의 바이오벤처붐을 여실히 드러냈다. 제대로 된 바이오벤처를 찾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베스트투자자문(주) 황승규대표는 “한창 정보통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붐이 일었을 때와 비슷할 정도로 바이오벤처투자에 대한 문의...

    2006.09.01 11:57:05

  • “386세대여, e-비즈에 자신을 가져라”

    인터넷과 386세대. 인터넷을 10, 20대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30대를 '구닥다리'로 여긴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 자체와 인터넷 비즈니스는 다르다. 톡톡 튀는 신세대 감각과 신경제의 패러다임도 알아야 되겠지만 기존 굴뚝경제의 미덕도 무시할 수 없는게 인터넷 비즈니스의 현주소다. 따라서 40대의 진지함과 20대의 진취성을 고루 갖추고 인터넷을 한 발 앞서 접한 386세대는 곧 스카우트의 대상이자 디지털 신경제의...

    2006.08.31 11:57:05

    CEO
  • 어린이 전용 사이트

    ● 아이조아 www.izoa.com 쇽웨이브로 인터넷 게임 즐긴다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사이트. 발달 심리학과 유아교육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콘텐츠를 운영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감을 주는 사이트다. 회원 등록을 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을 쇽웨이브로 즐길 수 있고 등록한 어린이들에게 홈페이지도 만들어 준다. '인터넷 백과사전' 메뉴에는 인터넷에 있는 어린이 관련 사이트가 링크돼 있다. 또 인터넷에서 무료로...

    2006.08.31 11: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