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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기업 매출 합계 365조… 전체 64% 점유

    100대 기업의 총매출은 365조 258억여원. 이는 전체대상 기업 매출 570조원의 64%를 차지하는 규모다. 그러나 가 지난해 선정한 100대 기업 매출 합계 479억원에 비교하면 100조원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선출된 매출 100대 기업은 전체대상 기업 매출 590조원의 81%를 차지한 바 있다. 매출 100대 기업 중 1조원 이상의 실적을 올린 기업은 87개다. 이들 87개사의 총매출 합계는 350조원대. @@@@3300203 매출액...

    2006.08.31 11:55:46

  • 맨발로 '월가'를 뒤흔든 영업귀재

    'PhD(박사학위) 대신 PsD.' 뉴욕 맨해튼에 있는 굿모닝증권 미국법인의 사원선발 기준이다. 내로라하는 학위 소지자보다는 '가난하지만( Poor) 똑똑한(Smart)' 사람을 뽑겠다는 판단이다. 2년 전만 해도 외국투자자들의 한국증권 약정순위가 20위권이던 굿모닝은 이제 메릴린치, UBS워버그와 함께 '빅3'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란 금융잡지는 이를 '쌍용증권의 잿더미에서 솟아오른 불사조'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꼭 20개월 전인 2000년...

    2006.08.31 11:55:46

    CEO
  • 수지접합 응급출동 서비스로 새 장 열어

    서울 신촌로터리에서 서강대교 방면 도로변에 8층짜리 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수지접합' 전문으로 유명한 신촌연세병원이다. 지난 99년 개원 이래 해마다 증축을 거듭해 3년이 채 안 돼 병상 200개를 갖춘 중견 병원으로 성장했다. 개원 당시와는 달리 이젠 수지접합 부문뿐 아니라 일반외과, 정형·성형외과, 내과, 방사선과 등 10개가 넘는 전문과를 신설한 데 이어 치과까지 확대하며 어엿한 종합병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신촌연세병원은 매달 2,...

    2006.08.31 11:55:46

  • 디지털 전자제품 '한데 묶기' 바람

    '모든 것을 한데 묶는다.' 올해 전자 분야의 첫 메이저 행사인 국제전자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1월 7~11일)에서 드러난 소비자용 전자 산업의 화두는 단연 네트워크이다. 가정용 및 개인용 전자제품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이들을 서로 연결해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 추세는 CES의 기조 연설이나 전시 제품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

    2006.08.31 11:55:46

  • 채권형, 금리 올라도 '체력 튼튼'

    조정을 보였던 주식시장이 지난주에는 (1월 17일∼23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식형 펀드들의 수익률이 좋았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성장형 뮤추얼펀드들의 주간 평균수익률이 1.34%를 기록,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지난주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채권가격 하락). 그러나 대부분의 채권펀드 매니저들이 금리 상승을 예견하고 FRN(변동금리부채권)편입, 스왑 등으로 상승시의 헤지수단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

    2006.08.31 11:55:46

  • 주식편입 30%·리스크 관리형 '봇물'

    투자신탁회사의 상품개발 부서들이 요즘 매우 분주하다. 간접투자시장으로 돌아오는 고객의 관심에 부응, 이들을 잡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려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투신 관계자는 “주식 시장 급등으로 중·장기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하루 평균 100억∼3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최근 투신사들이 내놓은 상품을 보면, 기존의 채권형 위주에서 벗어나 주식관련 펀드를 개발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아...

    2006.08.31 11:55:46

  • '여성 전문병원'특화 “잘 나갑니다”

    미즈메디? 병원 이름 치고는 의문을 갖게 하기 십상이다. 설립자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노성일 이사장(사진)은 이름에 대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상호를 보라. 영어가 주름잡고 있다. 이제 영어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눈에 띈다.” 고 설명했다. 병원 고객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서비스를 표시하는 노이사장의 마케팅 감각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노이사장이 운영하는 미즈메디(Mizmedi) 대치동 병원은 강남의 부유층을 겨냥한 전문화 병원. 99년 영동제...

    2006.08.31 11:55:46

  • 금융권 출자전환으로 '핵폭탄' 조기 제거

    “쓸데없이 너무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왜 좀더 빨리 일을 처리하지 못했을까….”(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 “일본경제 자체가 인질로 잡혀 있다가 납치범의 손아귀에서 풀려난 느낌이다.”(채권은행의 한 임원) 일본의 간판 유통그룹 '다이에'의 부채 처리 방침이 최종 확정된 지난 1월 18일, 일본 정부와 채권은행 고위 관계자들은 긴 한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채권은행들과 다이에 경영진의 줄다리기를 주시해 왔던 도쿄 증시는 합의 결과를 대...

    2006.08.31 11:55:46

  • '실버 재무 설계' 보고서

    셰익스피어는 인생을 일곱 단계로 나눴지만 경제적 시각에서 볼 때 성인의 삶에는 세 단계밖에 없다는 얘기가 옳을 것이다. 첫 단계에서 우리는 가정을 꾸리고 가족과 새출발을 하기 위해 순채무자가 된다. 이 단계에서 주택이나 내구재 등 실물자산을 취득하지만, 동시에 그 때문에 많은 빚을 지게 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여유자금이 생기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쓸 수 있는 시중 은행 등에 예금한다. 40세 전후가 되면 우리는 두 번째 단계로 이행한다. ...

    2006.08.31 11:55:46

  • 기아 '쏘렌토'출시 SUV시장 선전포고

    올해는 어떤 신차들이 그 모습을 드러낼까. 현대자동차는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갤로퍼를 승용과 화물용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 만든 '갤로퍼 픽업'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승용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소음과 진동, 매연 등을 대폭 감소해 승차감을 향상시킨 스타렉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오랜만에 스포티지 상급 SUV로 개발해온 쏘렌토(프로젝트명 BL)를 2월 안으로 선보인다. 이 차종에는 145...

    2006.08.31 11:55:46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5:46

  • 인터넷 소호몰 우먼 프런티어

    프리챌 '폴리501' 박혜령 사장 중고 의류 등 판매 … 20대여성 '아우성'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다. 그녀가 파는 상품도 마찬가지. 누가 살까 싶은 낡은 스키장갑과 촌스런 색깔의 치마와 스웨터, 닳고 닳아서 구멍이 날 정도로 해진 청바지는 80년대 디스코풍에서 판탈롱, 맘보 스타일까지 다양하기만 하다. 박혜령 사장(26)은 프리챌 소호몰의 '첨단 유행통신'으로 통한다. '구제품'으로 불리는 외제 중고의류와 수입 화장품이 주력 품목. 남들보다 ...

    2006.08.31 11:55:46

  • '하리수 누드집'주식에 날개 달았나

    '트렌스젠더 하리수씨가 이코인의 주가를 받쳐 올릴 수 있을까.' 전자화폐와 결제 솔루션 전문업체 이코인의 주가가 최근 급변하고 있다. 트렌스젠더 하리수씨 때문이다. 이코인은 지난 1월22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하씨와 독점계약을 맺고 누드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2월4일부터 온라인 화보집과 동영상까지 유료로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 이같은 사실이 발표되자 바닥을 다지고 있던 이코인의 주가가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1월 22일 300원이 올랐고, 다음...

    2006.08.31 11:55:46

  • '오픈 호스피털'로 경영난 탈출구 마련

    인천광역시 송림동 목재단지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은 여느 종합병원과는 좀 색다르다. 이곳엔 동네 의원들이 자기 환자를 데려와 입원시키고 수술도 한다. 인천의료원은 대신 각종 검사,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준다. 그리고 진료비 수입은 서로 나눠갖는다. 클리닉(동네 의원)과 제너럴 호스피털(대형 종합병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했던 호스피털(중·소형 병원)들이 개방병원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활로를 찾고 있다. 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인천의료...

    2006.08.31 11:55:46

  • 경기사이클 고려한 투자 전략 필요

    외국인들의 매도로 일시 주춤했던 주식시장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믿음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고 여겨지는데, 이 점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1월11일 샌프란시스코 연설에서 그는 미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심각한 위험이 상존해 있다고 말해 시장 분위기를 위축시켰다. 그러나 24일 상원 예산위원회에...

    2006.08.31 11: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