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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여종 중고품 취급 “싸요! 싸!”

    티 브이 아이는 전세계에 2백여개 점포를 운영하며 의류, 가정용품, 가구, 서적 등 2만종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엄청나게 싼 가격에 물건을 판다는 것이다. ◆ '검약정신으로 돌아가자!' 최근 미국 경제는 장기 호황국면을 맞고 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선 상품 가격 할인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같은 근검,절약 분위기는 지난 1980년대 이후 강도높게 진행됐던 구조조정의 경험으로 얻어진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

    2006.08.31 11:57:01

  • Market Research Matters

    과거에 시장 조사가 해 왔던 역할은 마치 자동차의 백미러를 통해 뒤를 보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앞을 내다보면서 기업의 전략구축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저자들은 앞을 내다보는 마케팅의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10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첫장에서 이 책이 주장하는 전략적 예측이 왜 중요한지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둘째장에서 시장조사의 주요 방법론을 소개했다. 셋째 장에서는 전략적 예측을 이행...

    2006.08.31 11:57:01

  • 98년 GRDP 전년대비 1.7% 감소

    지난 97년말 불어닥친 IMF 경제위기로 지난 98년 지역내 총생산(GRDP) 합계가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기, 대전, 충북 등 3곳은 경제상황이 오히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월8일 발표한 에 따르면 경상가격을 기준으로 한 지역내 총생산 합계는 4백24조7천9백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97년보다 1.7%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5.4%), 대전(1.0%), 충북(0.5%) 등 ...

    2006.08.31 11:57:00

  • 엔터테인먼트ㆍ첨단서비스 결합 '대박'

    호텔 객실은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고유한 가옥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디즈니랜드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환타지룸도 마련돼 있다. '도어맨도 없고 프런트도 없다' 최근 일본에서는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호텔이 사생활을 중시하는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네 그룹(www.aine.co.jp). 이 회사는 전통적인 숙박사업에 최첨단의 컴퓨터기술을 결합함...

    2006.08.31 11:57:00

  • 서울 1천세대선 … 발품 팔면 '알짜' 많다

    서울과 경기도의 미분양 아파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난개발 억제정책과 준농림지에 대한 규제 강화책이 직·간접적 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한국주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6월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약 6만4천세대. 이 가운데 서울지역은 지난달에 이어 1천세대선을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지난 달보다 늘어나 미분양 물량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누적된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 개발 억제ㆍ판촉으...

    2006.08.31 11:57:00

  • 인상 마무리 단계 … 증시 상승 가능성 높다

    최근 들어 미국 경제의 연착륙(soft landing)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연 세계인의 관심도 연준리(FRB)의 금리인상을 통한 경기과열 억제책이 마무리되느냐 여부에 쏠려 있다. 만약 미국 금리가 현수준에서 머문다면 세계 경제나 우리 경제에는 최대 호재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경제가 연착륙될 수 있느냐가 관심이 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된다면 주요 전망기관들이 금년에 세계 경제의 최대 불안 요인으로 ...

    2006.08.31 11:57:00

  • 선진 가정간병인서비스 제공 '혼신'

    박사장은 단순 인재 파견업에 그치지 않고 구인 구직, 물류 등의 사업까지 공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력 파견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입니다.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리가 그 이미지를 바꾸어 나갈 생각입니다.” 종합 인력 파견 회사 제니엘의 박인주(44) 사장은 이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이렇게 표시했다. 회사 이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일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

    2006.08.31 11:57:00

    CEO
  • 직급·호칭·조직이름 “바꿔, 다 바꿔”

    직급과 호칭의 파괴, 새로운 조직체계, 중간관리부서의 수익창출 등에서 대기업 변화의 소용돌이가감지되고 있다. “덩치만 큰 골리앗이라구? 이젠 날렵한 다윗일세!” 변화의 흐름에 대한 대처가 늦고, 사고방식도 고루해 아둔한 공룡취급을 받았던 대기업이 최근 변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조용한 것 같지만 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이런 변화는 직급과 호칭의 파괴, 새로운 조직체계, 중간관리부서의 수익창출 ...

    2006.08.31 11:57:00

  • 수성·탈환 팽팽, 갈수록 경쟁 치열

    외국계 할인점은 적어도 수년 내에는 국내 토종 할인점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한국신용정보와 미국계 증권회사 CSFB는 지난해 낸 보고서에서 국내 토종 할인점의 장기간 우세를 점쳤다. 과연 그럴까. 최근 들어 '토종화 전략'과 자금력 등을 내세운 외국계 할인점의 공략이 어느 때보다 거센지라 이러한 전망은 수정될지도 모를 일이다. 어느 업종보다 선·후발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할인점업계 다크호스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 E마트 - 상품 발굴·기획 ...

    2006.08.31 11:57:00

  • 색다른 도구로 “야야~야야 야야~”

    프로야구의 계절이다. 야구팬들은 쭉쭉 뻗는 타구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재미에서 야구장을 찾곤 한다. 야구 관전에서 응원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근래 들어 늘씬한 치어리더들이 등장, 화려한 몸짓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방편이다. 하지만 응원 레퍼토리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 협찬사가 제공하는 에어막대 2개를 들고 노래를 부르거나 파도타기, 함성지르기를 하는 것이 고작이다. 반면 우리보다...

    2006.08.31 11:57:00

  • 스타군단 '아성' … 쇼 비즈니스 선두주자

    국내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하나의 테마주로 엮이게 된데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컸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오락이 돈이 된다.” '오락의 경제' 라는 책을 펴낸 마이클 울프는 “미국의 개인 저축률이 2.1%인 반면 오락비용은 전체 소비지출의 8.4%를 차지한다. 특히 Y세대로 불리는 멀티미디어 세대가 주 소비계층이 되면 오락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놀고 싶어하는 욕구를 채워주는 기업이 미래의 소비자는 물론 투...

    2006.08.31 11:57:00

  • 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진짜 서점' 변신

    “가만히 앉아서 오는 손님이나 상대하는 책방시대는 갔습니다. 이제는 온라인을 2백% 활용해 발빠르게 고객을 찾아가야 '진짜 서점'이지요. 작은 서점도 무한대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걸 체험으로 알았습니다.” 전형적인 '오프라인' 사업인 동네 서점이 온라인 영역과 결합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의 아파트 밀집지에서 서점 '골드북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조우백 사장(45)은 평범한 동네 서점에 인터넷의 생기를 불어넣어 매출, 영업 범위 ...

    2006.08.31 11:57:00

  • 창사후 최대 위기 '존폐 기로' 외...

    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 6월7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해 회사를 두개로 쪼갤 것을 명령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이자 벤처기업의 효시인 MS는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분할명령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MS는 사실상 존폐의 기로에 설 수도 있다. 이날 법원의 판결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MS를 운영체제 담당회사와 익스플로러 등 기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로 나누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영업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운...

    2006.08.31 11:57:00

  • 개인기와 팀워크

    대기업 연구소장을 하는 유상무의 최대 고민은 팀워크다. 대부분 일류대 석사 출신이고, 박사만도 40명이 넘는 전문가 집단이다 보니 팀워크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연구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겨우 얼굴이나 아는 정도다. 동료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뭐냐는 설문조사에 서로 인사나 하고 지냈으면 한다는 것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팀워크 부재로 인한 손해는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다. 한쪽에선 이미 자료조사를 비롯, 연구가 꽤 진...

    2006.08.31 11:57:00

    CEO
  • 뉴스5명중 4명 “주5일 근무제 찬성”

    근로시간 단축 등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주5일 근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중 82.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직업별로 보면 학생이 90.5%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 89.2%, 주부 및 기타 74.1% 순이었다. 반면 자영업자는 58%로 비교적 낮은 찬성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30대(84.7%)와 20대(84%)가 비교적 찬성률이 높았다. ◆ 조사일시 : ...

    2006.08.31 11: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