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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 화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한 장 안에 담은 브로마이드가 제작되어 화제다. 고속열차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10월호 부록 '한 장 여행'을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브로마이드 형식으로 제작했다.기획재정부는 8월 30일 '따뜻한 나라, 역동적 경제, 건전한 재정'을 모토로 2023 예산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예산안은 '건전한 재정'을 기조로 한 총 639조원 지출 계획을 담고 있다.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절감 재원은 국정과제와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대비 투자, 국민 안전 등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SRT매거진은 이러한 내용을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로 브로마이드 한 장 안에 요약했다. 전체 예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산안 안내 홈페이지 QR코드도 삽입했다. 복잡한 정부 정책을 알기 쉽게 한 장으로 안내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기획재정부의 정책 홍보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2023 정부 예산안 브로마이드는 고속열차 SRT 차내지 SRT매거진을 통해 볼 수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2.09.30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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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동아시아 ‘수소 동맹’ 속도…스미토모 상사와도 협력

    롯데케미칼이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과 기술에 공동으로 개발·투자하며 한일 양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에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9월 29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우에노 스미토모 상사 부사장(Energy Innovation Initiative Leader)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주, 칠레 등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 투자 △청정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 상용화 및 공동 사업화 △한국과 일본 암모니아 터미널 공동 투자 △CCUS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올해 8월에도 미국 시지지(Syzygy)와 함께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롯데케미칼은 올해 7월 이토추 상사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일본 대표 상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시장 확대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됐다.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수소에너지사업단장)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에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사회를 대비해 기반을 더욱 단단히

    2022.09.30 1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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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국채 전쟁…원‧달러 환율, 캉드시 라인 돌파하나[한상춘의 국제 경제 심층 분석]

    최근 들어 달러 강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첫 금리 인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달러 강세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금융 시장에서 빅뱅을 초래했던 상징선(pivot)을 순차적으로 넘어서고 있다. 첫째, Fed의 금리 인상과 일본은행의 울트라 금융 완화 정책과 맞물려 엔화 가치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지난 4월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25엔을 넘느냐를 놓고 “넘지 않을 것”이라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130엔까지 갈 것”이라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재무관 간 논쟁에서 태동한 ‘구로다 라인’과 ‘미스터 엔 라인’이 모두 무너졌다.     9월 들어서는 엔화가 추락하더라도 불가능하다고 본 ‘플라자 라인’마저 뚫렸다. 플라자 라인은 2차 오일쇼크로 불거진 물가를 잡는 과정에서 미국의 쌍둥이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 5개국이 맺은 플라자 합의(1985년 9월) 당시 엔‧달러 환율 수준인 달러당 142엔 선을 말한다.     둘째,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심상치 않다. 1999년 ‘1달러=1유로’, ‘패리티 라인’에서 출발했던 유로화 가치는 2016년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당시 한 차례 붕괴될 위험에 몰린 적이 있지만 지난해까지 유지됐다. 하지만 올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가 발생하며 지난 7월 패리티 라인이 힘없이 무너진 후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검은 수요일’ 30주년을 맞아 영국의 파운드화는 ‘소로스 라인’이 뚫렸다. 검은 수요일은 1992년 9월 19일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가 파운드화를 투매해 영국을 유럽

    2022.09.30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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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택조합의 채무 보증 시 총회 의결이 없다면, 채권자 운명은? [조주영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법으로 읽는 부동산]지역주택조합원들이 수년간 막대한 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사업 진척이 매우 더딘 상태에서 조합원들이 탈퇴할 때 상당한 금전 손해를 감당해야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기대에 차 시작한 지역주택조합은 일부 조합 임원들의 무리한 용역 계약 체결 내지 채무 보증 등으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조합원들이 떠안게 된다. 이에 주택법 등 관련 법령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중요 의사 결정 사항은 총회의 의결에 따르도록 함으로써 집행부의 전횡을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공동 이익을 도모한다.그런데 대표권이 있는 지역주택조합장이 해당 조합 명의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 조합장이 조합의 적법한 대표권자라는 점에서 계약 상대방은 계약의 효력이 당연히 조합에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따라서 법령 내지 조합 규약상 총회 의결 사항임에도 조합장이 총회 의결 없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 이를 무효로 보아 조합원들의 공동의 이익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유효로 보아 계약 상대방을 보호해 거래 안전을 도모할 것인지의 충돌이 발생한다. 실제 한 지역주택조합장이 어느 회사의 2억5000만원 채무에 대해 조합 명의로 채무 보증 계약을 체결한 후 채권자가 조합에 보증 채무 이행으로서 대여금의 지급을 청구한 사건이 있다. 조합은 총회 결의가 없었음을 이유로 보증 계약의 무효를 주장했고 채권자는 보증 계약이 총회 결의 사항인지도 몰랐고 알 수도 없었다고 맞섰다. 위 사건은 결국 3심까지 갔고 이에 대한 대법원 ‘2022. 8. 25. 선고 2021다231734’ 판결은 아래와 같이 판시했다.주택법 시행령 제20조

    2022.09.30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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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turePlay's Signal ⑤ ] 앞으로 10년, 사라지는 일자리 807만 개… ‘내 일자리’를 지키는 방법은

    [FuturePlay's Signal ⑤]안지윤 퓨처플레이 전략기획팀 이사  현대인은 두 가지 기본 욕망으로 움직인다. 자기에게 즐거운 일만 하고 싶은 욕망과 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망이다. 이 두 가지 욕망이 어느 곳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영역이 우리의 직업일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요즘 세대들은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한다. 사실 돌아보면 50~60대 어른들도 과거를 떠올리며 힘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힘들다’는 푸념을 그저 가볍게 치부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실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6배 더 가난하기 때문이다.베이비부머 세대는 35세 때 대한민국 전체 부의 30% 정도를 소유할 수 있었다. 이와 비교해 현재의 밀레니얼 세대는 35세에 다다랐을 때 전체 대한민국 사회가 가진 부의 5%를 채 가지지 못한다. 35세의 X세대와 비교해도 부의 비중은 절반이다.이는 분명히 사회 구조적인 문제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와 관련해 더 우울한 얘기를 쏟아낼 참이다.<표1>베이비부머 세대보다 6배 더 가난한 밀레니얼 세대자본 소득의 대부분은 근로 소득이 높은 사람들에게 편중돼 있다. 한국에선 소득 상위 1%가 전체 자본 소득의 85%를 가져간다. 자본 소득을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다. 종잣돈, 즉 시드머니가 필요한 것이다. 이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근로 소득을 얻기 위한 직업이 필요하다. 문제는 젊은 세대의 사회 진출 시기가 점점 늦춰진다는 점이다. 무작정 사회에 뛰어들면 위험 부담이 점점 커지는 만큼 밀레니얼 세대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

    2022.09.30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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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로 향하는 젊은 세대…귀촌 인구 절반이 20~30대

    [비즈니스 포커스] # 유튜브 채널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운영자는 30대 여성이다. ‘타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그녀는 스스로를 영국에 유학을 다녀온 소위 고스펙자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그는 취업 대신 귀촌을 택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다. 시골 생활이라고 하지만 본격적인 귀농은 아니다. 시골에 자리 잡은 덕분에 마당을 가꾸고 텃밭에서 소소하게 작물들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그의 하루는 매우 바쁘다. 스스로를 백수라고 칭하지만 그렇다고 직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프리랜서인 그의 유투브 채널에는 실제 귀촌 생활과 함께 현재 영국에 유학 중인 동생과 함께 하는 영국 생활 모습도 종종 담아내고 있다. 시골에 있든 영국에 있든 업무가 가능한 덕분이다. # ‘서울부부의 대책 없는 귀촌 일기’라는 설명이 붙은 ‘서울부부의 귀촌일기’는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즐겨 보는 채널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현재 구독자만 17만 명에 이른다. 주인공인 서울부부는 게임 음악 작곡가인 이준영 씨와 그의 부인 추지현 씨다. 3평생 대도시에서만 살아온 이들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시골로 내려갈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너무나 현실적이다. 내 집 하나 마련하기 힘든데 전셋값 때문에 은행 빚은 매달 갚아야 했다. 물속에 가라앉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이들은 ‘더 늦기 전에 물 밖으로 나가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길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머무를 곳을 찾았고  충남 부여에 낡은 집 한 채를 발견했다. 30대에 시골살이를 시작한 이들 부부는 동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아

    2022.09.30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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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 완료… "업계 최고 복지 제공"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2만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년 맞춤형 건강검진’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택배기사들은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가 제공하는 1년 단위의 기본검사 외에도 2년마다 한차례씩 CJ대한통운이 별도로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종합건강검진에는 당뇨·신장질환, 간섬유화, 간기능 검사 등 60여개의 다양한 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건강검진은 택배기사들이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 검진기관이 전국에 산재한 택배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진행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다. 기본 검진 이외에도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15억원 가량을 CJ대한통운이 전액 지원하고 있어 택배기사들은 검진비용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CJ대한통운은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검진비용 부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고위험군은 아니더라고 추가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1대1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콜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콜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이 연 3회 상담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건강검진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현장 택배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국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CJ대한통운이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방의학 전문가들이 택배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택배기사들은 건강검진 기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건강상담

    2022.09.29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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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KB국민은행이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9월 29일부터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의 경우 3년만기 기준 0.4%p 인상하며,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기준 0.3%p 인상하여 최고 연 4.5%가 제공된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업자 고객 가입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사업자우대적금의 경우 3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4.0%가 제공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변경은 금융위원회의 예금금리 산정체계 정비안을 적극 수용하여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매월 1회 이상 시장금리 변동을 점검하여 기본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9.29 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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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헤지스, 국가고객만족도서 남성 캐주얼 '1위'

    LF 브랜드 '헤지스'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성 캐주얼 의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NCSI 남성 캐주얼 부분 1위로 선정된 헤지스는 타 경쟁사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가는 모습이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2000년 브랜드 론칭 이래 헤지스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쟁쟁한 국내외 브랜드들을 상대로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5년에는 헤지스 여성 라인을 출시했고, 이후 2008년 액세서리 라인을, 2009년 골프 라인을, 2018년 남성 화장품 라인을 론칭하는 등 토털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포트폴리오까지 구축했다.NCSI 시상식에 참여한 윤정희 LF 남성1사업부장(전무)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로 헤지스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패션 시장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CSI 조사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며,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29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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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호주 글로벌 리튬과 맞손…美 IRA 대응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한다. SK온은 9월 28일 호주 퍼스 시에서 글로벌 리튬(Global Lithium Resources)과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온은 양해 각서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리튬이 소유·개발 중인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스포듀민, Spodumene)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다. 또한 글로벌 리튬이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에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갖게 된다.SK온은 글로벌 리튬과 함께 광물 채굴, 리튬 중간재 생산 등 배터리 밸류체인 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2018년 설립된 글로벌 리튬은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현재 호주내 2개 광산에서 대규모 리튬 정광 개발프로젝트(Manna project, Marble Bar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이 광산들의 리튬 매장량은 총 50만톤으로 추정된다.‘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원재료다. 배터리에서 리튬이온이 양극·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면 채굴과 정제가 쉽지 않아,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2021년 9월 톤당 2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불과 1년만인 2022년 9월에는 6만7000달러를 넘어섰다.호주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이자 니켈, 코발트 등 다른 배터리 핵심 광물에서도 주요 생산국이다.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시킨 미국과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배터리 원소재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가 유망한 국가다.SK온은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처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원소재의 공급망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글로벌 리튬과의 협력 외에도 호주, 캐

    2022.09.29 1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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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프로젝트 '에이피 맵 리뷰'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프로젝트 '에이피맵 2022 서울-에이피 맵 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18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된다.에이피 맵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2013부터 진행해온 현대미술 프로젝트이다.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공미술 활성화와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 동안 개최된 일곱 번의 전시를 결산하는 기획전이자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작가 단체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올해 전시 키워드는 '리뷰'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 용인, 제주 등 아모레퍼시픽 사업장에서 야외 설치미술을 선보였던 22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관 공간 안에 기존 작업의 연장선에 놓인 신작을 제작했다. 환경, AI 등 최신 이슈부터 자전적인 경험까지 각자의 고민을 담은 신작들을 조각, 설치, 미디어, 사운드, 건축, 도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이에 더해 작가들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도 참여해 직접 본인의 목소리로 작품에 대해서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아모레퍼시픽미술관 측은 "에이피 맵 프로젝트와 함께 작품세계의 전환과 발전을 이뤄낸 작가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의의를 확인해 볼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나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소원해진 설치미술과 관객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가깝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29 1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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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위크' 진행…주요 혜택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하반기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2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국내외 패션 및 코스메틱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과 전문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10배 적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멤버십 위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요 행사다.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 유입도 늘리고자 기획됐다.올 상반기 진행된 멤버십 위크에 멤버십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했으며, 동기간 신규 가입 고객은 전년비 72.5% 늘며 매출과 모객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는데,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뽀아레나 스위스퍼펙션은 상반기 멤버십 위크 기간 중 구매 고객 수가 평균 10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평소 멤버십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멤버십 위크 기간에는 기존의 10배인 5%를 적립해 준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10%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멤버십 가입 즉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여기에 신세계백화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앱 내 자체 마케팅 채널인 핏(FIT)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신세계 제휴카드로 관련 브랜드의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금액대별 최대 7% 신세계 상품권이 지급된다.행사 브랜드의 경우 시즌에 관계 없이 전 제품

    2022.09.29 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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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 가고 김태리 왔다…‘얼굴’ 바꾸는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최근 브랜드 모델을 잇달아 바꾸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코오롱FnC·이랜드 등 주요 패션 회사 모두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젊은 모델을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새로운 모델의 공통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 사이에 관심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점이다. 실제 새로 발탁된 모델 대부분은 기존 모델보다 나이대가 어리다. 이를 통해 MZ세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젊어지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손석구·장원영·코드쿤스트까지…모델 바꾸는 패션업계모델 교체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코오롱FnC다. 코오롱스포츠·시리즈·볼디스트·커스텀멜로우·슈콤마보니·래코드 등 주요 브랜드 여러 개가 새로운 모델을 발탁했다. 코오롱FnC의 대표 브랜드인 아웃도어 분야의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배우 공효진 씨를 2020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기용해 왔지만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배우 김태리 씨로 모델을 바꿨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하반기에 코오롱스포츠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배우 손석구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손석구 씨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통해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리즈는 2018년 배우 윤계상 씨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별도로 모델 마케팅을 전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다시 모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손석구 씨를 선

    2022.09.29 0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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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한국이 건물주 일본을 왜 걱정하나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월급쟁이 한국이 왜 건물주 일본을 걱정하나.’일본 경제가 위기라는 분석이 나오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반응이다. 400조 엔(약 3883조원)이 넘는 해외 자산에서 이자와 배당만으로 매년 20조 엔을 벌어들이는 일본을 건물주에 비유할 수 있다면 월별 무역 수지에 울고 웃는 한국은 월급쟁이라는 것이다.반면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에 다니는 월급쟁이가 빌딩 유지·보수료를 감당하지 못해 허덕이는 건물주를 걱정할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30년 장기 불황으로 일본 경제가 추락하는 동안 한국 경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결과다.  2010년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한국과 비교가 불가능한 경제 대국이었다. ‘건물주와 월급쟁이론’에 비유하자면 당시 일본은 초일류 대기업에 다니는 건물주였기 때문이다. 많을 때는 연간 10조 엔이 넘는 무역 흑자(월급)를 올리는 동시에 매년 20조 엔씩을 이자와 배당(건물 임대료)으로 벌어들였다. 일본 무역 수지, 13개월 연속 적자400조 엔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외 자산은 이렇게 벌어들인 경상 흑자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결과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일본 경제를 떠받치던 두 기둥 가운데 하나인 무역 수지가 무너지면서 상황이 변했다.일본 재무성이 9월 15일 발표한 8월 무역 수지는 2조8173억 엔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지난해 연간 무역 수지도 2조5615억 엔 적자였다. 일본의 무역 수지는 13개월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010년 이후 엔화 가치 급등을 피해 일본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해외로 옮기면서 수출 비율이 낮아진 영향이다. 여기에 원자재 값 급등과 엔화 약세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무역 수지가 기록적인 적

    2022.09.29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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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달러 시대’…달러 투자,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비즈니스 포커스] 원·달러 환율이 9월 22일 달러당 140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미국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20일(1412.5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9월 15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턱밑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다급해진 외환 당국이 개입에 나섰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결정의 여파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정책 강화로 인해 한동안 ‘강달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연말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지속되는 ‘달러 초강세’ 현상에 예금·펀드·보험 등 달러 투자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환테크를 염두에 두는 투자자라면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재 달러가 고점인지 아닌지에 따라 투자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달러 투자’를 시작해도 괜찮은 걸까.  금보다 나은 달러? 긴축 강화로 ‘강달러 지속’ 전망미국의 긴축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곳은 주식 시장이다. 미국은 물론 한국 주식 시장이 휘청거리며 주식 투자자들 또한 타격을 피해 갈 수 없었다. 다우지수는 최근 6개월 만에 3500대에서 3000대까지 떨어졌고 같은 시기 2800까지 근접했던 코스피지수 또한 현재 230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코인 등 가상 자산도 위기를 맞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지난 3월 4만6000달러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두 달여 만에 1만9000달러로 폭락했다. 부동산마저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상황이다.위험 자산 투자가 흔들리면서 투자자

    2022.09.29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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