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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REPORT] 인터뷰 - 신용길 교보자동차보험 사장

    '종합손해보험사로 도약할 것' 교보자동차보험(교보자보)은 국내에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처음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교보자보는 중단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7개월 만인 2003년 2월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시현하며 시장에 조기안착한 데 이어 2005년 1월 현재 47.7%라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요인이겠지만 그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 오프라인 보험...

    2005.03.10 16:07:26

  • [심│층│취│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쌩쌩'..해외사례로 본 시장전망

    2~3년내 업체간 옥석 가려질 듯 인터넷 보험을 포함한 다이렉트보험이 가장 활성화된 나라는 영국이다. 2001년에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3%에 이르렀다. 이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네덜란드, 스웨덴과 더불어 텔레마케팅이 가장 발달한 나라라는 환경에 기인한 바가 크다. 현재 다이렉트보험사는 20여개에 이르며 자동차보험과 주택보험을 위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때 급성장을 하던 영국의 다이렉트보험시장의 환경은 ...

    2005.03.10 16:05:57

  • [심│층│취│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쌩쌩'..인기비결

    보험료 싸고, 서비스 좋고 '일석이조'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이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 너도나도 출사표를 내걸고 시장에 합류 중이다. 특히 후발주자의 엔진소리가 파워풀하다. '텃밭은 없다'며 시장장악에 강공드라이브를 걸었다. 선발업체의 대응도 바빠졌다. 영토고수는 물론 선점효과를 내세워 막강파워 지위에 안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적이다. 온라인 자보는 '다이렉트 자보'라고도 불린다. 인터넷ㆍ휴대전화를 통한 보험가입이 기본 메커니즘인 까닭에서...

    2005.03.10 16:04:55

  • [심│층│취│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쌩쌩'

    가입자 1백만 돌파 '잘 나가요'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보험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클릭 한번, 전화 한통으로 비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이는 '일석이조'의 기대효과 때문이다. 쾌속질주 끝에 이제는 '두 자릿수'시장점유율까지 내다본다.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다. 전망도 밝다. 때때로 구름은 끼겠지만, 온난전선을 낀 까닭에 전반적으로는 '맑음'이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취재=전영수·변형주 기자 온라인 자동...

    2005.03.10 16:03:27

  • [Car & Life] 렉서스 ES330..판매량으로 입증된 부동의1위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실제로 냉전 이후 시대의 꽤 좋은 상징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반쪽은 더 좋은 렉서스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냉전으로부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가 하면, 다른 반쪽은 아직도 누가 어느 올리브나무의 주인인지를 놓고 싸우고 있었다. 한쪽은 세계화 체제에서 번영을 구가하고자 현대화에 진력하면서 경제체제를 합리화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있는 데 반해 다른 한쪽은 과거사를 매듭짓지 못하고 그에 얽매여 있는 것이다.” 몇 ...

    2005.03.10 16:02:31

  • [IT&TECH] 신기술..집광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비용 '절반'에 발전효율은 '3배' 최근 공식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체결 당시 개발도상국 지위를 인정받아 1차 이행기간에는 온실가스 감축의무국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당장 올해 말까지 2차 의무이행을 위한 협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무국에 포함될 예정이다. 1차 이행기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이며 2차 이행기간은 2013부터 2018년까지다. 8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

    2005.03.10 16:01:27

  • [IT&TECH] Info@Biz..100만원대 이하 노트북 구입 가이드

    100만원 이하 노트북 구입 가이드 가격 대비 성능 '굿'…사양 엇비슷 노트북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이 거세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적어도 200만원 이상은 줘야 구입할 수 있던 노트북이 자존심 꺾고 가격 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아무리 가격을 내린다지만 요즘 노트북 가격 떨어지는 걸 보면 무섭다. 100만원대 아래로 내려갔다는 뉴스를 엊그제 본 것 같은데 벌써 70만원대 제품이 등장했으니 말이다. 가격부담이 줄어드니 이참에 노트북 한대 장...

    2005.03.10 16:00:14

  • [COMPANY-기업인 탐구] 안영환 ABC마트코리아 사장

    신발 하나로 유통업계 '다크호스' 떠올라 무심코 명동거리를 걷던 이들이 깜짝 놀라며 멈춰서는 곳이 있다. 보색 대비가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땅을 울리는 음악소리, 남대문시장처럼 우렁찬 목소리와 손뼉이 손님을 불러모으는 이곳은 신발 전문 멀티숍 ABC마트. 호기심에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십중팔구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된다. 2개층 매장 전체를 빼곡하게 채운 신발 가짓수, 종류에 놀라고 활기찬 분위기에 압도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

    2005.03.10 15:58:28

  • [PEOPLE-인터뷰]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스포츠 육성, 삶의 질 향상 이어져' 대담 = 김상헌 취재팀장 '스포츠는 살아 있다'는 광고카피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스포츠는 게임 그 이상이다. 2002년 한ㆍ일월드컵 때처럼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도구가 되는가 하면 박세리의 드라이브샷 한 번에 침체됐던 사회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기도 한다. 체육발전을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 같은 '스포츠한국'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조직이다.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57)은 이 같...

    2005.03.10 15:52:52

  • [MONEY-부동산] 농지법 개정 이슈..농지소유 상한 없어져

    농지소유 상한 없어져…'새 상품' 부상 지난해 부동산시장을 풍미한 주인공 '토지'가 여전히 유망 투자종목의 명성을 유지할까. 답은 '예스'가 대세다. 올 하반기부터는 토지 중에서도 '농지'가 부동산시장 주인공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신행정수도 이전 위헌 판결로 토지 투자 붐이 일순간 잦아든 자리를 농지법 개정 이슈가 차지한 형국이다. 지난해 10월 확정 발표된 농지법 개정안은 도시민의 농지 소유상한을 사실상 철폐하는 내용을 담...

    2005.03.10 15:50:48

  • [MONEY-창업] 점포 리모델링 전략(1)

    권리금 회수 안되면'성형수술'로 승부 실직이 증가하고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자영업자들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중앙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24.3%는 1년 만에 폐업, 2003년의 18%에 비해 6.3% 정도 늘어났다. 하지만 점포의 매출이 저조하다고 해서 폐업이 능사는 아니다.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창업한 만큼 리모델링으로 재기를 노려보는 것이 손실을 막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를 회수할...

    2005.03.10 15:48:35

  • [MONEY-주식] 1000시대 종목 선정

    덜 오른 경기민감주 'Buy & Hold'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어서면서 시장참여자들의 고민이 깊어간다. 지금이라도 사야 하느냐, 아니면 조정을 기다리느냐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세상승론에 무게를 싣는다. 시장의 질 자체가 달라져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사상 네 번째로 1000선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변화된 체질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우선 적은 거래대금으로 1000을 돌파...

    2005.03.10 15:45:36

  • [Business Humor] 판매술

    The manager of a megastore came to check on his new salesman. “How much did you sell today?” the manager asked. “$58,334,” said the man. Flabbergasted, the manager asked him to explain. “First I sold a man a fishhook. Then I sold him a rod and ree...

    2005.03.10 15:43:15

  • [COVER STORY] 와우! 우체국 대변신..도전과 과제

    굼뜬 변화대응… 발상전환 따라야 마케팅능력·인력전문성 약점 … 공기업화 논란도 잠복 중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우편집배원이라는 직종이 남아 있을까? 우리 생각은 부정적이다. 그들은 지금과 같은 집배원은 아닐 것이다. 그들은 편지를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 배달원으로서 일할 것이다. 그들은 매일 올 필요도 없다. 배달할 물건이 있을 때만 찾아올 것이다.” 1987년 공사로 전환한 뉴질랜드 포스트의 초대사장을 ...

    2005.03.10 15:40:14

  • [COVER STORY] 와우! 우체국 대변신..인터뷰 - 박재규 우편사

    '서비스 개선만이 우리의 살길' 글로벌 물류에 승부수… 시장변화 대응능력 더 키워야 박재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45)은 민간기업 출신으로 우편사업의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LG홈쇼핑에서 마케팅본부장으로 일하던 그가 우정사업본부로 옮긴 것은 2003년 6월. 잘나가던 박단장이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전직한 것은 우정사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달았고, 또 미래를 무척 밝게 봤기 때문이다. 우선 박단장은 물류량이 점...

    2005.03.10 15: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