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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상품평가 통해 수익창출 '자신'

    '네티즌 주권시대'에는 '소비자가 왕'이라는 구호가 실현될 수 있다. 누구든지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언제라도 인터넷상에 그 내용을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도 더이상 소비자를 외면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접수하고는 있지만 그 결과의 투명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안티사이트 등 소비자 이익을 대변하는 사이트에 올라오...

    2006.08.31 11:57:02

  • 북한관련 사이트

    ◆ KOTRA 북한경제정보센터 / www.kotra.or.kr/nk 대북교역·투자 1대1 상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한실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각국에 상주하는 무역관에서 보내는 자료와 각종 언론자료 등을 취합해 '북한경제뉴스'를 제공한다. '북한알기'코너는 북한과 교역·투자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정보를 분야별로 요약했다. 그리고 심층기획조사 자료, 비즈니스 정보, 남북교역 기초자료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대북교역 및 투자에 대...

    2006.08.31 11:57:02

  • 시세보다 싼 값에 내집마련 “실속 2배”

    최근 임대아파트가 마감재 고급화와 분양 전환시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 등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래 평면도는 부천 상동지구 대림임대아파트 34평형.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높은 분양가를 부담하지 않고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민간 주택건설업체들이 공급하는 30평형대 임대아파트,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이 그 방법이다. 이들 아파트는 전셋값만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주변 시세보다 유...

    2006.08.31 11:57:01

  • 비디오? 극장? “NO, 난 인터넷으로 본다”

    영화는 테크놀로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매체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디지털'이 제작부터 배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서 영화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의 선두에 있는 것은 '인터넷 전용 상영관'이라 불리는 사이버 영화관이다. 인터넷 상영관은 극장이나 비디오를 통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서...

    2006.08.31 11:57:01

  • 오프라인사업 튼튼 … 온라인사업 활짝

    무료 생활정보지 사업으로 시작한 가로수닷컴이 사업영역을 인터넷사업으로 넓히고 있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료 생활정보지 제작업체가 단숨에 1천억원짜리 회사가 됐다면 이 말을 믿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재무구조도 양호한 이 생활정보지 업체가 올 1/4분기에 쇼핑몰, 신문제작, 광고매출 등으로 47억원의 매출과 5억3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면(모든 비용을 빼고도 3개월간 직원 1인당 4백30만원을 번 셈이다) 어떻게 회사를 키워놓았는지 궁...

    2006.08.31 11:57:01

  • 인터넷 증권정보 사냥 “왕도는 여기에 있다”

    '월스트리트에서 웹스트리트로(From Wall Street to Web Street)'. 한국버전으로는 '여의도에서 사이버로'정도 될까. 한국의 인터넷인구 증가율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꼽힌다. 주식투자자의 인터넷 이용률도 50%를 웃돌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온라인 주식거래의 확산으로 주식투자와 관련된 정보의 공개 및 유통속도도 대단히 빨라졌다.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 혹은 투자정보의 민주화로도 표현된다. 기관투자가나 큰 손에 비해 자금력과 정보력...

    2006.08.31 11:57:01

  • 마우스로 찾는 만화방, 네티즌 들락날락

    만화산업이 인터넷과 디지털기술로 재무장하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한축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가장 눈에 두드러진 것은 만화전문포털. 현재 2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에서 추산하지만 각종 만화잡지 동호회까지 합친다면 그 숫자는 파악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만화포털 가운데 대표주자는 N4(www.n4.co.kr). 황미나 김수용 등 오프라인에서 이름을 날리던 작가들이 창작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사이버공간 최대의 만화방이다. 개인 만...

    2006.08.31 11:57:01

  • '동시 하락' … 10년 호황 끝나나? 외...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자연계의 원리가 미국경제에도 적용될까. 10년째 성장가도를 달리던 미국경제가 하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는 조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는 그동안 6차례나 금리를 인상하며 과열경기의 '연착륙'을 시도해온 연준리(FRB)의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고 있는 탓도 있다. 경기둔화국면을 보여주는 최근 지표는 신규주택 판매의 격감과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세다. 특히 주택판매 동향은 경기변화를 가장 잘 대...

    2006.08.31 11:57:01

  • 이벤트로 소비자 가치충족까지 'OK'

    세계적 마케팅 전문가인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마케팅의 목적이 거래에 기초한 마케팅에서 소비자 생활을 창조하는 관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비용보다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비용이 4~5배 더 들기 때문이다. 의 저자 레기 맥캐나(Regis cKenna)는 마케팅이 팔고 말하는 것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지식을 교환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관계 마케팅이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친근한 존재가...

    2006.08.31 11:57:01

  • 일본 라면시장 공략 '탄력 붙었다'

    농심 도쿄사무소의 주재원들이 뿔뿔히 흩어졌다. 매출 2천억엔 규모의 일본의 대형 냉동식품회사인 가토기치의 영업지점에 5월29일 전격 배치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본사가 있는 시코쿠를 비롯,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시코쿠 가토기치에서 농심 '신라면'의 판촉지원에 나섰다. 농심은 준비작업을 거쳐 7월5일부터 가토기치를 통해 정식으로 전국판매에 들어간다. 농심과 가토기치간의 전격적인 업무제휴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을 비롯,...

    2006.08.31 11:57:01

  • 현대사태 수습 … 급상승 '기대난'

    최근 현대 사태에 관한 문제가 쉴사이 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 현대사태는 과연 완전히 해결된 것인가? 또 다른 재벌해체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외환은행은 2개 현대 계열사(현대건설, 현대상선)에 대한 당좌대월 한도를 늘려주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유동성 위기이든 일시적인 현금흐름의 불안정이든 간에 정부와 채권은행은 이들 두 회사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나머지 현대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은 작년에 이미 상당수 해소된 상황이어서 두 회사가 만약 부도...

    2006.08.31 11:57:01

  • 해외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지난주 미 증시는 5월30일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대의 상승률인 7.9%나 폭등하는 등 급격한 반등세로 출발했다. 각종 경제지표들의 성장세 둔화 움직임으로 연준리의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가 커져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 매수세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4월중 신축주택 판매는 3월에 비해 5.8%나 감소했다. 그동안 지속됐던 미 연준리의 금리인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4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에...

    2006.08.31 11:57:01

  • 인터넷 신경제 활황 '젊은피' 물만났다

    미국 경제계에서 '젊은 피' 바람이 거세다. 일류 대학의 학부 과정을 마치고 명문 경영대학원이나 로스쿨을 졸업, 월가나 실리콘 밸리의 초우량 기업에서 야심차게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얼마전까지 미국 젊은 엘리트들의 '출세 방정식'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인터넷 신경제 혁명은 이런 '질서'에 일대 변혁을 몰고 왔다. 고등학교 교실에 얌전하게 앉아 있어야 할 10대 청소년들이 어엿한 벤처 기업인으로 비즈니스 최전선을 뛰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

    2006.08.31 11:57:01

  • 기업실적 호전, 실적우량주 비중확대

    상장기업의 2000년 추정 매출액 순이익률은 5.3%에 달하여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양호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추세적인 상승흐름이 예상된다. 최근 주식시장은 그동안 시장을 괴롭히던 악재들이 완화되고 남북경협, 적대적 M&A 활성화 등 호재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악재의 해소를 살펴보면 첫째, 현대건설의 단기유동성 부족으로 촉발된 현대그룹 사태가 진화단계에 접어들었다. 둘째, 투신권에 6월말까지 공적자금 4...

    2006.08.31 11:57:01

  • 유전공학 노하우 탄탄 '알짜 바이오'

    21세기 생명과학 분야의 자리매김을 자신하는 황을문 사장. 맨발로 달려가 뒹굴고 싶은 푸른 잔디 언덕. 서울 성내동에 있는 황을문(48)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사장실의 큰 창으로 잠실 올림픽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다른 벽은 책으로 가득하다. 9백권이 넘는다. 등. 경영 경제 관련 서적이다. 그는 일년이면 1백권 이상을 읽는 다독가. 지식에 대한 갈증을 왕성한 독서로 해결한다. 대학교수 못지않게 넓고 깊게 아는 것도 독서가 밑바탕이 된 것은...

    2006.08.31 11: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