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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펀드투자 ABC
반짝 성과보다 꾸준한 실적 'Good' 증권사ㆍ은행ㆍ보험사 모두 판매… 약관 이해 후 서명해야 “펀드투자,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겁니까.” 펀드가 재테크시장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너도나도 좋다고 이구동성이다. 그럼에도 불구, 정작 본인 명의의 펀드계좌를 가진 이는 생각보다 드물다. 좋은 줄 알지만 어렵고 귀찮아서다. 특히 전문용어가 적잖아 초보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가입방법조차 모르는 투자자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이건 선입견이자 핑계다....
2005.02.19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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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틈새펀드
수익률 연 5~7% … 없어 못팔기 '일쑤' 선박펀드 경쟁률 20대1 넘어… 부동산펀드 10분만에 동나기도 없어서 못 파는 틈새펀드가 늘고 있다.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펀드로도 불리는 틈새펀드는 부동산과 선박 등 실물자산이나 금융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틈새펀드의 수익률이 시중 은행금리(정기적금 3%대)보다 훨씬 높은 연 5~7%를 보인다고 알려지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출시 직후에 순식간에 다 팔려나간 펀드들...
2005.02.19 1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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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인덱스펀드
'지수+α' 수익 노린다면 '0순위' 펀드명에 '파생상품' 단어… 수익률 예측 쉽고 운용비용 저렴 인덱스펀드란 지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말한다. 여기서 지수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건 종합주가지수(KOSPI)와 KOSPI200 등이다. 만약 종합주가지수가 20% 상승했다면 인덱스펀드도 지수 상승률에 해당하는 20%의 수익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다. 인덱스펀드 운용은 지수에 편입돼 있는 종목을 골고루 투자해 시장을...
2005.02.19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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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채권형펀드
리스크 줄이려면 '대안으로 OK' 부자들, 매칭전략 활용한 투자 활발… 하반기 채권값 오를 여지도 있어 요즘 채권형펀드 투자자는 한마디로 천당에서 지옥을 넘나드는 심정이다. 지난해는 채권형펀드의 '전성기'였다.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채권형펀드는 한해 동안 평균 5.75%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는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는 물론 주식형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이었다. 내수침체와 지난해 8월 이후 한국은행의 잇단 콜금리 인하로 채권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
2005.02.19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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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주식형펀드
수익률 '따봉' 앞날도 '쾌청' 일부 펀드 3년만에 수익률 200% 달성… 주가 하락하면 손실 감수해야 주식형펀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적립식펀드 등을 통해 개인들의 자금이 증시로 흘러드는데다 연기금 등 기관들도 주식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초 6만개에 불과했던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1년 만에 70만개로 11배나 급증할 정도로 붐이 일고 있다. 이처럼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적립식펀드 중 상당부...
2005.02.18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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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적립식펀드
적금 붓듯 '한푼 두푼'… 꿩 먹고 알 먹고 자산운용사 잘 골라야 … 환매시점 선택도 '관건' 적립식펀드는 지난 한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금융상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185조9,070억원으로 2000년 이후 연말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는 적립식펀드 영업을 강화한 은행권의 펀드판매가 대폭 늘어났다. 은행권의 경우 적립식펀드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2005.02.18 14: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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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펀드투자 전성시대] 왜 펀드인가
수익·안정·편의성 3박자 '쿵짝' 펀드설정액 5년만에 최대치 … 선진국형 투자스타일로 진화 펀드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이나 예금 등에 의존하던 국내투자자들이 펀드에 돈을 밀어넣기 시작한 것이다. 시중의 뭉칫돈은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쌈짓돈도 펀드로 몰려들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펀드설정액은 185조9,070억원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45조370억원에 그친 2003년에 ...
2005.02.18 1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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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머니머니 해도 '펀드'
펀드시장에 오랜만에 화끈하게 불이 붙었다. '바이코리아' 이후 근 7~8년 만이다. 재테크 화두로 '주식'이 떠오르면서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항 중이다. 명실공히 '펀드 전성시대'의 개막이다. 각종 투자환경도 펀드에 우호적이다. 주식은 폭락이 두렵고 부동산은 끝물이라 무섭다. 재테크 패러다임까지 저축에서 투자로 바통을 넘겨줄 처지다. 이 틈새를 신예강자 펀드가 장악한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향후의 재테크 주도권까지 쥐었다고 본다. 몇몇 호재...
2005.02.18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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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광복 60년 한국경제 60년] 원로대담-김의원 대한건설진흥회장
약력 : 1931년생. 55년 경북대 사대 졸업. 83년 일본대 공학 박사. 55년 서울시 도시계획전문위원. 67년 건설부 국토계획과장. 71년 건설부 국토계획국장. 77년 건설부 도시국장. 80년 건설부 국립지리원장. 81년 국토개발연구원장. 86년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90년 경원대 대학원장. 97년 경원대 총장. 99년 국토연구원 이사장. 2004년 대한건설진흥회장(현) △저서: , , , , △수상: 홍조근정훈장, 국토계획...
2005.02.18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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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보좌관 인사와 실용주의 코드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서로 다른 경력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적지 않다. 다른 분야를 공부했고 사회생활에서도 상당히 다른 길을 걸어온 이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가정교사(보좌관ㆍ차관급)로 인생의 중간지점에서 만나 나란히 섰다. 전남 영광출신인 이들은 1949년생 동갑이다. 성(丁씨)도 같다. 청와대의 보좌관 4명 중 절반인 2명이 같은 군(郡) 출신의 고교ㆍ대학동창이다. 어릴 적부터 수재 소리를 들으며 64년 나란히...
2005.02.18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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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미국 주택경기 거품 꺼지나
재고는 '늘고' 신규판매는 '뚝' 미국 부동산시장의 거품 붕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월간 신규주택 착공과 신규주택 판매건수 등 미국 내 부동산지표들은 예상외의 둔화세를 보이며 부동산시장 급랭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은 “향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상승하고 미 달러가치가 계속 떨어질 경우 '집값 폭락'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추진해 온 주...
2005.02.18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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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열정'과 '영어' 사이
제프리 D 존스 약력 : 1952년생. 75년 미국 브리검영대학 졸업. 78년 동대학 법과대학원 졸업. 78년 베이커&메켄지 도쿄사무소 변호사. 80년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현). 98~2002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2000년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현). 2003년 재단법인 경기도영어문화원 원장(현)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이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나에게는 한국땅에 들어섰던 시점이 그랬다. 수십년 전 김...
2005.02.18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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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법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수만, 수십만명을 먹여 살릴 수 인재를 확보하라”고 강조하고 있는 바와 같이 핵심인재는 이제 기업성공의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핵심인재는 보통 인재에 비해 최대 약 2.5배나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부문에서 핵심인재의 확보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우리 기업에 있어 핵심인재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 부문이다. 최근 국내기업들은 중국이나 인도 등을 중심으로...
2005.02.04 2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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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Your Golf] 볼의 터치감을 느낀다
Putting 시리즈 1 with 박은혜 홀을 향해 똑 - 딱, 볼의 터치감을 느낀다 1. 편안한 그립이 최고 그립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쥐느냐다. 가장 편하게 잡는 것이 최선이다. 양손으로 클럽을 편안하게 잡아주면 자연스러운 손 감각에 의해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퍼팅은 특히 오른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른손만으로 퍼팅 스트로크를 연습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양손 엄지를 그립 위에 얹은 뒤 손바닥이 마주보도록 퍼터를 잡는...
2005.02.04 2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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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Plaza] 소니코리아, 화상회의 시스템 본격 소개
소니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소니의 화상회의 장비를 올해부터 본격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급되는 화상회의 제품은 PCS-TL50과 PCS-G70N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품질의 영상 제공이 특징이다. 화상회의에 대한 관심은 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고조됐다. 정부와 기업의 업무효율화, 경비절감을 위해 관심이 쏠린 것.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화상회의 제품은 PC와 웹카메라를 사용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삼았다. 하드웨어 장...
2005.02.04 20: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