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뢰주는 입담 … 대박 낚는 쇼핑호스트

    인터넷쇼핑몰과 비교해 TV홈쇼핑 채널의 장점은 무엇보다 진행자의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래서 '쇼핑호스트'라 불리는 이 진행자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쇼핑 채널의 '얼굴 마담'격인 만큼 충분한 상품지식과 애드립 등 방송진행 능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 '디지털 보부상'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보부넷(www.bobunet.com)'의 김태승 이사는 우리나라 쇼핑호스트 1호. 지난 95년 홈쇼핑 채널 중 하나인 LG...

    2006.08.31 11:56:02

    CEO
  • 혈관종 외

    혈관종 색소 레이저로 붉은 부위만 '쏙쏙' 붉은 반점은 피부내에 적절히 분포돼야 할 핏줄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증식돼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3배 높은 빈도로 발생하며 얼굴과 목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피부에 딸기모양으로 튀어나온 혈관종은 보기엔 흉해도 대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70% 정도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그러나 눈이나 입 성기 등 중요기관에 기능적인 장애를 줄 만큼 종양이 커지거나 외형상 흉할 경우엔 치료를 ...

    2006.08.31 11:56:02

  • '알토란' 같은 일자리 정보 풍성 … 클릭!

    “알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라.” 전국에 2천여개 취업 관련 인터넷 사이트가 성업중이다. 수천건의 채용공고가 이들 사이트를 통해 취업 예비생들에게 뿌려지지만 이중 알짜 정보는 소수다. 그렇다고 모든 정보를 다 검색할 요량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다 보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신뢰할 만한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두고 이를 집중 탐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전문사이트 즐겨찾기로 집중 탐색 전문가들은 “원하는 직종이나 업종이 확실하다면 세분화된 전...

    2006.08.31 11:56:02

  • 경영참여 …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적극적

    “내년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더라도 아시아 주식시장은 회복될 것이다.” 마크 모비우스(사진)는 지난 8월말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전망은 아시아 증시가 미국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라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아시아 주가가 내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가장 높은 주가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미국 경제가 아시아 경제 회복의 관건이라 보고 있...

    2006.08.31 11:56:02

  • '향기나는 명함' 돈 버는 재미까지 '솔솔'

    이종창 사장(왼쪽)은 체인 본사인 세향하이텍으로부터 향기나는 종이를 공급받아 고객들의 명함을 새겨주는 사업으로 짭짭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향수명함은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도 향기가 솔솔 풍기는 명함을 건네주면 금세 얼굴이 환해지지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영업맨들에겐 더없이 좋은 판촉도구입니다.” 이종창(38) 사장은 향기나는 명함을 만들어 판다. 체인 본사인 세향하이텍(www.se-hyang.com)으...

    2006.08.31 11:56:02

  • 세계경제, 독인가? 약인가?

    이번 미국 테러사건이 당사국인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에 독인가, 약인가. 지금까지 시각은 세계경기의 회복국면을 지연시킬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미국경제가 이번 테러사건으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돼 추가적인 경기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올 하반기 미국경제 성장률을 약 1%포인트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분명히 이번 사태는 세계경제의 악재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만의...

    2006.08.31 11:56:02

  • 다양한 혜택 이용,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월세시장을 비켜 가는 한편 저리의 주택자금 지원 혜택으로 이참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저금리 여파로 시중 유동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이 미분양아파트 인기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8년5개월만에 최저치인 4만1천5백2가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말에 ...

    2006.08.31 11:56:02

  • “일에게 고맙다 말해 주자!”

    @@@@1250297영국 서평 행복한 월요일 Happy Mondays “일에게 고맙다 말해 주자!” 최종옥·(주)북코스모스 대표 www.bookcosmos.com 월요일만 되면 직장인들은 마음이 아프다. 한 주 동안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마음도 갑갑해진다. 오죽하면 월요병이란 말까지 나올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일이란 그 자체로 중압감이며 즐거움의 원천이라기보다는 인내심 테스트의 장이다. 리처드 리브스가 저술한 은 일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

    2006.08.31 11:56:02

  • 선비 양산보가 마음을 다스리던 대나무 정원

    대나무 숲길을 지나 단지 몇걸음을 옮겼을 뿐인데도 마치 시대를 거슬러 점잖은 양반네 정원 안뜰에 들어선 듯한 느낌. 바로 전남 담양의 소쇄원에서 맛보는 기분이다. 스스로를 '소쇄처사'라고 부르며 한평생 은거생활을 하던 선비 양산보가 마음을 다스리던 곳답게 정갈한 가옥과 정자,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이 찾는 이의 소란스러움을 가볍게 덜어내준다. 조선 중기의 대표 정원인 이곳은 면적이 4천60㎡. 그다지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한번쯤 발걸음을 해볼 만...

    2006.08.31 11:56:02

  • 사형수 둘러싼 삶과 죽음의 서사시

    프랑스의 애정 영화를 보면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인물들의 행동이나 정서가 마치 목구멍에 걸린 사과씨 마냥 껄끄러울 때가 있다. 분명히 처절할 정도로 진정한 사랑을 하는 건 맞는 듯 한데 왠지 그 사랑은 설명이 부족하다. 할리우드 영화나 멜로드라마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이 인색한 프랑스 애정 영화는 어쩌면 고문과도 같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누가 사랑에 대한 완벽한 설명을 해 줄 수 있을까. 의 감독 파트리스 르콩트는 언어적 설명과 이해를 넘어서...

    2006.08.31 11:56:02

  • 돈세탁방지법 외

    돈세탁방지법 각종 범죄나 부정 비리로 조성된 자금을 깨끗한 돈으로 가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이다. 범죄조직이나 억대 뇌물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자금이 생긴 출처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금을 다른 사람 명의의 여러 금융기관 계좌로 복잡하게 옮기고 중간 중간에 거액을 현금으로 입출금한다. 이런 '자금세탁' 과정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의 경우 1만달러 이상의 현금입출금은 모두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영국은 5천파운드(약 7백만원) 이상...

    2006.08.31 11:56:02

  • 한잔술로 인생 빚는 '칵테일 마술사'

    '쉐이크(shake)! 쉐이크! 붕~붕!' 초가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9월7일 오후 주한 영국대사관 뒤 뜰. 바텐더의 손을 떠난 위스키병들이 아슬아슬 곡예를 벌인다. '2001 비피터(Beefeater) 바텐더 경연대회'가 올 여름의 끝을 장식하듯 열기가 뜨겁다. 결선에 진출한 바텐더들이 저마다 현란한 몸동작으로 재주를 뽐낸다. 흥겨운 로큰롤 반주에 맞춰 술병을 사방팔방 자유자재로 돌리며 춤추는가 하면 마술을 곁들인 퍼포먼스에 가수 유승준을...

    2006.08.31 11:56:02

    CEO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6:02

  • 숨겨진 1% 찾기 … '단기형 신탁' 몰려

    '숨겨진 1%를 찾아라'. 와이드 TV 광고가 아니다. 정기예금 금리를 조금이라도 넘어서는 상품 찾기에 지친 예금자들의 구호. 그래서 요즘 '어쩔 수 없이' 은행 신탁상품이 인기를 끈다. 주로 은행서 모든 재테크를 해결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은 여전히 증권 또는 투신사의 상품에는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펀드 판매 수수료가 꽤 짭짤하다는 점을 깨달은 은행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신탁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최근 가장 잘 나가는 것은 주로...

    2006.08.31 11:56:02

  • 신입은 '성실' 경력은 '전문성' 부각시켜라

    금융분야의 '취업문'도 좁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3분기, 늦어도 4분기부터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낙관론과 함께 은행 보험 증권 투신사 등 금융기업들이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을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취업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주택+국민'의 통합은행 출현 등 금융구조조정의 지속적 진행, 주식시장의 침체 장기화, 9월11일 발생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사건으로 우려되는 전...

    2006.08.31 11: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