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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보다는 인간” 투명경영 이름값 더해

    안철수 사장의 이력서엔 웬만한 CEO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경력이 있다. A4용지 두 장을 거뜬히 채우는 수상경력이 그렇다. 보기에 질릴 정도로 많은 그의 상복은 그에게 거는 주위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대표 벤처기업인, 21세기를 이끌 사람, 한국의 뉴리더 등 그가 받은 찬사도 그가 차지하는 국내 위상을 잘 나타낸다. 이같은 기대를 통해 그의 경쟁력을 정리하면 안철수라는 상표가치, 보안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쌓아놓은 국...

    2006.08.31 11:56:19

  • 나들이 계절, 여행사이트 붐비네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요즘 꽃의 유혹이 한창이다. 화창한 날씨 속에 놀이 공원마다 꽃놀이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이와 관련, RankserV에서 여행에 관해 분석했다. 봄과 여행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nkserV의 여행·지역정보 카테고리에 등록돼 있는 웹 사이트 중 여행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예카투어(yecatour.co.kr), 월드투어(worldtour.co.kr), 넥스투어(nextour.co.kr), 웹...

    2006.08.31 11:56:19

  • 지방양여금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을 지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내국세의 15%를 지원하는 지방교부세이지만 이밖에 양여금과 보조금 등이 있다. 지방교부세는 아무런 조건없이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방세수 기반의 취약과 지역간 격차 등을 메워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지방양여금은 지원목적이 다르고 방법도 정해진 절차와 비율에 따라 지원된다는 점에서 교부세와는 큰 차이가 있다. 지방양여금법 제1조는 '국세수입의 일부를 지방자...

    2006.08.31 11:56:19

    CEO
  • 발품 팔아 정보 수집 … '프로 장사꾼' 첫발

    김영수씨(35·가명)는 2개월 전까지 전자부품 생산업체의 과장이었다. 대리 시절 IMF 삭풍을 힘겹게 넘기고 지난 연말 승진할 때까지 '회사'를 최고 가치로 삼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막상 과장이 되고 새해를 맞으니 회의가 밀려왔다. “부장이 되기 위해 다시 몇년간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득하더군요. 이후 임원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얼마 오르지 않은 과장 봉급으로는 두 아이 학원비도 빠듯하니….” 김씨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 한동안 잊고 지내...

    2006.08.31 11:56:19

  • “일단은 살아남기 … 뿌리 내리기는 그 다음”

    “불행해요.” 안철수(39) 사장이 말했다. 요즘 떠오르는 기업의 주목받는 CEO, 시쳇말로 잘나가는 중인데 무슨 얘길까. 주말이면 아내와 딸이랑 칼국수를 사먹고 할인점에서 쇼핑하길 즐기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점점 그럴 수 없다는 거다. “지나가다가 누가 돌아보면 일단 기분부터 나쁘고요. TV 나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말은 안했지만 그 다음으로 싫은건 인터뷰하는 일임이 분명했다. “근데 회사 때문에 희생하는 거예요.” 이런 얘...

    2006.08.31 11:56:19

  • 세계적 통합보안업체로 '점프'

    “2005년에 세계 10대 보안업체로 도약한다.” 안철수 사장이 올해 1월 대내외에 선포한 야심찬 청사진이다. 이를 위해 안철수연구소(이하 안연구소)는 3년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연매출 7천5백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품 개발,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연구소의 올해 매출 목표는 3백40억원. 과연 5년 안에 매출 7천5백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운다는 안사장의 야심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안철...

    2006.08.31 11:56:19

  • 경험의 굴레

    번화한 종로거리 어느 건물벽에 일할 사람을 찾는 두개의 구인 광고가 나란히 붙어 있다. 광고물을 붙인지 오래 됐는지 너들너들 찢겨지고 아주 흉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 광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한쪽 광고문에는 '경험자 우대'라는 문장밑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으며 다른 광고문에는 '초보자 환영'에 빨간줄이 그어져 있다. 이미 종이가 많이 찢어져 무엇을 하는 업소들인지 분명히 알 수 없으나 바로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

    2006.08.31 11:56:19

    CEO
  • '마진율 80%' 사무편의 서비스 유망

    사무편의점 최신 사무 설비를 갖추고 사무를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대신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알맞은 사업장 규모는 10평. 특히 대형건물이나 대기업, 공공기관이 많은 곳에 점포를 얻는 게 유리하다. 건물 로비나 대형 문구점 및 서점 등에 입점할 경우 권리금 없이 수수료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점포 구입비를 뺀 개업자금은 8천만원. 이 정도 금액이면 디지털 복사기, 칼라복사기와 각종 제본기 등...

    2006.08.31 11:56:19

  • 델리쿡 ● www.delicook.com

    델리쿡에는 각종 요리법과 음식점 정보 뿐 아니라 할인 쿠폰, 시식권 등에 관한 정보가 들어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레시피 검색기능과 오늘의 식단, 조리용어사전, 초보자를 위한 요리 기초 익히기, 재료 손질법, 요리법 포인트, 음식의 유래와 생활속의 지혜, 드라마에 나왔던 음식점 등을 소개한다. 테마요리 코너에는 상황별 요리법과 제과 및 제빵 요리법, 영양간식, 다이어트에 알맞는 식이요법 요리 등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

    2006.08.31 11:56:19

  • 테마있는 매장… 아이도 엄마도 단골

    아동용품점 아동용품점은 새로운 사업은 아니지만 경기를 타지 않는데다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관심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여 유망한 업종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은 새로운 디자인, 좋은 품질의 상품을 원하지만 시장에는 이런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판매점이 많지 않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아동용 의류, 침구, 액세서리, 식기 등을 함께 파는 복합매장을 추천할 만하다. 기존의 아동복점이나 중저가 아동용품점과는 '컨셉이 있는 매장'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

    2006.08.31 11:56:19

  • 3류 건달 삶과 사랑 '짙은 슬픔'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 사람이 사라진 순간이야말로 사랑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이해할지도 모른다. 묻혀져 있던 수많은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또 짜내려 간 기억들을 다시 박제시키고 이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직까지 그 사랑을 잊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기억들이 하나 둘 완전히 묻혀져 이제는 되새기기조차 힘들어지면, 아니 아예 그 기억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상실감은 이루 표현할 길이 없다. 영화 은 이 기억의 창...

    2006.08.31 11:56:19

  • 반찬편의점, 맞벌이 주부에 인기

    반찬편의점 기존 반찬가게와 달리 즉석 1일 반찬코너를 통해 집들이나 잔치, 명절 맞춤음식을 제공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사업이다. 이 업종이 인기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때문. 실평수 6평 규모의 점포라면 개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상류층이 반찬편의점을 많이 이용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소득 수준에 무관하게 맞벌이가 많은 지역일수록 장사가 잘 된다. 따라서 반드시 인근 주민들의 생활스타일이나 형태, 가족관계를 확인하고 ...

    2006.08.31 11:56:19

  • '초록은 동색' … 한솥밥 참모진도 '쟁쟁'

    1903년 자동차 회사인 포드를 설립한 헨리 포드는 “사업의 성패여부는 경영자 주변에 어떤 협력자가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역설했다. 스스로 머리가 나빠 주위의 도움을 끊임없이 요청했다는 포드는 참모들의 도움으로 결국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를 일궈냈다. 안철수 사장도 스스로 “머리는 보통”이라며 겸손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그는 '보통 머리'를 보완하는 '뛰어난' 참모들을 두고 있을까. 5년 뒤 매출액 7천억원을 꿈꾸는 그의 야망에 동참...

    2006.08.31 11:56:19

  • BW 저가발행·지분변동 놓고 '쑥덕쑥덕'

    안철수 사장이 두 가지 시비에 휘말렸다. 첫째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 발행, 사장의 지위를 이용해 본인이 헐값에 매입했다는 루머. 둘째는 전 임원이 보유한 연구소 지분을 안사장이 다른 업체에 강제 매각케 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안사장은 처음으로 이에 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주목된다. BW저가발행과 전 임원출신의 지분강매 등에 대해 안철수 사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99년 안철수연구소 감사보고서와 지분강매관련 전임원이 제출한...

    2006.08.31 11:56:19

  • 호텔서 오붓한 가족잔치를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끼여 있는 가정의 달이다. 각 호텔도 어린이, 어버이를 내세운 판촉에 열심이다. 어린이 입맛에 맞춘 뷔페, 게임, 가족요리 경연대회가 주로 어린이를 겨냥한 행사라면 어버이용으로는 옛 가수들의 노래부르기를 겸한 디너쇼가 많다. ●웨스틴조선=어린이날 특별행사로 4일 저녁 주몽재단 장애아동 73명과 각국 주한대사를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라이브 음악공연, 피에로의 저글링, 마임, 마술공연, 게임 등을 즐기도록 했다. 일...

    2006.08.31 11: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