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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로 본 올해의 운세] 개띠는 마음을 다스려라
개띠는 마음을 다스리고, 뱀띠는 말조심 하라 2006 병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내 운세는 어떨지 관심이 가는 시기다. 누구나 1년 내내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희망이다. 갑자기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각 띠별로 올해 운세는 어떨지 짚어본다. 역리학자 정현우(숙명여대교육원 동양철학 교수) 먼 여행의 나그네가 안식처를 얻는다. 오랜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리듯 운세가 길하다. 건강은 ...
2006.01.05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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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DIGEST] 2005년 12월26~31일
현대차, R&D 핵심인력 양성 박차 “자동차산업이 후세를 위한 영구적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사진)이 R&D 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최근 서울대에 소재한 '현대ㆍ기아 차세대자동차 연구관'을 방문한 정회장은 연구원들에게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며 “전문지식과 도전정신으...
2006.01.05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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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1월 개각 어떻게 짜여질까
1월 중 개각이 예고돼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친정인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가기로 여권 내 의견이 모아져 그렇게 기정사실화됐다. 개각 폭에는 설왕설래하지만 5~8명선의 '중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만 정ㆍ김장관이 먼저 당으로 돌아간 뒤 교체 대상자가 드러나고, 지방선거에 나설 장관은 추후 열린우리당에서 징발하는 상황이 예측됨에 따라 개각은 몇 차례 나눠 진행될 공산이 크다. 새해부터는 장관들 인사도 간단치...
2006.01.05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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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잠에서 깬 일본경제
주가·소비 등 잇단 청신호…부활 신바람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일본의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위한 마지막 걸림돌인 디플레 탈출이 가시화되면서 일본경제의 부활은 이제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BOJ)이 지난 2001년 3월 이후 고수해 온 제로금리 정책을 수정, 올 상반기에는 5년여 만에 금리를 올릴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일본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ㆍ2005년 11월 기준)도 2...
2006.01.05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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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위기는 기회다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약력 : 1955년 전남 순천 출생. 82년 조선대 졸업. 2001년 조선대 경영학 석사. 2005년 조선대 경영학 박사. 95년 제너시스 설립. 98~2005년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2002년 제너시스 대표이사 회장(현)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늘 그렇듯 새해의 희망찬 기운이 곳곳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하지만 마냥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위기를 얘기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방향성...
2006.01.05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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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실행주의자 되기
흔히 경영을 계획ㆍ실행ㆍ평가의 순환 프로세스라고들 한다. 이 점에서 효과적인 경영은 치밀한 계획, 과감한 실행, 그리고 냉정한 평가의 복합적인 상승작용을 통해 달성된다는 것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경영 프로세스와 관련, 경제위기 이전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기업들이 성장지향적 중장기 전략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많은 컨설팅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했다. 하지만 경제위기와 함께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환경이 조성되면서 투명한 경...
2005.12.29 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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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Your Golf] 장애물 넘기기
높이·남은 거리 따라 샷 달라 장애물이 있을 때는 넘기려는 장애물의 높이와 볼에서 장애물까지의 거리, 그리고 홀까지 남은 거리에 따라서 샷 방법은 달라진다. 장애물이 너무 높거나 너무 가까이 있다면 띄우는 것보다 장애물 옆으로 낮게 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골퍼들의 승부욕은 무모할 때가 많다. 전방 30m 지점에 20m 높이의 나무를 넘기기 위해 자신이 사용하려는 클럽의 로프트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샷 요령을 알아보자. ▷어드레스&백스윙...
2005.12.29 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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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읽는 성의학] 혈관장애와 발기부전
발기력이 약해지는 것은 원인이 심리적이든 기질적이든 간에 음경 동맥으로 피가 많이 몰리지 않아 음경 말초혈관에 맑은 피가 채워지지 않아서다. 특히 처음에 발기가 충분히 됐다가 유지되지 않는 것은 회음부 근육이나 음경해면체의 작용이 강하게 혈관을 압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혈액은 산소와 이산화탄소 운반, 영양소 및 노폐물 운반, 호르몬 운반, 체온 및 수분유지, 독성물질과 미생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등 수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혈액의...
2005.12.29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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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삼성공화국은 없다
기업 발목을 잡지 마라 '기업을 권력과 결부시키는 것은 필연적일지도 모른다… 기업을 권력적 틀에 집어넣고 뜯어보는 일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바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삼성공화국론의 확산이 그것이다.'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극단적으로 갈려 있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 대한 찬탄과 '비윤리적 기업', '정경유착의 대표'라는 부정적 평가가 갑론을박하는 형국이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공화국'이라는, '이건희 회장을 정점으로 하...
2005.12.29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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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뮤지컬 - <록키호러쇼>
록음악과 함께 '컬트'의 세계로 는 '컬트' 뮤지컬이다. 컬트는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광적인 지지나 헌신을 뜻하며 소수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말할 때 쓰인다. 이 작품이 영국과 미국 전역에서 초연된 이후 30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황리에 공연 중이고 또 2001년 초연된 한국에서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면 역시 컬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극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
2005.12.29 1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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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영화 - <왕의 남자>
왕을 희롱한 조선 최고의 광대들 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2005년 연말 가장 매력적인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지난 12월21일까지 연극 가 절찬리에 무대에 올려졌고, 이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5년 전 초연돼 그해 각종 연극상을 휩쓸었던 는 최근 공연도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영화와 더불어 곧 다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와 , 한마디로 조선시...
2005.12.29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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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맥킨지보고서-①퇴직 리스크와 금융기관의 미래전략
상품 단순화·상담서비스 향상 꾀해야 선진국,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근대 복지국가의 탄생 이후 지금처럼 퇴직으로 인한 리스크가 높았던 적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근로자들에 대한 퇴직연금제도가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바뀌었고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보건의료비가 증가함에 따라 퇴직 관련 리스크 역시 증가했다. 최근 공공연금 위기설이 불거지면서 정부의 지원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
2005.12.29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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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미국] 맥도널드의 변신
'이미지 바꾸자'… 메뉴 다양화 등 안간힘 햄버거 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업체, 그리고 정크푸드 하면 역시 첫 번째로 생각나는 기업이 맥도널드라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 전세계 웬만한 곳을 가더라도 어김없이 눈에 띄는 것이 맥도널드의 간판이고 현지 음식에 익숙지 못한 여행객이 부담 없이 들어가 한끼 식사를 때울 수 있는 곳이 바로 맥도널드다. 본고장 미국에서는 그 상징인 노란색의 대형 M자(골든 아치)가 주요 도로 곳...
2005.12.29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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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이슈] 2006년 경제전망과 4대 경영 키워드
고유가 등 악재 겹겹… 낙관 어려워 2006년 새해를 맞아 예상되는 많은 경제 현안 가운데 '올해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경제주체들의 최대 관심사다. 2005년의 모습을 놓고 본다면 세계경제의 주변 여건은 다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의 쌍둥이 적자로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와의 마찰이 언제든지 불거질 소지가 높은데다 원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금리동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2005.12.29 1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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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Focus] 박희태 창조21 사장
'기지국 전기요금 절반으로 줄였죠' “이것이 창조21이 개발한 자연공조기입니다. 기존의 냉방기에 비해 50~8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죠.” 한 이동통신회사(이통사)의 기지국에서 만난 박희태 창조21 사장(39)의 얼굴엔 자부심이 넘쳤다. 5년간이나 목을 매다시피 개발한 제품이 드디어 시장에 당당히 진입한 것이다.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올해는 매출이 10억원 정도에 머물겠지만 내년에는 100억원, 후년에는 500억원으로 초고속 성장을 할 ...
2005.12.29 11: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