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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미백 외

    치아미백 미백제 바른 후 광선 쬐면 '하얗게' 웃는 모습은 좋은 인상을 결정짓는 제일 중요한 요소다. 하얀 치아로 활짝 웃는다면 좋은 인상 뿐만 아니라 호감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치아 미백술은 치아에 미백약제를 작용시켜 치아의 범랑질과 상아질의 착색이나 색소를 희고 밝게 해주는 것이다. 치아변색은 선천적으로 치아 속에 색소를 많이 함유한 경우나 유아기 때 치아 형성 과정에서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에 있을 수 있다. 또 후천적으로는 커피...

    2006.08.31 11:55:55

  • 전화 한통화에 1백만원 “아이고 기가막혀”

    최근 미국의 테러사건 여파로 해외 여행이 뜸해졌지만 그래도 허니문만큼은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것이 관광업계의 설명이다. 단지 결혼식을 끝내고 곧바로 떠나는 게 아니라 국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예식 때의 피로를 풀고 여행길에 오르는 게 일반적인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허니문 시즌만 되면 서울 시내 호텔의 스위트룸이 종종 이들 허니무너들로 북적댄다. 이런 현상은 예전엔 없던 풍경이다. 결혼식이 끝나면 긴장이 풀리는 것도 잠깐, 빠듯한 시...

    2006.08.31 11:55:55

  • “연말 자금 불안 막는다”

    투자부적격(BB+이하)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사모사채 발행금리를 기준금리보다 대폭 올리는 대신 여기에서 발생하는 잉여현금을 만기 때 발행기업에 되돌려 주는 일종의 '감채기금' 방식인 '신 프라이머리CBO(분할상환방식)'가 조만간 발행된다. 또 12월부터 만기가 돌아오기 시작하는 프라이머리CLO(대출채권유동화증권)와 프라이머리CBO(발행시장채권유동화증권)에 편입된 기업이 원금의 20% 이상만 상환하면 잔액을 차환발행해 준다는 방침이다. 정부...

    2006.08.31 11:55:55

  • 품질 지상주의로 외길 고집 '불황 속 호황'

    일본은 노인국가다. 고령자로 분류되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00년 10월 기준으로 2천2백만5천명에 달해 전체 인구 1억2천6백92만6천명의 20%에 육박할 정도다. 반면 나무로 치면 어린 묘목이랄 수 있는 15세 미만은 1천8백47만2천명 밖에 되지 않아 역피라미드의 심각한 불균형 구조를 드러내고 있다. 노인이 많다 보니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 상품은 시장이 크고 수요 또한 꾸준하다. 실버 상품뿐 아니라 건강용품을 망라한 시장에서 올...

    2006.08.31 11:55:55

  • “살 길 모색” 잰걸음 … “헤쳐 모여” 회오리

    다시 짝짓기의 계절인가. “제일은행의 대주주인 뉴브리지 캐피탈이 하나은행측에 합병을 제의했다”는 제일-하나은행 합병설이 퍼지면서 은행권이 합병 논의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합병을 하지 않으면 군소은행으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 하나 신한 한미은행, 조흥 외환 서울은행 등 우량은행 그룹과 정부소유 은행간에 다양한 합종연횡 구상이 논의되고 있다.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합병발표가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해 합병 분위기를...

    2006.08.31 11:55:55

  • '미국형'으로 재무장한 IT기술 “역시 한국”

    세계 정보기술(IT)의 잔치인 '컴덱스 폴 2001'(11월12~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이 '예상대로' 썰렁하게 치러졌다. 경기 침체에다 9.11 테러가 겹친 탓이다. 올해 컴덱스 참가기업은 1천9백50개, 관람객은 12만5천명으로 지난해의 2천3백개, 20만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컴덱스 주관회사인 키3미디어 발표) 컴덱스는 위축됐으나 한국 IT 기업들은 오히려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1백20여개의 기업이 참...

    2006.08.31 11:55:55

  • “이럴 땐 요렇게” 처세술 명쾌

    북 다이제스트 재치있게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 안절부절 상황에 휘말리는 사람 “이럴 땐 요렇게” 처세술 명쾌 ● 스테판 폴란 외 지음/서율택 옮김/스테디북/240쪽/2001년/1만2천원 김씨는 40여명의 직원을 둔 한 중소 기업의 사장이다. 요즘같은 장기 불황에는 정말 대책이 없다. 결국 그는 직원들의 월급을 깎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가족처럼 여겨 왔던 직원들의 얼굴을 접하니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 이 어려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까. ...

    2006.08.31 11:55:55

  • 맛은 기본 … 디저트·번개배달로 단골 확보

    사업가를 꿈꾸던 스무 살 청년. 경험을 쌓기 위해 4년 동안 꼬박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음식점 창업을 대비해 한동안 레스토랑 주방에서 요리를 배우더니, 수원의 팬시용품점으로 가서는 2년 동안 매장 살림을 도맡아 운영하기도 했다. 한번은 그의 사업가 기질을 눈치 챈 투자자가 나타나 뜻밖의 제안을 해 왔다. 인근 번화가의 분식점을 맡아서 운영해 보라는 것. 메뉴 개발부터 경영까지 알뜰하게 챙긴 청년은 매달 1천만원의 순수익을 투자자에게 ...

    2006.08.31 11:55:55

  • “24시 경호, 사찰 보물 걱정마세요”

    '달마야 놀자. 천안 광덕사를 1차 접수(?)하고 조계종 산하 전국 2천개 사찰을 2차 접수한다'. 최근 영화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조폭 얘기가 아니다. 독특한 보안 솔루션으로 사찰이라는 틈새시장을 뚫은 한 벤처 사업가의 스토리다.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인 고려정보통신 이광호(37) 사장이 그 주인공. 이사장은 일반 보안 용역업체들이 관심을 두지 않던 사찰에 집중했다.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해 시주금액 등 사찰 내 자산이 일반 기업만큼이나 커 ...

    2006.08.31 11:55:55

    CEO
  • '인라인' 반도체 장비 해외에서 '펄펄'

    인천시 남동공단 내 96블록에 들어서면 청백색이 조화를 이룬 시원스런 건물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바로 반도체 생산용 장비 전문업체인 '선양테크(www.sunyangte-ch.co.kr)'의 사옥과 공장이다. 지난 5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수출업체로 유명하다. 전체 매출액 중 수출이 90%에 이를 정도. 지난해 3백10억원어치의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6백50억원어치의 장비를 해외에 내다 팔았다. 올해도...

    2006.08.31 11:55:55

  • 감세경쟁

    감세의 명분은 여야를 막론하고 극도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자는데 있다. 특히 특별소비세를 낮추면 그만큼 값이 내려가기 때문에 소비촉진 효과가 큰 게 사실이다. 또 세금을 깎아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보면 박수를 받아야 할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번 세법개정안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면 뒷맛이 개운치 않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선심경쟁이 시작된 느낌을 받고 있는 탓이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이고 정부까지 나서 서로 세금을 깎아...

    2006.08.31 11:55:55

    CEO
  • 국제공인자격증으로 '플래시' 바람몰이

    엽기토끼 졸라맨 우비소년. 요즘 한창 인기를 누리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다. 플래시는 미국 매크로미디어사의 웹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이다. 플래시는 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매년 1백% 이상의 판매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매크로미디어의 고객 중 여섯 번째로 큰 고객이다. 매크로미디어는 12월15일 한국에서 플래시개발자 첫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을 실시키로 하는 등 플래시를 포함한 각종 소프트웨어 판매를 ...

    2006.08.31 11:55:55

    CEO
  • 이인원·구학서·이병규 '리더 각축'

    국내 유통업계를 이끌고 있는 사령탑은 누구일까. 먼저 '빅3' 중 선발업체인 롯데쇼핑의 이인원(54) 사장은 지난 97년 9월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은 뒤 5개월만에 사장으로 승진,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사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의 성격을 빼닮을 정도로 신중하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만큼 이사장이 신회장으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사장은 롯데쇼핑을 백화점 1위로 굳혔고, 99년 본점이...

    2006.08.31 11:55:55

  • 세계공조 돈독 … 증시·경기회복에 약발

    미국 테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보복조치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불과 2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이긴 했지만 세계경제와 우리경제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이번 미 테러와 군사보복조치는 세계경제와 우리경제에 독이었을까 아니면 약이었을까. 이 문제는 미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직후 모든 면에서 비관적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가 '전쟁이 경제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특집을 게재한 바 있다....

    2006.08.31 11:55:55

  • 증권 토털솔루션 업체로 '제2 도약'

    한국의 온라인 증권거래 비율은 세계 1위. 올 11월 들어서는 사이버 시스템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80% 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 98년 국내 사이버 증권거래 비중은 2.9%에 불과했으나 초고속 인터넷 및 시스템 인프라 확대와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 등의 장점으로 온라인거래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 지난 97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증권사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한 두리정보통신은 이제 사이버 거래시스템의 핵심기...

    2006.08.31 1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