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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좋고 영양 풍부 … 가족단위 고객증가

    “가족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차리고 싶었어요. 너무 대중화된 음식보다 독특한 것이 낫겠다 싶었는데, 바닷가재 전문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어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최미향 사장(42)은 지난 1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바닷가재요리 전문점을 냈다. 창업을 하기 전에는 경기도 원당에서 '블루클럽'이란 남성전용 미용실을 1년6개월 동안 운영했었다. 당시 수입은 쏠쏠했다. 한달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

    2006.08.30 11:55:26

  • 쿠폰시장 선두주자… 동남아 진출도 적극추진

    (주)씨엠에스(CMS)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제조업체, 유통업체가 쿠폰을 전혀 모르던 97년 말 설립돼 지금은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다. 쿠폰은 쿠폰발행자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가격할인증표. 쿠폰을 소지한 소비자는 매장에서 물품구입시 쿠폰상에 명시된 금액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CMS는 주로 샴푸, 식용유 등과 같은 생활용품 제조업체의 쿠폰을 발행하기 때문에 쿠폰 할인가격은 각 물품당 300~400원(각 물품의 10~20% 할인가격...

    2006.08.30 11:55:26

  • 야구장 전광판 이용, 월드컵 중계 기획 '꾀돌이'

    남승창 잠실야구장 운영본부 영업팀장 “황선홍 선수의 슛이 폴란드 골문에 들어가는 순간 관중석에서 터져 나온 함성에 그동안의 고생을 모두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남승창 잠실야구장 운영본부 영업팀장(43)은 야구장 전광판으로 '2002한·일월드컵' 경기를 방송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호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첫 경기인 지난 6월4일 폴란드전에는 무려 3만2,000명의 응원단이 몰렸다. 잠실야구장의 정원 3만500명에서 1,500명이...

    2006.08.30 11:55:26

    CEO
  • “스코틀랜드 소시지 '참맛' 즐기세요”

    가빈 매케이 가빈소시지 대표 지난 6월6일 정동극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주최 자선축제. 타튼 퀼트를 입은 한 영국인이 스코틀랜드 민속춤을 멋들어지게 선보였다. 이 영국신사는 손수 만든 영국식 소시지도 판매했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일반 소시지와는 다른 전통 스코틀랜드 생소시지를 맛보기 위해 인파가 모인 현장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빈 매케이(Gavin Mackay·63) 가빈소시지 대표.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서치의 부사장이기도 한 매케이씨는...

    2006.08.30 11:55:26

    CEO
  • 신속·편리 “비디오 가게 갈 필요 없어요”

    소자본 창업시장은 완전 경쟁시장이다. 진입과 탈퇴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때로 '제살 깎아먹기'식 가격경쟁으로 공멸하는 업종도 나타나곤 한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비디오대여점이다. 비교적 창업이 쉽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점포가 생겨 극심한 경쟁을 해 왔다. 또 케이블TV, 디지털 위성방송 등이 대체시장으로 형성돼 갈수록 사업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비디오대여점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지적할 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점포임대비용이 높아 ...

    2006.08.30 11:55:26

  • 상장사 직원 대폭 줄었다

    잇단 구조조정의 여파로 주요 그룹의 인력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열사를 분할하고 있는 LG와 분할 예정인 한화그룹의 인력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SK는 10대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직원수를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기업 401개사에 대해 임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수(계약직·임시직 포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65만753명으로 1년 전인 2000년 말(69만8,448명)보다 6.83%(4만7,6...

    2006.08.30 11:55:26

  • 환율변동·반도체 가격 동향이 주요 변수

    기술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미 인텔사의 실적 우려에 따른 충격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로 보면 국내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지난 90년대의 반도체 경기 순환기에서 인텔의 주가와 높은 연동성을 보여주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근에는 상당히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우리 시장의 차별화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가치 평가에 대한 시장의 척도가 변했음을 시사해준다. 그러나 국내 대표기업 및 업종의 최근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보면 미국 기술주들의...

    2006.08.30 11:55:26

  • 위생·청결 '한방에'… 사업전망 '쾌청'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만드는 환경 관련 서비스업이 새로운 유망 업종군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광촉매시공업은 21세기 최첨단 환경개선제라는 광촉매의 시공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오염방지, 공기정화, 수질정화, 살균, 냄새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노기술(Nano-Technology)의 발달과 함께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

    2006.08.30 11:55:26

  • 3대조세회피 지역 중심 '돈세탁'방지 주력

    지난해 9·11테러 이후 간헐적으로 거론돼 왔던 테러집단에 유입되는 자금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6월 26일부터 양일간 캐나다에서 열릴 서방 선진 7개국 및 러시아(G8) 정상회담에서 그동안 논의해 왔던 테러집단에 대한 자금줄 차단방안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테러집단에 대한 자금줄 봉쇄움직임=지난해 9·11테러 당시 부시 미국대통령은 테러조직에 들어가는 자금줄...

    2006.08.30 11:55:26

  • 단기 국공채형 펀드 주간 수익률 '0.23%'

    지난주(5월30일~6월5일) 채권시장은 6월 국채발행물량 축소, 콜금리 동결 소식 등 호재로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채권가격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의 경우 일주일간 0.18%포인트 내렸다. 이에 시가평가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23%(연환산 11.99%)를 기록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5월 31일 종합주가지수 80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2006.08.30 11:55:26

  • 국내/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5:26

  • “3년안 10조원대 투신사로 만들겠다”

    최사장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그에 따라 우수한 인력이 따라오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회사를 운영할 생각이다. “꾸준히 상위 30% 안에 들어가는 운용실적을 올리는 투신사로 키우겠습니다.” 국은투신이 이름을 바꾼 랜드마크투신운용의 대표이사로 지난 6월3일 취임한 최홍 사장(42)은 “단기간에 승부를 내려 하기보다 매년 꾸준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고 말...

    2006.08.30 11:55:26

    CEO
  • 미 기업, SEC 공시강화안 강력 반발

    미국 주요기업들이 공시요건을 강화하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SEC가 엔론 스캔들 이후 무너진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재무상황 등의 신속한 공시를 추진하고 나서자 기업들이 “이 같은 조치가 오히려 부실공시를 초래한다”며 적극 반대하고 있다. 은 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코카콜라, 코닥 등 50여 개사가 SEC의 공시 강화 움직임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6월13일 보도했다. 기업들은 실적보...

    2006.08.30 11:55:25

  • '럭셔리' 지존…VIP를 위한 '최고호텔'

    지난 97년 여름, 영국의 황태자비 다이애너가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었을 때 세상은 그 비극적 죽음 앞에 숙연해지면서 동시에 애인이었던 도디 알 파예드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영국 헤롯백화점, 파리 리츠호텔의 실질적인 오너, 모하메드 알 파예드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알 파예드가 소유한 파리의 리츠호텔은 종종 미국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호텔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2006.08.30 11:55:25

  • 검버섯·노인반점·잡티'광회춘술'로 말끔히 제거 / 비대칭성 치열교정필요 급속·설측교정 '효과적'

    검버섯·노인반점·잡티'광회춘술'로 말끔히 제거 장승호 S&U 피부과 원장 중년남성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주름이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표정을 지을 때 이마, 미간, 눈초리, 눈밑에 깊게 잡히는 표정주름은 사람의 나이를 한 층 더 들어 보이게 한다. 특히 미간에 '내천'(川)자로 잡히는 주름은 본인 의도와 달리 항상 찌푸린 인상을 심어줘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다. 화제가 되고 있는 보톡스는 보툴리늄 독...

    2006.08.30 11: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