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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빌딩 외...

    ◆ 메디컬 빌딩 의약분업이라는 제도변화에 따라 새로 생겨나는 일종의 테마빌딩이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의약분업을 앞두고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의사들과 약사들이 한 건물에서 개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약 처방만 할 수 있게된 의사들 입장에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개인병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을 지정할 경우 약 판매에 따른 마진을 일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빌딩 입주에 적극적이다. 약사들도 과다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2006.09.01 11:57:05

  • 벤처 Q&A

    ◆ 회사 매도 / 언제든지 주식 양도 가능 주식회사의 주주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언제든지 원하는 경우 아무런 제한없이 양도,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고 주주의 지위를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상법에서 보장하고 있어 제한할 수 없다. 그러나 주주간에 합의를 통해 주식을 양도할 경우 그 통지, 매매의 상대방, 가격합의 방법 등을 주주간 합의서 등의 이름으로 맺은 타주주와의 계약에 따라 양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계약당사자가 이를...

    2006.09.01 11:57:05

  • 직원에게 실질적인 권한 주라

    ◆ 효율적인 코치 코치의 필수적인 단계를 SOAR(Show, Observe, Assess, Reinforce)의 네 글자로 정리 해보자. 지에서 소개한다. ·보인다 (show): 직원의 수준에 맞추어 대화한다. 새로 배운 기술이나 레슨을 적용하기 전에 질문할 기회를 준다. ·관찰한다(Observe): 당신이 토론하고 데모한 것을 직원들로 하여금 시도해 보도록 한걸음 물러서 지켜본다. 연습을 하는 기간 중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 본다. 처음 ...

    2006.09.01 11:57:05

  • 존재의 이유

    산을 오르다 보면 수많은 잡상인과 음식점들을 만나게 된다. 주로 계곡을 끼고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 빈대떡, 파전, 동동주, 산나물 등을 판다. 워낙 우리나라 유원지 어디서나 비슷비슷한 것을 팔고 있으니 그냥 지나치게 된다. 또 파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 장사가 안되니까 항상 밖에 나와 간절히 손님을 부른다. 그곳을 지날 때면 하도 여기저기서 부르는 통에 빨리 걷게 된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 편안히 산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어떻게 아름다운 계...

    2006.09.01 11:57:05

    CEO
  • '사람공부' 나선 최연소 공학박사

    윤송이씨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문화를 창조하는 일'이다. 인터넷이라는 미디어가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바꾸고 있듯이 기술과 사람이 만날 때 새로운 문화가 생긴다. 여기에 한몫하고 싶다는 것. 처음부터 그는 기대를 배반했다.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고 두꺼운 안경을 쓴 학구파를 기다리던 기자 앞에 나타난 '국내 최연소 공학박사'는 가녀린 몸집에 미소가 상큼한, 한마디로 참한 아가씨다. 75년12월생, 만으로 따져 올해 24살인 윤송이씨는 지난 2월...

    2006.09.01 11:57:05

    CEO
  • 오른쪽팔꿈치 들지 말라

    ◆ 문제점 : 오른팔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헤드 스피드와 스윙궤도가 달라진다. 이것은 방향과 거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과 같다. 그만큼 골프 스윙에선 오른팔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오른팔이 적극적으로 쓰여야 하고 힘을 주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그 반대의 경우에 더 가깝다. 그러나 문제는 샷을 하는 동안에 자신의 오른팔이 어떠한 역할과 모습으로 스윙되는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 방법 : 오른팔은 백스윙...

    2006.09.01 11:57:05

  • 밤낮없는 직원 위해 "보약 대령이오"

    벤처기업 직원들이 밤낮없이 일에 몰두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따라서 이에 걸맞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당연하게 보인다. 특히 대기업에서 벤처로 옮겨온 직원들의 경우 풍족한 복지혜택과 안정된 미래를 접은 만큼 이에 대한 보상이 어떤 식으로든 따라야 한다는 것이 벤처경영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더욱이 요즘과 같이 '벤처 거품론'이 위세를 떨치면서 벤처기업 직원들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울 만한 대책이 더욱더 필요하다. ...

    2006.09.01 11:57:05

  • 2년치 월세 한꺼번에 … 고수익 재테크

    “퇴직금 2억5천만원을 어떻게 굴릴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주식에 투자하자니 정보가 어두워 자신없고, 금융기관에 예치하자니 금리가 낮아 매력이 없더군요. 평소에 별 관심없던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봤는데, 마침 외국인 대상 주택임대사업이 안정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꼼꼼하게 시장조사를 한 후 용산구 한남동의 빌라에 투자했지요. 지금은 높은 수익과 안정성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사는 최만리씨(60)는 지난해 말 정부투자기관에...

    2006.09.01 11:57:05

  • 쓴맛 경험한 개인투자자 출신

    상당한 독자를 거느린 사이버 고수들은 대부분 아마추어다. 증권관련경력을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다. 특징적인 것은 물리학 공학 의대출신 등 이공계출신이 많다는 것. 또 대학시절부터 소액으로 게임하듯 주식투자를 해온 사람이 많다. 한두번은 미수나 깡통경험이 있다. 개인투자자의 실패하는 심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는 이유다. 글 쓰는 이유를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기관투자가를 감시하는 역할, 개인투자자의 파수꾼역할이라 꼽는 것도 공통적이다. 개인투자자 출신...

    2006.09.01 11:57:05

  • 인재 줄대기 '바쁘다 바뻐' 헤드헌터들 '즐거운 비명'

    헤드헌팅업체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초부터 본격화된 인재와의 전쟁에 '인재'라는 무기를 판매하면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헤드헌팅업체는 줄잡아 1백30여곳. 이 가운데 활동이 두드러진 곳은 유니코써어치, KK컨설팅, 탑경영컨설팅, 보이든, 암롭, 드림서어치, 아데코휴먼써어치, 서울써어치 등 20여개 업체다. 하이드릭앤스트러글, 콘페리 등 외국계 현지법인들도 국내업체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

    2006.09.01 11:57:05

  • 저평가 업종대표주 매수 기회

    주가가 잔인한 4월을 뒤로 하고 5월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은 투신사에 대한 정상화 기대감으로 다소 회복되고 있고,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의 주식시장은 올들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그동안의 시장과는 여러 면에서 다른 점을 보였다. 우선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 증시가 작년 하...

    2006.09.01 11:57:05

  • “사랑이란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홍상수 감독은 세번째 영화에서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제1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작 은 터럭만큼의 연민도 없는 냉소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이 살아 있는 작품. 방송작가 수정(이은주)과 부잣집 아들 재훈(정보석), PD 영수(문성근)의 관계를 통해 사랑이라는 이름의 환상을 까발린다. 영화는 같은 사건을 각각 수정과 재훈의 입장에서 두번 보여준다. '객관적인'사건이 전혀 다르게 기억되고 있...

    2006.09.01 11:57:05

  • 세계적 브랜드 구축 열가지 해법

    '메이드 인 아시아' 라는 상표가 달린 상품을 볼 때 세계의 소비자들 머릿속에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브랜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널리 인식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시아의 기업들은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기업 임원 및 정책 입안자로 14년간 일해 온 저자는 아시아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한계를 드러낸 이유가 바로 브랜드의 부재에 있다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처방은? 저자는 ...

    2006.09.01 11:57:05

  • 예방제 미리 맞아야 효과

    매년 봄이 오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꽃가루에 의한 증상으로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등을 들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연속적으로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흐르고 코와 눈이 간질간질거리는 증상이 수반되며 열감이 있어 감기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아침에 증상이 심하고 오후 들어 차차 호전되는 반면 감기는 아침 저녁으로 증상에 별 차이가 없다. 비염의 경우 열감이 있지만 실제 체온계로...

    2006.09.01 11:57:05

  • 적합한 인재 '온라인으로 뽑는다

    1990년대에 국제화로 국가간 경계가 붕괴되었다면, 산업, 기업간뿐만 아니라 상품간 경계를 붕괴시키는 e-비즈니스가 21세기를 시작하는 화두가 될 것이다. 이렇게 급진적으로 산업현장을 변화시키는 e-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추어 인적자원관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지난 회에서 PwC는 e-HRM의 가치사슬을 제시했다. 본 회에서는 이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고,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의 결정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두 부분 첫째, e-HRM의 정책 수립 ...

    2006.09.01 11: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