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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바운드 여행객 타겟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버디파이(Budify)’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버디파이(Budify)는 인바운드 외국인 여행객에게 깊이 있고 특별한 한국 로컬 여행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규현(23), 옥재원(24) 공동대표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버디파이는 인바운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인 주도의 여행 정보 콘텐츠, P2P 체험 상품, AI 일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K-Pop, K-Drama 등 한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중 대다수는 실제 한국 여행을 희망하고 실행합니다. 이처럼 한국 문화가 주요 드라이버인 외국인 여행객은 한국인처럼 살아보는 특별한 로컬 여행을 꿈꾸지만,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 선택지는 여전히 경복궁, 명동, 동대문 등의 획일화된 관광 명소입니다.”버디파이는 한국의 각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로컬이 직접 외국인의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다. 현지인만이 아는 숨겨진 공간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와 함께, 현지인 개인이 직접 자신의 취미와 거주지 특성을 활용해 제공하는 P2P 체험 상품을 외국인에게 제공한다.김 대표는 “Chat GPT를 활용한 여행 플래너 (비서) 서비스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객이 아직까지 겪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한다”고 말했다.“한국인들이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하는 로컬 여행 정보 콘텐츠입니다. 버디파이 콘텐츠는 외국인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 공간에 대한 정보와 사진입니다. BTS가 다녀간 골목길 식당, 특별한 감성의 한옥 카페,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버디파이의 무료 콘텐츠가 외국인 여행객에게 일종의 미끼 상품으로 작용해 효율적으로 유저 확보를 실

    2023.08.14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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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日의 만행이 기록된 ‘식민지역사박물관’을 가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굽이진 골목 사이, 자세히 봐야 보이는 공간이 있다. 바로 2018년 8월 29일 개관한 ‘식민지역사박물관’이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박물관으로 일본제국주의 침탈과 친일파의 역사에 대해 기록이 전시돼 있다. 김승은 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은 “독립 영웅과 운동을 기념하는 박물관은 많지만 정작 그들이 저항한 대상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구체적으로 일제의 지배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박물관을 소개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박물관이 민족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계, 일본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오로지 시민의 후원금만으로 설립됐다는 점이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전시된 임종국 선생의 흉상과 저서가 눈에 띈다. 임종국 선생은 친일파 역사 연구의 선구자로 유명 문인들의 친일 행적을 기록한 ‘친일문학론’은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실장은 “1989년 임종국 선생님의 고별 후 민족문제연구소는 선생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 친일파 문제 제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1층 왼편에는 ‘간토대학살 100년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이라는 일본 고려박물관과의 연계 전시가 마련됐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모든 벽면에 빼곡하게 사진과 글이 자리했다.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일본 간토 지역에 발생한 규모 7.9의 대지진에서 시작됐다. 가옥 약 37만 채가 무너지고 약 10만 5천 명의 사람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비난의 화살이 정부로 향할 것을 두려워

    2023.08.14 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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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 음악 문화 프로그램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지난 8일 입소한 840여 명의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음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0일 오후 국악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수원대학교 국악과 교수와 학생들이 가야금, 아쟁, 해금 등을 연주하며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 전통 악기들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소리를 들려주었다.또한 아리랑을 배우고 직접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대원들이 아리랑을 부르기 위해 무대로 올라왔다.국악 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수원대학교 국악과 학생들과 함께 가야금 연주를 하는 것이었다.  가야금 연주를 위한 대기 줄은 끊이질 않았고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은 가야금을 연주하고 매우 만족해 하였지만 가야금을 연주하지 못한 대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이 주관한 제24회 지역 주민을 위한 수원대학교 국제여름음악캠프 연주회 ‘한여름밤의 꿈’을 관람하였다. 연주회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성악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음악캠프 참가자들이 연주하여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주회가 끝난 후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은 수원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맛있는 식사와 세심한 관심과 배려 및 다양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깜짝 이벤트로 한국식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음악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한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은 “한국 전통 음악을 들었더니 매우 편안해졌다. 평소 K-POP 음악도 많이 들었고 여기에 와서도 많이 들었다. 한국의 음악은 정말 다양하고 한 번쯤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2023.08.11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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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썸, 인천 167개 초중고에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도입

     클라썸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총 167개 초중고교에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를 도입한다. 인천교육청은 기존에 분산된 교육 플랫폼을 통합 운영하고, 학생들의 질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썸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썸의 AI 도트를 활용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사 업무도 효율화할 계획이다. 도입 초등학교는 대청초, 덕적초, 명신초, 선원초, 양사초 등이고, 중학교는 강남중, 검단중, 계산중, 관교여중, 구산중 등이며, 고등학교는 가정고, 계산여고, 계양고, 광성고, 도림고 등이다. 클라썸은 AI 기술력을 결합한 교내 소통 플랫폼으로 ▲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소통 활성화 ▲AI 도트 자동 답변 기능 활용해 업무 효율성 증대 ▲학습 데이터 기록 및 통계 제공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질의응답, 토론, 피드백, 원격수업, 퀴즈 및 설문 등 온라인 학급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는 물론, 교원연수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썸의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는 AI 도트가 질의응답, 교과서, 보조 학습 자료를 분석해 학생의 질문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와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AI가 교내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추천하면, 학생은 출처를 확인해 신뢰도를 직접 판단할 수 있다. 특히 학생 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촉진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는 강점이 있다. 교사의 경우 AI 도트를 활용해 체험학습, 가정통신문, 알림장 문의 등에 자동 응대하면서 반복적인 업무가 크게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교사는 교육활동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클라

    2023.08.10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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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재선정, 3년간 45억 원 추가 수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 창업형’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 및 자치구가 협력하여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숭실대는 지난 2019년에 단위형 사업에 최초 선정된 후, 이듬해인 2020년에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현재까지 동작구와 함께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숭실대는 서울시로부터 3년간(2024년~2026년) 최대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숭실대는 창업교육, 창업학제, 창업인프라, 창업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327개의 창업 기업을 육성했으며, 총 1,622억 원의 매출 및 291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동작구의 창업률과 창업기업 생존율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동작구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위한 혁신창업 전진기지를 목표로 新산업테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 선정은 동작구가 주거 중심도시에서 AI 등 미래 테마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숭실대는 지역 창업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와 전방위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를 포함하여 총 7개의 대학이 선정됐다.숭실대는 이번 사업에 G밸리 및 AI양재허브 등의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립해 ‘AI+X 특화 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숭실동작 창업캠퍼스 조

    2023.08.09 2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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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윤창원 센터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어해영 센터장)은 지난 8월 8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협력을 통해 동대문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스타트업 발굴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청년 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청량리역 광장에 위치하여 청년을 위한 활동공간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는 등 청년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회기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9개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 지역내 잠재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건전한 창업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은 같은 동대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근접성이 매우 높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동대문 청년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9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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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은 대부분 영유 출신이라는데…” 영어유치원, 꼭 보내야 할까? [어쩌다 워킹맘]

    미취학 아동들의 사교육 중 끝판왕은 단연 영어유치원이다. 커뮤니티나 맘카페에서 ‘영어유치원’은 늘 핫한 이슈다. 영유아 사교육비의 원흉으로 꼽히며 정부가 칼을 뽑아 들기도 했을 정도니 말이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자 대치동의 적당한(?) 학습식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아들을 키우는 우리 집의 경우,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로 한 것은 남편의 의지가 컸다.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학회에 참석을 하다 보니 언어의 장벽을 많이 느꼈고, 어렸을 때 시작해야 학습이 아닌 언어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남편의 의견이었다.아이가 기관과 규율, 제도의 적응력이 빠르고 인지나 발달도 빠른 아이여서 내심 보낼만하다 싶었다. 주변에서 처음 영유를 갔을 때 거부감을 보인 여러 사례의 얘기를 들었고(매우 낮은 확률이라 생각했지만), 아이가 심각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면 일반 유치원으로 옮기겠다는 각오로 6세였던 4월, 중간에 비어 있는 유치원을 운 좋게 입소했다.부모의 통제 아래 ‘페퍼피그’, ‘옥토넛’ 같은 영어 만화와 간단한 영어책으로 영어 노출을 시작했던 아이는 다행히 거부감이 없이 적응했다. 오히려 과학실험이나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차 있는 일정을 재밌어 했다.(7세가 되며 라이팅이 늘어나며 약간 힘겨워한 부분은 있었다)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친구들과 함께 6세가 끝날 때 0.5년차를 월반하고, 반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다. 당연히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경우, 내 아이에게 과연 영어유치원이 잘 맞을 것인가에 대한 ‘부모의 판단’이 적중했던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싶다. 만

    2023.08.09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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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10대가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한 ‘로보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보트리는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상욱 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맵이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전문가용 UI와 UX로 구성돼 있어 주 사용자인 10대가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피규어 형태만 제작 가능하다 보니 나올 수 있는 결과물도 한정적”이라고 말했다.로보트리는 10대가 웹에서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파로브를 개발했다. 파로브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3D 콘텐츠를 메타버스(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에 업로드해 게임처럼 플레이하거나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자동차나 로봇 같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안 대표는 “파로브는 3D 데이터 처리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나 매우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간단한 모델의 경우, 10회 미만의 클릭으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10대도 가능합니다. 제작했던 3D 콘텐츠가 실물로 그대로 움직인다는 것과 실물 구매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파로브의 강점입니다.”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기업,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조금 더 많은 범위에서 제너럴 리스트로 활동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의사 결정하고 회사를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꼈고 시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해당 부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면 사업적 메리

    2023.08.08 2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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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5억원, 3년간 최대 45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는다.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이다.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서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돼 청년 창업과 용산구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수요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창업팀 121개를 육성했다.이번 종합형 6기 사업에서는 가치와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대가 자랑하는 스마트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사업단장은 “단위형 사업과 종합형 3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8 2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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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인공지능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런베어', 프리 시드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런베어가 카카오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런베어(Runbear)는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작업 도구를 인공지능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업무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B2B SaaS를 개발하고 있다. IT 서비스 운영의 핵심인 '업무 자동화를 통한 비효율 개선과 안정성 및 속도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공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런베어는 미국 델라웨어 주에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데브옵스 엔지니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 운영,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과정을 반복해왔다. 이 과정에서 내부에 축적된 개발 지식과 운영 맥락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해 있거나 인원 변경이 있을 경우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런베어는 기업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 연혁에 따른 운영 매뉴얼을 자동 생성한다. 장애 대응 및 복구 속도를 높이고 인프라 운영 업무가 소수 인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한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물론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Site Reliability Engineer)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런베어는 두 번의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연쇄창업가 이성원 대표와 황호성 CTO를 주축으로 꾸려진 팀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문인 두 공동창업자는 카카오와 버즈빌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매각한 경험이 있다. 스타트업과 IT, 플랫폼 기업을 거쳐 조직 경험이 풍부하고 해외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

    2023.08.08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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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프로’ 시드투자 유치

    ‘게임PT' 운영사 게임프로가 나눔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게임프로는 이번 투자금으로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의 개발 및 운영, 그리고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게임프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신구대학교 e스포츠 학과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홍태욱 게임프로 대표는 "나눔엔젤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된 것은 단순히 자금을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코칭으로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08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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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가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경희대는 동대문구와 함께 경희 캠타飛(Beyond Ideas)를 슬로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글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최종 7개 대학으로 선정됐다. 7개 대학은 경희대학교 외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성대학교다.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경희대학교는 올해로 사업 4년 차를 맞이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삼의원창업센터와 바이오 의료분야 전용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 의료창업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규모가 크다. 삼의원창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28㎡의 규모로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에는 2022년까지 92개 창업팀이 입주했으며 53개 기업이 졸업했다. 누적 145개 스타트업이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함께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내년 16개 창업육성 프로그램, 4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동북권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8.07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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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 ‘노리스 엔진’ 개발한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업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자 케인즈가 미래에는 주 15시간만 일해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가 변화하면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15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해 기업 데이터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나 필요한 데이터의 형태는 다양하다. 노리스 엔진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을 보유했다. 파워포인트나 엑셀, PDF, 이미지 심지어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정보 등 기존 자동화 솔루션으로 처리하

    2023.08.07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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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종합 건강관리 브랜드 스타트업 ‘헬프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프로는 종합 건강관리 브랜드 스타트업이다. 김재성 대표(32)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김재성 대표는 “헬프로는 헬스(health)과 프로(professional)를 합친 줄임말이자, 헬프(help)로(路)라는 뜻으로써 사람들이 건강의 프로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이라고 설명했다.헬프로는 현재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와 건강기록 앱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육체적, 정신적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헬프로의 사업분야중 하나인 건강식품 ‘헬프로에너지’는 헬프로가 만든 하루 활력 영양 함량치를 한 포로 먹을 수 있게 만든 하이브리드 에너지부스터 제품이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며 효소제품과 프로틴 등의 다양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헬프로에너지는 에너지부스터인 만큼 먼저 헬스장과 운동 관련 커뮤니티를 활용해 초반 판로를 개척했다. 현재는 온라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 모두 입점했으며 자사 온라인 스토어로도 판매 중이다. 김 대표는 “하나로마트에 입점해 판매 중”이라며 “올해 통일전망대 입점과 내년 육군 PX 입점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헬프로의 제품의 아이덴티티는 여러 영양제의 하루치 영양 함량을 한 포에 먹을 수 있게 함에 있습니다. 여러 영양제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이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섭취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소비자가 영양제를 소비하는 금전적, 시간적인 부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헬프로는 건강기록 앱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운동인증 및 다양한 건강관리(수분관리, 식단관리, 운동 관리, 복용 알림 등)와 챌린지 형식을 더해 재

    2023.08.07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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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다 졸업 못 할 판' 한국외대 졸업이수학점 논란에 학생들 '부글부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졸업이수학점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목소리가 재학생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외대 재학생들은 졸업에 충족하는 이수학점 기준이 타 대학에 비해 높다는 것이다.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국외대 게시판에는 졸업이수학점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수년 전부터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게시물 캡처 사진1, 2)하지만 올해 들어 이러한 불만여론이 유독 강해지는 분위기다. 과거, 비슷한 내용의 글의 추천 수가 20개 남짓이었으나 올해 들어 수백 개에 달하는 추천 수를 받는 게시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 총학생회에서 대응을 시작하면서 졸업이수학점 문제가 공식화 될 전망이다.실제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졸업 학점 요건을 비교를 했을 때, 한국외대의 학점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문(어문), 사회·상경계열 학과는 15개의 대조군 대학 중에서 각각 두 번째, 첫 번째로 높았다. 또 영어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는 경우 충족해야 하는 총 이수학점은 15개 학교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교내 전체 단과대학 중 가장 높은 기준을 적용받는 곳은 글로벌캠퍼스 소재 통번역 대학이다. 통번역 대학의 경우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선 150점을 이수해야 한다. 통번역대학을 운영 중인 주요 대학 중 경희대 응용영어통번역학과와 동국대 영어통번역학 전공의 졸업이수학점이 130점인 것을 고려하면 확연히 높은 수치다.한국외대 통번역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능숙한 현지 언어구사력을 위해 엄격한 학사관리와 강도 높은 언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취지에 맞게 150점이라는 높은 기준을 채택

    2023.08.07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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