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도체 IP, 설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잇다반도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잇다반도체는 반도체 IP, 설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호연 대표(43)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전 대표는 “잇다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회사”라며 “잇다는 반도체 기술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말했다.“반도체 업계는 자기 기술만 개발하기 때문에 기술이 잘 확장되지 못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연결해 해결해보고 싶어서 ‘잇다’라는 의미로 창업했습니다.”잇다반도체는 반도체 디지털 설계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연결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잇다반도체의 제품은 No-Code로 설계 시스템 디자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할 수 있고 칩 내의 파워 소모도 절감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매우 열세입니다.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상용화 레벨까지 가는 칩이 거의 없습니다. 반도체 경쟁력은 보통 PPA(power, performance, area)로 표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performance에만 쏟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좋아지면, 파워 효율이 높아지지만, 알고리즘 개선 수준으로는 상용화 칩 수준의 power target을 맞출 수 없습니다. 알고리즘이 관여하지 않는 부분에서도 power는 소모되고 있습니다.”잇다반도체는 알고리즘이 관여하기 어려운 부분을 아주 미세한 영역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미세하게 제어하면 할수록, 파워 절감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설계를 No-Code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럴 경우 많은 반도체 설계 업체들의 경쟁력을 손쉽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2024.03.19 21:13:30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의미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시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시즈는 의미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현모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어렸을 적부터 사업을 통해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지역과 전공에 경험을 제한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ASML이라는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습니다. 해외 파견 업무를 2년 반 정도 경험했습니다. ASML에 있는 동안 여러 국가에 있는 기업을 방문하고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확실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유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3나노 팀 엔지니어로 조인하면서 원하던 국내외 경험을 쌓았다. “경영에 관한 관심도 마음 한편에 계속 두고 있었습니다. 학부생 시절에 국제학부 복수전공을 하면서 기초 베이스를 익혔고, 삼성 퇴사 후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MBA에 진학해 올해 8월 수료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밟아오면서 창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확고해졌고 MBA 수료 직후 바로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위시즈는 공대 학부에서 만난 십년지기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다. “최재원 팀 엔지니어가 캐나다인과 결혼했습니다. 북미지역에서는 결혼할 때 축의금 대신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웹사이트 링크를 생성하고 하객들에게 펀딩 받는 Wedding registry라는 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공모 펀딩 업체가 굉장히 잘돼 있고, 연간 평균 펀딩 금액도 4~5조 원

    2024.03.19 21:11:01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병의원별 비대면진료 앱 ‘우리동네닥터’를 개발한 스타트업 ‘영진아이씨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영진아이씨티는 병의원별 비대면진료 앱 ‘우리동네닥터’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강성재(45), 김호영(47)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두 공동대표는 제약회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했고, 약 20년의 제약 영업 및 마케팅 기획 업무를 통해 다수의 병의원, 의료진과 환자를 경험했다. 특히, 고령층, 거동 불편 및 장기 요양 수급자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강 대표는 “영진아이씨티는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의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의원별 비대면진료 앱 ‘우리동네닥터’을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우리동네닥터는 거동 불편 환자, 의료취약지역 및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진료 앱이다. 환자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평소 다니던 병의원에서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재가시설 홈페이지 제품인 ‘우리동네케어’와 지역 내 병의원별 비대면진료 앱인 우리동네닥터의 연동을 통해 효과적이고 접근성을 개선한 비대면진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지역 내 병의원에서의 효율적인 비대면진료 이용을 위해 재가시설의 센터직원,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가시설의 돌봄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접근성을 높여 초고령화 시대 고령층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호영 대표)영진아이씨티는 제약회사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오프라인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로토타입 제품

    2024.03.19 21:02:36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4차산업혁명 ICT 융복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로봇’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듀로봇은 4차산업혁명 ICT 융복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스타트업이다. 형현준 대표(36)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형 대표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지능형로봇공학을 졸업하고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동양미래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두산퓨얼셀파워 제어개발팀 과장 등에서 사회 생활하다 창업에 도전했다.형 대표는 “에듀로봇은 ‘누구나 로봇을 쉽고 즐겁게’라는 키워드로 많은 사람이 로봇 교육 및 체험을 재미있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제품군은 교육 난이도에 따라 현재 3개로 분류하고 있다. 연구용·대학생 이상이 사용하는 소형 로봇 및 머신비전 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로봇과 비전 시스템을 소형화·경량화하고 기능을 그대로 가져온 교육용 제품이다. 이동 및 설치 관리가 편리하고 로봇·인공지능 관련 교육이 가능하다.중학생 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 팩토리(컨베이어 벨트, 비전, 분류기로 구성) 및 원격제어 로봇 KIT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 보조재로 활용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시리즈(이족보행 로봇, 스마트 쓰레기통, 헬로우 클락)는 2~3시간 분량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ICT 기술 체험이 가능한 제품이다.“스마트 팩토리 및 원격제어 로봇, 원데이 클래스 시리즈는 모두 자사에서 연구·개발했으며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입니다. 개발진들이 교육 강의안 또한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서 각 제품을 가지고 어떤 교육을 했을 때 효과가 좋을지에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및 원격제어 로봇 같은 경우

    2024.03.19 21:00:24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프리미엄 상처보호캡을 개발한 스타트업 ‘안다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다찌는 상처보호의 패러다임을 바꾼 신개념 프리미엄 상처보호캡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오지인 대표(4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상처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특허를 활용해 상처 부위에 안전 헬멧과 같이 든든한 상처보호캡 안다찌를 개발했습니다. 안다찌는 어린이, 노약자, 수술 환자들, 레저인구, 애완동물 등 다양한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상처 회복에 대한 안전과 편안함의 가치를 주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안다찌는 상처에 안닿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볼록한 원형 돔구조가 상처 부위에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했다. 외부 충격에 의한 상처 악화와 통증을 방지하고 숨쉬는 표면 통기홀이 상처 덧남을 방지하며 안전하게 상처가 나을 수 있게 보호해주는 상처보호캡이다.자주 다치며 상처가 남기 쉬운 어린이, 건조한 환경이 필요한 치료, 복강경 등 봉합수술, 닿거나 쓸리면 아픈 화상 치료, 작은 충격에도 터지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물집·종기·뾰루지·타투·티눈, 미용 시술부위, 케모포트 삽입 시술부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하며 아토피와 대상포진의 악화 차단도 가능하다.오 대표는 “무독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방담 코팅과 방수 필름으로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EO GAS 멸균 처리가 이뤄졌으며 실리콘 코팅으로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FDA 승인 소재 사용으로 어린이제품 공급자 적합성 시험을 합격했다”고 말했다.“상처보호캡 안다찌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상처부위를 보

    2024.03.19 20:21:04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 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서버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서버 구축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연결 방식 기반 확장할 수 있는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의 운용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알파카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정은영(34)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알파카네트웍스는 기업이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lpaca Infra Platform(AIP)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적화된 DevOps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서버에 액세스하고 관리 및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리스크를 해소한다. 간단한 에이전트의 설치만으로 통합 콘솔을 통해 기업의 모든 서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 Alpaca Infra Platform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사의 사이버 보안과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혜택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Alpaca Infra Platform의 통합 콘솔 Alpacon은 액세스 프록시와 리버스 연결 기반의 서버 접속 프로토콜, 간편하게 설치되는 서버 제어 에

    2024.03.19 20:20:54

    {=htmlspecialchars(,title)}
  • 스푼라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원 투자

    스푼라디오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스푼라디오는 오는 4월부터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및 해외에서 스푼 DJ로 갓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 성우, 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 체결 및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을 맺는다. 스푼의 첫번째 엠버서더는 현재 구독자 860만명을 넘게 보유하고 유투브 뮤직 부문 채널 구독자수 2위(1위는 HYBE)에 있는 유투버 ‘차다빈’으로, 4월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은 현재 틱톡 팔로워 2,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노아’를 시작으로, ‘짱아’, ‘꼰야’, ‘레미나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여기에 미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KBS 방송아카데미와 파트너쉽을 맺는다. KBS 방송아카데미는 작가, 성우, 방송카메라, 연출, 편집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자를 키워내는 곳으로써, 스푼은 성우 정규과정 수강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스푼에서의 라이브 방송 지원을 통해 목소리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과

    2024.03.19 17:30:00

    {=htmlspecialchars(,title)}
  • MZ세대 평균 수면시간 '5시간49분'

    한국 MZ세대(1980~2010년 출생)의 수면시간이 6시간이 채 안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Munice)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MZ세대의 수면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무니스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의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MZ세대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49분이다. 이들은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 51분보다 약 2시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MZ세대 82%가 밤 12시 이후에 잠에 든다.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 54분,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8시 12분이었다.특히 MZ세대가 일주일 중 수면 솔루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날은 수요일 밤으로 나타났다.반면, 토요일 밤에 수면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이번 조사는 2023년 9월부터 6개월 간 미라클나잇의 MZ세대 고객 수면 시간대 데이터와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MZ세대 고객의 요일별 평균 수면 횟수를 분석한 결과다.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올해 세계 수면의 날 슬로건이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인만큼 미라클나잇으로 모두가 좋은 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9 17:24:25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쇼퍼블 비디오 SaaS솔루션 ‘BrixPlus’를 서비스하는 ‘스쿼드엑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쿼드엑스는 B2B 쇼퍼블 비디오 SaaS솔루션 ‘BrixPlu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정식(47), 최영현(49) 공동대표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스쿼드엑스는 기업들의 온라인스토어에서 숏폼, 라이브커머스 등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B2B 쇼퍼블비디오 SaaS솔루션, 커머스콘텐츠 제작, 마케팅까지 제공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스쿼드엑스는 20년차 이상 플랫폼 경력의 권정식, 콘텐츠와 마케팅 경력의 최영현 두 공동대표가 리드하고 있다.두 공동대표는 CJ ENM시절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 각각 개발자 출신의 미디어 플랫폼, 마케터 출신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마케팅 전문가로서 지난 20년간 미디어 업계에서 종사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논의를 해 왔다. 2016년부터는 함께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향후 미디어의 사업모델에서 커머스가 가장 주요한 방향임을 공감하고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함께 시작하게 됐다.권 대표는 현재 스쿼드엑스의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전에는 CJ ENM에서 방송 시스템 디지털화 작업을 총괄하여 진행했으며 이후 동영상 에디터 사업으로 티온·플라이온을 창업하고 엑시트한 경험이 있다. 또한 국내 OVP(Online Video Platform) 1위 기업 카테노이드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3배 이상 성장시켰고, 창업 직전에는 모비두에서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며 국내 라이브커머스 SaaS 시장을 개척하며 업계 1위 M/S를 달성한 바 있는 22년차 미디어 플랫폼 전문가다.최 대표는 CJ ENM 에서 브랜디드콘텐츠 기획PD로 업무를 수행했고 이후 삼성전자 MSC에서 갤럭시S에 탑재되는 OTT 서

    2024.03.18 22:18:38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커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커스는 B2B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동명 대표와 박남석 대표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전자책 B2B 서비스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 북토피아, 교보문고, 예스24, 밀리의서재 그리고 부커스까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부커스를 창업했다.부커스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에게 알려진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기업과 도서관 타겟으로로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부커스는 ‘책 읽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독서를 할 수 있게 전자책을 서비스합니다.”부커스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부커스가 출판사와 제휴 계약한 13만여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지원한다. 매월 1000여종의 새로운 도서를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도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부커스의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로 부커스 서비스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서비스 페이지를 구성했다. 임 대표는 “부커스 서비스 사용 기업의 로고 게시부터 기업의 운영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의 큐레이션 정렬을 지원한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부커스 서비스는 ‘책을 읽는 서비스’로 끝나지 않고 ‘독서 후 활동’을 지원한다. 임 대표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통해 부커스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기업 간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산업 간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부커스를 설립 후 부커스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출판사, 사업 제휴

    2024.03.18 22:15:16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유용한 지식정보를 클라우드 저장해 언제든 볼 수 있는 앱 개발한 ‘싸이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싸이버는 유용한 지식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꿀팁 저장소 ‘내꺼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수원대학교 학생인 표수연 대표(24)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내꺼내는 번거롭고 불편한 기존 정보 저장 방식을 쉽게 해결해주는 플랫폼이다. 표 대표는 “기존 툴로 정보를 저장하려면 최소 30초는 잡아야 했는데 내꺼내는 단 10초 만에 정보 저장부터 분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보통 유용한 정보를 발견하면 그 콘텐츠의 링크를 복사하여 다른 창을 띄우고 링크를 붙여넣고 다시 저장하고 그 과정에서 콘텐츠에 대한 카테고리 및 메모는 따로 작성해야 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내꺼내는 팝업창 하나로 내용, 메모, 카테고리, 해시태그, 즐겨찾기, 상단고정, 다시 보기 알림까지 7가지를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저장 방식 대비 66%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해시태그를 통해 모든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별 검색도 가능해서, 원하는 정보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0.1초 만에 즉시 찾아낼 수 있습니다.”내꺼내는 즐겨찾기, 상단고정 기능을 통해 앱에 접속하자마자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한 정보를 상단에 고정해 간편하게 꺼내 볼 수 있다. 다시보기 알림 기능도 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정보를 알림 설정해놓으면 스마트폰 푸시알림으로 상단에 리마인드 알람을 띄워준다.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한 정보를 복습하거나 체득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표 대표는 “내꺼내는 팝업창으로 한 번에 저장하는 논스톱 저

    2024.03.18 22:07:23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극 자동셋팅 유닛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세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영은 전극 자동셋팅 유닛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종훈 대표(50)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대학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한 권 대표는 친구가 일하는 금형 공장을 놀러 갔다가 금형 가공에 매료됐다. CAD, CAM 및 금형 설계 학원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금형 산업에 진출했다.2001년 금형 셋트 가공업체에서 7년을 근무하면서 기본적인 금형의 생산과정(설계, 가공, 방전, 사상, 사출)을 모두 경험하면서 역량을 키웠다.“모든 과정을 이해하니 전체적인 현장의 Needs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뿌리산업의 근간인 금형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반복 작업을 없애고 현장을 스마트하게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09년에는 프로그램 개발회사에서 본격적으로 C#을 통한 금형 CAD, CAM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면서 AutoDesk 제품과, Siemens 제품에 대한 서브 프로그램을 만들고 금형에 필요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습니다. 현재는 나의 회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전극 자동셋팅 유닛 시스템은 MCT(머시닝센타) 3축 절삭가공에서 흑연 소재를 자동으로 기준점 셋팅을 하고 자동으로 가공을 해 주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다.“아직 금형 산업에서 시도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도 찾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제품명 제네시스(Genesis)는 기원, 발생의 뜻이며 성경에서는 창세기를 의미합니다. MCT(머시닝센타)를 사용하는 절삭가공에서는 필연적으로 전문인력이 개입해야 하는 소재 셋팅 부분을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2024.03.18 21:55:40

    {=htmlspecialchars(,title)}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002년 6월 설립하였으며, 올해 개원 22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광주의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해왔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GICON은 설립된 이래 광주광역시 정보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작년 취임 후 GICON 3.0을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이 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창업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며 “인력양성, 창업 공간, 컨설팅,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을 2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만났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2023.02.~현재)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2017.06.~2022.03) (주)브이아이티시스템(연구소기업) 대표이사(2016.03.~2017.0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2016.03.~2017.02)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2005.04~2010.0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GICON은 콘텐츠와 ICT산업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CGI센터 등

    2024.03.18 21:45:49

    {=htmlspecialchars(,title)}
  • "서울시 청년수당 3월 18일(월)까지 신청 가능", 서울시 자치구, 토익 등 응시료 지원 사업 시행 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15일 안내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성북구 △양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돕고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 및 시행 시기는 자치구별로 상이하다. 이외에도 △관악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 △은평구도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북구는 2023년도 응시료 지원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전체 자격시험 1,560건 중 절반 이상인 51%(806건)가 어학시험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가공인시험(35%), 민간공인시험(9%), 한국사능력검정시험(4%)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응시료 지원 사업과 더불어 청년 취업 활동을 돕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수당’이 있다.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된다. 청년수당은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에 활용이 가능하며, 교육비의 경우 토익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시험에도 활용 가능하다. 청년수당 신청 마감은 18일(월) 16시까지이며, 상세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이는 자치구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주목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

    2024.03.15 11:08:30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야생생물 피해 지킴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베스트캡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스트캡연구소는 ‘야생생물 피해 지킴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응태 대표(6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공무원연금공단에 다니던 김 대표는 퇴직 전 조그만 호두농장을 조성했다. 당시 청설모가 열매를 모두 가져가 견딜 수 없어 나무를 모두 베어버릴까 생각했던 김 대표는 2018년 공공기관에서 정년퇴직하던 해부터 야생 동식물 피해 예방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후 5건의 지식재산권을 특허청에 출원하고 전국 과실수 및 국가산업시설(전봇대, 통신주 등)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야생생물 피해 지킴이’를 개발했다.“전국적으로 야생 동식물로 인한 피해(과실수, 전봇대, 통신주, 가로등, 교통표지 기둥 시설 등)가 막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적법한 피해 예방기구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농촌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무나 덫, 그물 등으로 야생생물을 포획하거나 농약을 사용하여 고사시키는 방법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효과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현행법상 불법으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효과적이고 합법적인 피해 예방법이 절실하여 야생 동식물이 나무, 전봇대 등을 오르는 것을 막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야생생물 피해 지킴이’ 3종류를 개발하게 됐습니다.”유실수용 야생동물 등목 방지 기구인 ‘지킴이 1호’는 과실수의 줄기(지상에서의 높이) 1.0m 이상에 설치하며, 나무의 둘레 크기에 따라 캡의 크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캡을 고정하는 밴드로 단단하게 조이고 밴드 끝부분에 있는 벨크로(찍찍이)로 마무리하면

    2024.03.15 00:36:06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