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브릿지로 투자금은 비공개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26만m²에 달하는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 물류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와 화물운송주선, 기업형·식자재 물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콜로세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다변화되는 포장 및 배송방식, 국내 및 해외 수출입 물류, 물류센터 여건을 고려한 배송준비 및 배차 등 난이도 높은 복합 물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또한 보다 투명한 가시성과 심리스한 물류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사, 포워더 등 다양한 프로세스 담당주체의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디지털화하고 있다.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콜로세움과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위치한 효성법인에 콜로세움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콜로세움이 만들고 있는 유연한 디지털 물류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효성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커머스 시장이 필요로하는 물류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제공하는 똑똑한 물류 테크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효성벤처스의 관계자

    2024.03.12 11:54:25

    {=htmlspecialchars(,title)}
  •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사 스트라드비젼이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이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보 보호 관리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갱신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이번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 갱신은 고객 및 최종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대한 스트라드비젼의 역량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SVNet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SO 표준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정보 분석 및 데이터 처리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2 11:43:11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는 ‘매직아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매직아워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문형욱 대표(44)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황혼이나 여명같이 낮과 밤이 교차하는 찰나에 온 세상을 숨 막히는 아름다움으로 물들이는 순간을 매직아워라고 합니다. 매직아워는 예술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 경험을 만드는 스튜디오이자 연구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Entertain World, Inspire Life’ 입니다.”문 대표는 창업 전까지 영화 제작 현장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근무했다. 모팩이라고 하는 VFX 업체에서 프로듀서로 일했다. 문 대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시청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했다”며 “3년 전 모팩에서 근무하던 당시,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던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의 사업화와 개발 운영을 맡아 의욕적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우리가 서비스하는 타이니 스테이지(Tiny Stage)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입니다. 미니어처로 제작한 가상 무대와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실연자를 합성해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지만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버추얼 프로덕션이란 CG와 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환경을 구축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과정들이 집적되어 있고, 대부분의 원천 기술들과 도구들이 고가의 해외 라이센싱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높은 이용료가 책정될 수밖에 없었고, 지속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2024.03.11 22:07:42

    {=htmlspecialchars(,title)}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꾸깃꾸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꾸깃꾸깃은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소영 대표(33)와 김현식 대표(32)가 2023년 8월에 공동 설립했다.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자기 창작물을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창작자들과 구매자들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창작자들이 자기 창작물인 시나리오를 등록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매자들이 필요한 시나리오를 손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창작자들이 자기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구매자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꾸깃꾸깃의 핵심 서비스는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다. 이 오픈 마켓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자신의 시나리오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완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비밀 유지 서약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물을 보호하며, 제공된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 후 꾸깃꾸깃은 계약 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돕습니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 사이의 거래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플랫폼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영화 현장에서 1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 영화과

    2024.03.11 22:05:16

    {=htmlspecialchars(,title)}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뷰닉스는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정호 대표(58)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뷰닉스는 국책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에서 15년 이상 광학렌즈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던 박사급 연구원들로 창업한 벤처기업”이라며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공압축성형방식’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적외선카메라, 열화상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뷰닉스의 주력 아이템은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적외선광학렌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코로나 19기간 동안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비접촉 체열진단용 열화상카메라입니다. 카메라의 앞부분에 보이는 까만색 렌즈가 바로 적외선광학렌즈입니다.”실생활에서 통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 그리고 CCTV 등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빨주노초파남보’ 파장대 영역을 가시광선영역이라고 한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고해서 가시광선이라고 부른다.적외선은 파장대가 빨간 ‘적’ 바깥에 있다는 의미로 ‘적외선’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이 파장영역은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파장대다. 이처럼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보기 위해서는 특수한 광학렌즈를 통과한 빛을 적외선센서를 채용한 적외선, 혹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적외선카메라의 핵심부품이 뷰닉스가 양산하는 제품인 적외선광학렌즈다.“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DTM 이라

    2024.03.11 21:59:23

    {=htmlspecialchars(,title)}
  • 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등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GenAI 창업톤은 빅테크 기업과 벤처캐피탈이 협업해 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참가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오픈 AI의 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30일 사전 실시한다. 기존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도 집중 교육을 통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이후 참가팀들은 18일 간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 기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개발 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하면서 서비스 구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8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GenAI 창업톤 심사에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리벨리온 신성호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 김우중 콥뎁(Corpdev) 매니저, 원지랩스 곽근봉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현수 기술전략 매니저가 참여한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2024.03.11 15:15:42

    {=htmlspecialchars(,title)}
  • [Start-up Invest]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12억원 투자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에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 시켜 기업 측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테이스티나인의 첫 기관 투자자였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

    2024.03.11 14:13:04

    {=htmlspecialchars(,title)}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3월에는 CGM 기반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론칭했다. 무화당은 국내 1세대 저당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및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와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기관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통점에 신속하게 입점할 계획이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1 14:06:57

    {=htmlspecialchars(,title)}
  •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인 '체커'가 글로벌 사업을 이끌 박관수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영입했다. 박 CSO는 체커의 일본 사업을 필두로 미국 등 글로벌 투자와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박 CSO는 액센츄어(Accenture), 카카오 코퍼레이션 VP와 캐롯손해보험 CSO를 거친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으며, 카카오에서 출자한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했다.박관수 CSO는 체커 황인서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개발자 출신 창업자인 체커 황인서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카카오에 입사하여 당시 카카오 VP였던 그를 처음 만났다. 훗날 B2B SaaS로 창업에 도전한 황 대표가 투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던 시절, 박 CSO는 체커의 사업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체커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에도 성장에 필요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체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인물이다.한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쿼리파이(QueryPie)로 출시 2년 만에 국내 70여 곳의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연간 세 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체커는 일본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 준비에 매진해왔다. 카카오, 11번가 등 플랫폼 및 커머스 기업에서 오랫동안 글로벌 전략과 기획을 추진해왔던 박관수 CSO는 이달부터 체커에 본격 합류한다. 황 대표와 함께 일본 내 주요 투자사 및 글로벌 벤더사를 발굴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관수 CSO는 “스타트업에

    2024.03.11 14:03:43

    {=htmlspecialchars(,title)}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노스튜디오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동창업자인 심규복 개발이사(35)는 “디노스튜디오는 IT기반의 마케팅 회사”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레브(creve)’를 운영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인플루언서 시장은 MCN 구조 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소형,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시장 참여가 어려웠죠. 중소기업 역시 유튜버와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 크레브를 만들었습니다. 크레브는 AI 매칭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입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셀러가 되어서 좋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 커머스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광고주들에게 매칭 연결하고 컨설팅하니 광고주들이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는 이유는 결국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유튜버 매칭과 마케팅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를 더욱 고민하게 됐습니다.”심 이사는 “디노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디노스튜디오는 IT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팁스에 이어 관련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중입니다. AI 기술을 지속해서 접목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2024.03.08 20:04:57

    {=htmlspecialchars(,title)}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앤바이오는 버섯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김승주 대표(43)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데이앤바이오는 면역증진, 뼈 건강 개선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와 완제품을 생산한다”며 “진균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 균사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이앤바이오는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하고 유용성분 증가를 통한 새로운 타입의 발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데이앤바이오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2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하나는 자사몰을 통해 유통됩니다. 다른 하나의 브랜드는 아웃소싱을 통해커머스 회사가 유통합니다. 제약사 및 생활건강 분야 회사에 신규원료를 제안하거나 ODM 영업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데이앤바이오는 시드 및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시장 위축으로 후속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나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며 “기업 가치향상 및 매출향상을 도모해 투자자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모두가 만족하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제품 1개를 생산하더라도 정성스럽게 마음을 다한다는 가치를 두고 시작했

    2024.03.08 19:59:52

    {=htmlspecialchars(,title)}
  •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교육생 김재우 씨 “2년간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프로젝트 피칭에 필요한 디테일을 배우고 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재양성 교육사업인 ‘뉴콘텐츠아카데미(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첫 개원하여 1기 교육생을 선발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과 연관된 다양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며, 2년(1년+1년)의 장기과정과 6개월의 단기과정이 복합적으로 운영된다. 총 2년간 진행되는 장기과정 교육은 특히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학교 및 유관기관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1년차 과정에서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및 신기술 트렌드 교육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코리아가 참여하는 실시간엔진(Unity, Unreal Engine 5) 기반 융복합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또한 심화 과정으로 융복합콘텐츠 주요 분야인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 시각화 △인터랙션 기획 △이머시브 공연(공간)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실습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로 비브스튜디오스, 위지윅스튜디오, 로커스, 디스트릭트 등 선도기업들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다.2년차 과정은 본격적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는 교육생의 기획안을 토대로 한 자체 프로젝트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되며 개인 맞춤형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한다. 모든 개별 프로젝트는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 멘토링을 기반으로 하며 1:1 면담을 통한 진로 컨

    2024.03.08 19:47:55

    {=htmlspecialchars(,title)}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그린훼스코는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현희 대표(44)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창업 후 신용보증기금 기술사업화자금 2억원 보증을 통해 신제품 개발자금을 확보했으며 한국전력을 통한 심층신경망 기반 수요예측기술, 전력 계통 시각화 기술, 변전 자동화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 등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적용했다.윤 대표는 “현재는 원격 단말장치 KC인증으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태양광 발전 통합 모니터링의 저작권 등록 등으로 기술적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린훼스코의 장점은 IoT 기반의 하드웨어와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RTU, RTU를 서버로 넘겨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창업 초기 환경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우리 제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작동,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태양광발전소 각 모듈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값을 RTU가 취합합니다. 취합된 정보는 서버에 저장합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예측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그린훼스코는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태양광 100KW급 인버터, 3KW급 인버터, 스마트접속반, 인공지능 기반의 태양광발전 예측 솔루션, DC전력 저장을 위한 PCS, ESS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Solar Green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단일 MPPT, 스트링별 MPPT 등을 개발했다.윤 대표는 “태양광발전

    2024.03.07 23:16:41

    {=htmlspecialchars(,title)}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굿퍼스트정보기술은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관제시스템 등 IT 솔루션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이다. 장철호 대표(50)가 2019년에 설립했다.굿퍼스트정보기술은 최근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를 개발했다.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쉘터 구조물에 제너레이터 기반의 운동기구를 탑재한 구조물이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기후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으로 탄소포인트 및 마일리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과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설계돼 개인과 사회 전체에 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장 대표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개인의 운동량과 발전량을 토대로 보상제도를 운영·실시할 수 있도록 SW를 구축했다”며 “운동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에너지 계몽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개인의 운동 데이터와 발전량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운동 컨설팅 서비스 및 발전량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나 아파트 건설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사업에 에너지·환경·건강 분야 참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IT 분야에서 함께 근무하던 전문인력들과 의기투합해 굿퍼스트정보기술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

    2024.03.07 23:14:45

    {=htmlspecialchars(,title)}
  •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셀(대표이사 김두현)과 ㈜움틀(대표이사 박성률)이 지난 6일 미래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과 협력을 추진했다.㈜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를 포함한 세포배양 전문기업으로써, 셀트리온 등에 납품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움틀은 바이오 소부장 중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NC멤브레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PES 멤브레인을 국산화하여 보틀탑 필터 등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국산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개별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이셀의 김두현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하여 두 기업간의 공백에 있는 제품화을 발굴하여 제품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움틀의 박성률 대표는 초도 계약은 연간 5천만원이며, 향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협력 개발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글로벌 1위 기업은 70년 역사를 가진 MilliporeSigma,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업은 150년 역사의 Sartorius이며, 두 기업은 Cytiva, ThermoFisher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4.03.07 18:05:39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