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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조리흄 저감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어데이터랩은 조리흄 저감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동혁 대표(50)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조리흄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특히 튀김이나 볶음 요리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할 때 많이 배출된다.“조리실 근로자들이 조리흄으로 인해 폐암에 걸려 이슈가 됐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는 조리흄을 밖으로 내보내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대다수 학교는 단체급식장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학교 밖으로 배출합니다. 문제는 배출된 조리흄이 주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조리흄을 흡인한 학생은 폐암 발생이 성인 대비 10배가 높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자고 대기오염 저감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에어데이터랩의 조리흄 저감장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저감장치 자체가 모듈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환경에 맞춰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학교마다 배출되는 배기 팬의 용량이 다르기에 간편하게 확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카본 필터가 설치돼 있어서 조리흄 제거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제품은 현재 개발이 끝나 벤처나라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공공기관 특히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며 “한화와 환경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맑은학교’와도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에어데이터랩은 개발 과정이던 지난해 11월에 시드 투자로 1.5억원을 받았다. “이번 투자로 ESG 및 헬스케어 시장 진입의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TIPS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리A를 받기 위해서

    2024.02.20 2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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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산업현장 재해예방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세이프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프디는 산업현장 재해예방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영주 대표(55)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로봇 개발 경력 25년과 안전분야 5년의 경력을 기반으로 산업재해로부터 행복을 지키는 비전을 목표로 세이프디를 창업했다. 서 대표는 “매출성장과 시장 확대로 안전분야 전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세이프디의 주력서비스 제품인 ‘인세프’는 안전관리 보고서 자동 생성 서비스 플랫폼이다.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으로 1억원 이상 120억원 이하의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지도를 대행하고 있는 재해 예방 전문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세이프디는 하반기 인세프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셀프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됨에 따라 자율적 안전관리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50억원 미만,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서 대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은 매달 생성되는 실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며 “매월 고도화 및 정확성에서는 다른 인공지능보다 차별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인세프는 건설 현장 안전 지도점검 플랫폼에 관해서는 국내시장에서 선두에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 사업장 제품인 바이셀프는 인세프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세이프디는 (사)건설 재해예방 협회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주관 전시회 및 세미나에 참석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6개 지청별 소속 재해예방 지도기관에 꾸준히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2024.02.20 2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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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상용차 경량 데크 게이트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세아씨앤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아씨앤에스는 상용차 경량 데크 게이트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군산지역 여성기업인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혜식 대표(63)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세아씨앤에스의 주력사업은 크게 두 분류다. 첫째는, 상용차 적재함이다. 세아씨앤에스는 신소재로 고강도복합소재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경량화(약 30% 감소)와 우수한 내식성을 갖춘 특화된 사양이다. 박 대표는 “군산지역 상용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며 “점차 타사 공급망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둘째는 특수 코팅 도료다. 선박과 자동차의 표면 도장(코팅)에 적용 중이다. 세아씨앤에스는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기능을 제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박 대표는 “세아씨앤에스의 경쟁력으로 경량화”를 꼽았다. “화물 상하차 시 게이트를 기사들이 직접 손으로 들고 닫을 때 무게 때문에 많이 고생합니다. 심지어 혼자 들기 힘들 뿐만 아니라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세아씨앤에스가 개발한 경량화 게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 중량 감소가 있어 고객들이 선호도 높습니다. 차량의 연비향상으로 이어지며, 유류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CO2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도장(無페인트)도 하지 않아 생산 단가 절감으로 고 유가 시대에 화물차량의 물류 경쟁력은 물론 친환경적 차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부문입니다.”내식성도 강점이다. 박 대표는 “기존 화물차 적재함은 부식이 심해서 보기에도 흉하고 안전상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디”며 “이 부분이 고객들의 주요 불만 사항이라는

    2024.02.20 2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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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RNA 바이러스들에 대한 치료제 &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의약 기업 ‘바이엘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이엘티(ViEL-T)는 인류에 심각한 질병과 재앙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들에 대한 치료제와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의약 기업으로, 강상민 대표(46)가 2023년 9월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지켜내어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강 대표는 균보다도 작은 바이러스가 사람을 너무나 쉽게 죽일 수 있다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바이러스를 직접 연구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17년간 바이러스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텍사스 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UTMB)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친 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연구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바이엘티는 바이러스 증식 차단 기술,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 차단 기술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부터 치료제 Screening 연구를 통한 최적의 후보물질 선별, 항바이러스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한 치료제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3종의 바이러스 치료제, 2종의 바이러스성 폐 질환 치료제, 바이러스성 간세포암 항암제를 시장에 출시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기획부터 개발, 특허,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한 연구 컨설팅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바이엘티는 크게 3가지 연구 테마를 가지고 아이템(항바이러스제, 항암제, 질환 치료제)을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다.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던 신규 단일화합물 기반 합성화합

    2024.02.20 2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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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두의교육그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두의교육그룹은 인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영신 대표(45)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평생교육에 관한 관심과 좋은 교육 서비스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고자 평범한 직장생활을 접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본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 장애인, 시니어,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더욱 효과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모두의교육그룹은 기업과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HRD 컨설팅 및 각종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교육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다양한 지식 기반 리소스를 필요로 합니다. 주요 서비스의 중심축이 온라인채널에 있는 우리 회사는 그중에서도 IT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러닝 콘텐츠 개발·조달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성공과 숏폼의 인기에서 보이듯,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플랫폼에서 시공간에 제약 없이 개인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짧게 소비하는 트렌드가 교육 분야에서도 화두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콘텐츠를 두고 이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이 꼭 필요합니다.”모두의교육그룹은 알고리즘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생각을 직업학·교육학 전문가분과 공유하고 BM 특허를 출원하는 등 구체화하는 중에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개발된 ‘NCS기반 맞춤형

    2024.02.20 2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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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메디앤리서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디앤리서치는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서형 대표(43)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메디앤리서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 필러 등의 미용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토탈 뷰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고 소개했다.메디앤리서치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050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피부에 친화적인 원료 사용으로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화장품 단계를 축소하는 다기능·고농축 멀티 제품이다.“메디앤리서치의 제품 라인업은 민감성 피부에 특화됐습니다. 고기능성 제품을 원하지만 자극에 민감한 피부 타켓층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피부 고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메디앤리서치가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원료 ‘디이노잔틴(Deinoxanthin)’은 방사선 저항성 미생물(새만금 유래 Deinococcus radiodurans) 유래 지용성 색소로 현재 시중에서 항산화 효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타잔틴(비타민C의 65배에 달하는 효능)과 구조적 유사성을 띠지만, 아스타잔틴에 비해 약 50배 이상의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더 작은 분자 구조를 이뤄 높은 피부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국내외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천연물로부터 원료를 추출해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데에는 기상, 병충해, 계절 등과 같은 환경 요인에 의해 수급 불안정, 식물 자원 감소 등의 한계가 존재합니

    2024.02.20 2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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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해외직구 및 역직구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나로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로수는 해외직구 및 역직구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석 대표(50)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나로수는 한국체류 외국인을 위한 쇼핑몰인 비몰(BeeMall)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년간 영업 마케팅업무를 했다. 창업 전 직장에서 일본 법인장을 맡았다. 일본의 통신장비 대기업을 담당하며 통신부품으로 한 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수료한 김 대표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로수를 창업했다.나로수의 주력 아이템은 해외직구, 역직구 플랫폼 바이비(BuyBee)다. “해외직구나 역직구는 지속해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3, 4분기 통계청 자료 기준 해외 직접 판매액(역직구)은 4,41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가 증가하였습니다.”바이비는 국가 간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쿠팡에 있는 상품을 베트남의 라자다라고 하는 대형 이커머스 쇼핑몰에 판매하고자 할 경우, 상품정보를 대량으로 자동 수집해 가공, 수정한 다음 라자다에 대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바이비는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판매자(셀러)의 일을 덜어주고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이미지 번역, 텍스트 번역, 금지 단어 필터링, 자동마진 계산 등의 기능도 있다.“한류와 한국상품 경쟁력 향상에 따라 국내의 상품을 베트남, 태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에 판매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상품정보를 수집하고 등록할 수 있는 역직구에 특화된 플랫폼이 없어 해외

    2024.02.20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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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고객 맞춤형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아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라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 전문기업입니다. 설계, 제작, 납품, 시운전, CS까지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원들과 함께해 설립 2년 차에 단일 계약 90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고객사로부터도 호평받았습니다.”아라는 디스플레이장비, 로봇 자동화, 검사시스템, 일반산업용 자동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자동화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김진배 대표(46)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로봇 자동화 및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라를 창업했다.주력 사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원판 글라스(Glass)를 포장하고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김 대표는 “아라는 초기 대만, 일본, 중국 경쟁사와 경합을 했으나 기업에서 아라 장비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수의계약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라가 개발한 시스템의 전체 길이는 폭 20m에 길이는 약 80m 정도가 되며, Glass 원판을 옮기고, 검사하고, 포장하는 모든 공정이 이뤄진다.“국내에서 디스플레이 원판 장비 사업은 현재 아라가 유일합니다. 아라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디랩퍼-밴댕제거-박스제함-인케이싱-팔레타이징-창고자동화 포장, 물류 사업 부분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안전 카메라 및 산업용 VISION 시스템도 함께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아라는 아라에이아이연구소기업도 설립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연구소기업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AI 분야와 스마트팩토리, AI산업용 머신비젼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연

    2024.02.20 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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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환 대표(57)는 실리콘밸리소재 시스코, AT&T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고 LG 그룹에서 다수의 사업부장을 역임하였고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겸비했다. 2016년 9월부터 2018월 12월까지 LGU+ 제휴추진담당 상무로 재임 시 신규 사업 발굴 및 투자 활용의 일환으로 KIF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또한 딥러닝 관련 국내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직간접 투자를 통하여 육성했다. 특히 LGU+ 재직 시 발굴하고 도와주었던 마인즈랩 사는 2021년 11월 코스닥 상장을 했다. 김 대표는 2018년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서 레이다 산업에 첫 발을 딛게 됐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이테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회사들도 이스라엘이나 실리콘밸리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 같이 당당히 세상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만들어낸 이노베이션이 또 다른 이노베이션을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으므로 커다란 기술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에 자율주행을 위해서 개발한 기술이지만 실제로 헬스케어, 시큐리티, 드론,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라든지 다양한 공간에서 그 기술이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웨이브(전자파)를 가지고 이미징(영상)을 만드는 혁신기술을 통해서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을 파생시키고 관련된 회사들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레이다는 전쟁영화에서 봤듯이 기본적으로 사물이나 적기를 탐색한다든지 하는 용도로 쓰는데 대개 점(point)으로

    2024.02.20 2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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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 아파트 생활 플랫폼 서비스 ‘세븐미어캣’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의 아파트 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주명규 대표(46)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세븐미어캣은 미래 모빌리티 멈춤의 공간인 주차장을 혁신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간을 IT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하여 편리함을 더하는 공간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세븐미어캣은 공간을 크게 모빌리티가 있는 ‘주차 공간’과 사람이 있는 ‘생활 공간’으로 구분한다. 먼저 자동차 이동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인 ‘주차장’, ‘주차공간’을 관리하고 더 편리한 곳으로 혁신한다.“이러한 주차 공간은 우리가 생활하는 ‘집터’, 일하는 ‘일터’, 쉼이나 오락을 즐기는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들과 이어집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모빌리티가 가장 많이 멈춰있는 곳이 우리가 사는 아파트와 우리가 일하는 공간인 기업 사옥입니다.”세븐미어캣은 먼저 모빌리티가 쉬는 지하 공간인 주차장에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주차시스템을, 사람들이 생활하는 지상 공간, 집터인 아파트와 일터인 사옥에는 건물 단위의 폐쇄성과 이웃과 조직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생활 플랫폼을 제공한다.“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주차시스템과 다양한 IoT 장비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머무는 아파트(집터), 상업건물(일터), 캠핑장(놀이터) 등의 주차와 자동차 애프터의 경험, 머무는 생활공간을 개선합니다. 세븐미어캣은 대한민국 60%가 사는 아파트로 먼저 눈을 돌려, 아파트를 우선 타깃으로 합니다. 구축 아

    2024.02.20 2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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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박대 외 각종 수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기업 ‘아리울수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아리울수산은 박대, 조기, 가자미 외 각종 수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박금옥 대표(71)가 2010년 7월에 설립했다.아리울수산은 수산물 반건조 가공 업체로서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를 널리 알리는 향토기업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HACCP 시설을 갖춘 최첨단 박대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박 대표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소장을 엮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아리울수산의 모든 제품은 반건조하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박 대표는 박대 명인을 획득했으며 아리울수산은 각종 인증(HACCP, ISO22000, FSSC22000, FDA, 할랄, 전라북도지사인증)과 특허증(박대 껍질을 이용한 제조 방법 외 9건) 상표등록증(황금박대 외 8건)을 취득했다.“아리울수산만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엄선된 박대와 조기 등 각종 수산물 반건조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리울수산은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호텔신라에 납품을 하고 있다. 국내 대형백화점, 중대형 마트, 로컬푸드, 홈쇼핑, 온라인판매 등을 통해 매년 30% 이상의 판매 신장률을 올리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집안 어른이 매우 편찮으셨는데 건강 회복을 위해 박대묵을 찾아서 만들어 드렸습니다. 남편이 향토 음식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박대묵 공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됐습니다.”창업 후 박 대표는 “아

    2024.02.20 2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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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4대 전화성 회장 취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제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전화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액셀러레이터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가치를 증명받아야 한다”며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 보육 시장 육성 및 AC 모태펀드 확대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액셀러레이터들 해외 진출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LP 대상처에 대한 액셀러레이터협회 차원의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해외 주요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 창업 보육시장에 대한 입찰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자부, 해수부 등 각 부처별 스타트업 보육 지원사업을 전문성 기반의 위탁사업화를 건의해 운영방식의 거품을 없애고 더 많은 액셀러레이터들에게 시장을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AC향 모태펀드 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기업 등 민간 LP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협회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 해야한다고 전했다. 협회 통합 이후 액셀러러이터 즉 창업기획자 인증 업무를 중기부로부터 이관받고 신규인증과 보수교육을 강화하여 업계의 위상과 격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 강의장을 포함한 수도권내에 300평 이

    2024.02.20 1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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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美 VC 한 곳에서만 126억 투자 이끈 30대 한국인 청년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테크타카의 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이 회사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아르고는 이러한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 이듬해 7월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99.9% 이상의 당일 출고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총 35만 7천㎡(약 107,993평)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동탄에 1만 7천㎡ (약 5,14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물류 허브인 대전과 근접한 위치인만큼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입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226조 원 규모로 전체 유통업의 35%를 차지한다. 특히 쿠팡과 네이버는 각각 로켓배송과 스마트스토어 중심의 다음날 도착보장서비스를

    2024.02.20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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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학 간부는 장학금을 두 번 받는다?'···대학 내 ‘불법 장학금 대리 수령’ 논란

    대학에서 장학금 불법 대리 수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학금 대리 수령은 장학금을 받아야 할 학생의 금전 탈취는 물론 소중한 기회를 뺏는 불법행위다. 이런 행위가 캠퍼스 내에서 반복되지만 정작 대학에서의 방지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장학금 대리 수령, 아무도 모르는 이유작년 9월, 서울의 A대학에서 재학생 ㄱ씨가 다른 학생의 명의로 성적 장학금을 대리 수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학과 과방에 게시됐다. 성적 장학금은 등록금 감면의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재학생이 아닌 휴학생은 받지 못한다. 해당 사건의 경우, 재학생으로 선발되는 장비실 조교의 근로 보수가 근로 장학금이 아닌 성적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들은 휴학생이었다.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학과 사무실에서 보수를 지급할 방법으로 '대리 수령'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건이 공론화 된 이후 대리 수령한 장학금을 반환하고 성적 기준에 맞는 학생에게 지급하며 일단락됐다. 대리 수령을 한 학생과 학과사무실은 별도의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장학금 대리 수령은 학생회 및 학과 사무실 관계자가 아니라면 알기 어렵다. 실제, 사건이 발생한 학과의 재학생 ㄴ씨는 "종강한 지 꽤 됐는데도, 그런 일이 일어난 줄도 몰랐다”며 “장학금 대상 선정 과정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반 학생이 알기 힘들다"고 말했다.. 학생이 받는 장학금을 학생이 주는 잘못된 운영 방식지난해 7월, 대전의 C 사립대에서도 장학금 대리 수령 사건이 발생했다. C대학에는 총학생회 또는 학생회 활동을 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임원 장학금'제도가 있다.이 장학

    2024.02.20 1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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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솔란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란드는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 9월에 설립됐다.최용우 대표(55)는 “솔란드는 태양광 혁신제품으로 에너지분야 혁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이슈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없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합니다. 태양광에너지는 대표적 신재생에너지로 2023년 전 세계적으로 300GW이상 활발히 설치되고 있습니다. 솔란드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솔란드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은 무게가 ~2kg/m2으로 기존의 결정질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비교해 1/10로 가볍다. 유연하며 깨지지 않아 태양광의 주류인 결정질실리콘 제품으로는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건물에 부착방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건물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최 대표는 “솔란드는 발전제품 뿐 아니라 경량·유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응용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솔란드는 여러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Market Appearance’를 높였다. “중기부의 TIPS 연계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켓팅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디의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위한 홍보, 중기부·수자원공사의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대덕특구 R&BD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부족한 영업력을 보완하기 위해 영업력 있는 파트너를 총판

    2024.02.20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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