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nship] 분명한 목표의식 있다면 인턴십은 '인생의 전환점'
4학년 1학기, 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불안감이 몰려오는 시기에 남들과 다른 특별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에 보이는 토익 점수, 학점, 자격증보단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이 더 특별해 보였다. 목표의식이 있었던 덕분인지 다행히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했고, 전공인 러시아어권으로 지원했다. 합격 후 약 7주간 국내 교육이 진행되었고 카자흐스탄의 현대종합상사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 번도...
2010.09.16 16:31:12
-
[알바 세상] '커피로 예술을 만든다' 외식업 지망생에게 '딱이야'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바리스타가 떠오르는 직업이 되고 동네마다 커피 전문점이 줄 이어 들어섰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운영하는 몇몇 카페도 맛과 서비스를 무기로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번 '알바 세상'은 바로 '카페 아르바이트'다. 특히 외식업종에 뜻이 있는 이에게 강력 추천한다. 기업들이 요즘 '인턴십'을 강화하는 것은 ...
2010.09.16 16:31:12
-
[인턴이 뽑은 인턴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25] 포스코·한진·한화·이랜드 '진선미' 차지
인턴십 경험자들은 포스코를 '인턴십하기 좋은 기업' 1위로 뽑았다. 한진그룹이 2위에 올랐으며 이랜드그룹, 한화그룹은 동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5위는 우리은행, 6위는 GS그룹이 차지했고 KT, 신한은행, 삼성그룹, 두산그룹은 동점으로 7위에 올랐다. 이 기업들이 바로 CAMPUS Job&Joy와 잡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조사한 '인턴십하기 좋은 기업(Great Internship Place·GIP)' 톱 10이다. 11~25위에는 K...
2010.09.16 16:31:12
-
['맞춤형 대학원' 으로 취업문 뚫어볼까] 전문가 길러내는 인재 사관학교
하반기 취업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쏟아져 나오는 공채 소식들. 당신은 취업문을 두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한다면 섣불리 취업 전쟁에 뛰어들기 전, 좀 더 실력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이른바 '맞춤형 대학원'을 통해서 말이다. 맞춤형 대학원은 인문·사회·과학 등 순수학문을 다루는 대학원이 아닌, 특화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곳을 말한다. 분야가 뚜렷해 목표도 확실하다. 특정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게...
2010.09.16 16:31:11
-
[Skill up] 면접은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다
면접이란 최종적으로 응시자의 인품, 언행, 지식의 정도 등을 알아보는 구술시험 또는 인물시험이다. 보통 필기시험 또는 서류 전형으로 지원자의 기초 실력은 확인할 수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응시자의 됨됨이를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에 면접을 통해 잠재 능력이나 창의력, 또는 업무 추진력, 사고력 등을 알아내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한국능률협회, 상공회의소 등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면접 비중이 서류보다 높다고 한다. 1차 시험인 서류 전형...
2010.08.18 15:29:40
-
[Love]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한 후 차여본 사람~ 손들엇!
풋풋한 커플을 볼 때면 대학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 본 선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순간 말이다. 아련한 추억으로 느껴질 법도 한 얘기인데, 이상하게도 필자는 그 시간을 떠올리면 목뒤가 뻣뻣해지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왜냐고? 사실 스무 살이 되던 그 해에 필자의 두 눈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던 그 선배에게 대찬 고백을 하고 곧바로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그리고 그 사건 직후, 선배는 필자보다 엄청 예뻤던 입학 ...
2010.08.18 15:29:40
-
[Humor] 유전무죄
After a two-week criminal trial in a very high-profile bank robbery case, the judge turns to the jury foreman and asks, “Has the jury reached a verdict in this case?” “Yes, we have, your honor,” the foreman responded. “Would you please pass it to m...
2010.08.18 15:29:40
-
[Book] “나는 도움되는 사람인가, 짐되는 사람인가”
요즘 즐겨 보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제목은 주인공 이름을 딴 '척(Chuck)'으로 코믹스파이 액션물 정도로 분류할 수 있겠다. 척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장래가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자신이 하지도 않은 불미스러운 일로 학교에서 쫓겨난 후 인생이 내리막길로 접어들게 되고, 현재는 바이 모어라는 가전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본의 아니게 미국 정보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되는 바람에 CIA와 NSA의 보호와 감시를 받으며 팔자에 없던 스파이 임...
2010.08.18 15:29:40
-
[Record] ML 아시아 투수 최다승… 강속구 아직 안 죽었어!
그랬다. 예전부터 박찬호는 그냥 박찬호가 아니라 꼭 '찬호 팍'이라고 불러야 자연스러웠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박찬호로, 메이저리거 찬호 팍으로 장장 17년을 달려온, 강하고 오래가는 형님의 기록을 되돌아보자. 16과 61 등번호와 관련한 야구 선수들의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박찬호 선수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줄곧 16번을 달고 뛰었던 그가 LA다저스에서 61번을 달게 된 것은 당시 다저스의 노장 투수코치인 론 페라노스키의 ...
2010.08.18 15:29:40
-
[Column] 취업도 마케팅이다
“인생은 마케팅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에 비추어 봤을 때 취업 활동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같다. 자신이라는 '상품'을 기업이라는 '소비자'에게 파는 것을 말한다. '취업 활동이 마케팅'이라는 확실한 인식이 없으면 취업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취업을 운에 맡기거나 소극적이어서 취업을 목전에 두고도 한가로이 탁상공론만 일삼는 일에 길들여져 있으면 안 된다. 물건을 구매할 때 카탈로그만 보지 않고 여러 상점을 들러보고 비교할 것이다. 취업 활동은...
2010.08.18 15:29:40
-
취업·창업 게시판
8월 주요 채용 소식 ★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무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대졸 이상으로 토목, 건축 또는 무역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또 토익 800점 이상으로 영어에 능통해야 하며, MS Office 자격증을 소유한 자이거나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여야 한다. 이메일(kjk505@hec.co.kr)로 지원하면 된다. 마감일은 8월 12일. ★ 크라운·해태제과는 관리·연구개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
2010.08.18 15:29:39
-
[English] 동양인 남자가 인기 없다고? '게이다(gadar)'를 켜 봐
맨해튼에서는 one out of six (6명 중 1명)이 동성애자라는 말이 있다. 한동안 이 말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6명 중 1명이라면 그들이 눈에 띌 법도 한데 그렇지 않는 게 믿기 힘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내 눈에 띄지 않은 게 아니라 내가 그들 눈에 띄지 않아서 알아볼 수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절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몸이 굉장히 좋은 친구다. 권상우보다 근육이 더 튀어나왔고 송승헌보다 날렵해...
2010.08.18 15:29:39
-
[Column] 위대한 삽질, 1승의 확신!
'커리어(career)'라는 단어의 어원은 '마차가 다니는 길'이란 뜻으로 한 길을 꾸준히 간다는 뜻이며, '잡(job)'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조각으로 나누어 나를 수 있는 물건'이라는 뜻이다. 이 두 단어만 봐도 취업 준비의 무게중심은 명확해진다. 취업은 한 우물을 파기 위한 목표도 중요하며,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의 조각을 정확히 건네는 일도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최근 기업의 트렌드인 '목표 중심형 인재'와 회사에 ...
2010.08.18 15:29:39
-
[Humanities] 창조적 자기 파괴, 연암에게 한 수 배워라
230년 전 비가 주룩주룩 오는 여름,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3개월 동안 겪은 여정과 느낌들을 메모해 '열하일기'를 완성했다. 당시 그의 신분은 어정쩡했다. 35세 때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실학 공부에 매진하며 10년 동안 벼슬도 없이 '백수'로 지냈다. 그런 연암이 연행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8촌 형인 박명원(영조의 사위) 덕분이었다. 연암은 44세 때인 1780년 청나라 건륭황제의 칠순연에 참석하는...
2010.08.18 15:29:39
-
[이래서 중소기업 택했다] “프로그래머 역량·꿈 쑥쑥 키우고 있어요”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자리 잡은 '스페이스맘'이라는 5층짜리 건물은 크지는 않지만 개성 있는 아름다움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1층은 작은 공연장 겸 강당으로 무대엔 그랜드 피아노와 드럼이 놓여 있다. 입구 바로 옆에는 도심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대나무가 심어져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이곳엔 한국폼텍(www.formtec.co.kr)의 디자인 및 연구·개발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폼텍은 국내 프린터용 라벨 시장을 ...
2010.08.18 15: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