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 기자 3기 모집···정규기자 채용 시 우대 선발


△소비자 기자단 1기 출범식 현장(사진=금융소비자연맹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소비자 기자 3기를 선발한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및 소비라이프와 함께 소비자 기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기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문제를 폭넓고 다양하게 수집·취재해, 이를 소비자 정보로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비자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부(10명)와 일반부(10명)로 나뉘어 총 20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 돼 있다.
소비자 기자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문제를 수집·취재·평가·분석 후 기사로 작성해야 한다. 이는 인터넷 신문 ‘소비라이프’에 기자 실명으로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와 기자활동증명서 및 수료증 수여, 정규기자 채용 시 우대 선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금소연은 소비자 기자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 일상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 및 민원, 소비자 불편사례,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상식 등을 취재해 소비자 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 기자 3기는 5월 2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금소연 홈페이지(www.kfco.org) 혹은 소비라이프 블로그(sobilife.blog.me)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nwodud9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1년 4월 출범한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소비자의 의사반영권과 알권리 확보 및 부당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힘쓰며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hyo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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