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공간, 창업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업보육 지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5년 1월 8일까지 ‘2025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2024년 5월에 개관하여 첫 해 18개 입주기업을 선발 육성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창업자를 모집해 보육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기창업자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첨단 미래 산업분야, XR,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창조산업 분야, 돌봄, 문화, 디자인,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교육실, 스마트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관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