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대학생활 팁, 영삼성 대외활동 등 알찬 정보 가득


삼성그룹의 대표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영삼성’ 탄생 10주년을 맞아 <캠퍼스 잡앤조이> 삼성그룹 특별판이 7일 발간됐다. 이번 특별판은 삼성그룹이 대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번 특별판은 전국 151개 대학과 주요 어학원 42곳에 배포됐다.



캠퍼스 잡앤조이 ‘삼성그룹 특별판’ 발간



삼성그룹 특별판은 영삼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년별 대학생활 팁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세계 곳곳에서 근무 중인 삼성인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와 삼성그룹 내의 재미난 소식들도 한데 묶었다.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와 정준기 삼성물산 법무팀 변호사 등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도 담았다.


‘대학생활 팁’은 동아리 선택부터 학점관리·PPT 만들기 노하우, 여행·대외활동, 휴학·교환학생·직무탐색, 인턴십·취업준비 비법 등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학년별로 엄선했다. 삼성인이 전하는 직무 이야기인 ‘삼성 길라Job이’와 좋을 글 쓰는 법 등을 소개한 ‘삼성인 특강’도 눈길을 끈다.


영삼성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한 ‘영삼성 홈커밍데이’ 소식과 영삼성 출신인 김선재 SBS 아나운서 등을 대상으로 한 ‘OB인터뷰’에서는 영삼성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삼성그룹 차원은 물론 각 계열사별 영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성 계열사 영커뮤니케이션 소개’는 삼성의 대외활동을 통해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대학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 잡앤조이 ‘삼성그룹 특별판’ 발간



최홍섭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는 ‘삼성이 20대에게’란 제목의 ‘에디터스 레터’를 통해 “취업난 속에서 ‘청춘’이라는 단어는 아픔을 동반하고, 도전은 이상에만 머물러 있는 불편한 단어가 된 것이 현실이지만 사소한 도전을 거듭해 큰 성취를 이뤄 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은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