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AT와 CJAT로 구분..‘평소 생각’ 묻는 쉬운 문제 많아


CJ그룹은 10월 5일 오전11시까지 CJ제일제당·CJ E&M 등 11개 주요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하반기 대졸 채용 인원은 1500명인데, 상반기에 선발한 900명을 포함하면 올해 모두 2400명을 뽑는 셈이다. 지난해(1200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CJ는 종합적성검사와 실무진면접·임원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CJ그룹은 젊은 층에 좋은 이미지를 주는 대기업으로 꼽힌다. 자유로운 복장,‘ 님’ 호칭문화 등 젊은 기업문화를 표방하는 까닭이다. CJ그룹은 신입사원 채용에서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 CJ직무적성검사는 CAT(Congnitive Ability Test)+CJAT(CJ Aptitude Test)로 구성된다.


CJAT(CJ Aptitude Test)는 지원자의 개인적 가치가 CJ Value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 도구다. CAT(인지능력평가)에서는 학습능력·지시이해력·문제해결력을 측정한다.


2015 하반기 CJ 인적성검사 뽀개기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 사진 한경DB | 자료제공 에듀스 및 각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