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1 경쟁률' 뚫고 선발된 한경 잡앤조이 15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한경 잡앤조이 15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이 10일 서울 중구 카페 친밀함에서 열렸다.(사진=조수빈 인턴기자)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한경 잡앤조이 15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이 10일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병일 한경 잡앤조이 편집장과 총 23명의 대학생 기자가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한경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은 6개월 동안 기자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언론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책임감에 대해서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15기 발대식은 현직 기자들 소개, 편집장 인사말, 취재 가이드 교육, 대학생 기자단 자기소개, 기획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은(이화여대 3학년) 15기 대학생 기자는 “한국경제매거진이라는 언론사에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좋은 기사를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민(광운대 2학년) 대학생 기자 역시 “빨리 기사를 쓰고 싶다. 코로나19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관심 분야 활동을 하게 돼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기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취재 활동 및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영상 제작, 팀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들에게는 현직 기자 특강, 한국경제매거진 주관 행사 참여기회, 주요 기업 인터뷰 동행, 우수기자 시상 등의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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