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창업경진대회' 개최

△배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10일 ‘2020 [味][美]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배화여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배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10일 서울시 종로구를 소재로한 역사·전통문화와 관련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맛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2020 [味][美]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0[味][美] 창업경진대회’는 서울시 거주자, 예비창업자, 3년 이내의 사업경력이 있는 팀들이 참여했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궁중 문양을 활용한 떡과 양갱’의 아이템으로 ‘하얀제비 사랑방’팀이 받았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수상팀은 서울시와 배화여대에서 지원하는 입주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멘토링,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성철 배화여대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경진대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 배화여대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판로 확보 및 창업육성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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