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한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사진 제공=성신여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14일 동참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 다음 주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진행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양보경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신여대도 사회적 가치에 귀 기울이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상지대 정대화 총장의 지명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주자로 슈가버블·씨앤씨케미칼 정현식 회장,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이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e-store 36.5+)에서 구매한 폴개협동조합의 황금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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