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2019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부동산금융·IT개발 직군 18개 분야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P2P금융 법제화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관련 산업의 급성장이 예견되는 가운데, 종합 P2P금융 1위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어니스트 크루’ 하반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주력 분야인 부동산금융과 IT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총 18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부동산 분야의 경우 P2P금융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시장으로, 관련 전문가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부문 공개 채용 직무는 △부동산PF 채권관리 △부동산PF 영업 △부동산PF 영업지원 △부동산PF 심사 △부동산PF 공정관리 △법인/기관투자 영업 △금융전략기획 △기업금융 심사/영업 신입 △여신영업기획 등이다.


핀테크에 관심 많은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핀테크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백엔드 서버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QA 부문에서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공고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내 ‘채용안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자유양식의 이력서, 경력기술서(경력지원시) 등을 이메일(people@honestfund.kr)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직군은 채용시 마감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구성원들이 함께 P2P금융 산업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이어가며 금융 생태계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제 2의 핀테크 전성기를 만들어 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yena@hankyung.com

사진 제공=어니스트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