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한솔 인턴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업 지원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직원 24명(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경영관리 또는 사업관리(금융·해운항만) 10명, 정보통신(IT) 2명이다. 신입직원은 분야 구분 없이 12명을 채용한다. 지원 조건은 경력직의 경우 지원분야별 응시자격기준 이상의 근무 또는 연구 경력이 있어야 하고, 신입직은 일정 수준의 어학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8월 18일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및 응시 절차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및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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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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