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내달 8일까지‘배틀 트래블러’ 2기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배틀 트래블러’는 팀별 콘셉트로 여행한 뒤 대국민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는 여행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6개 팀(최대 4명)을 모집하며, 지원방법은 배틀트래블러 홈페이지 내 여행 계획을 등록한 뒤 여행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airbusan.battl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배틀 트래블러의 여행지는 라오스 비엔리안, 다이베이 가오슝, 일본 나고야, 몽골 울란바토르, 홍콩 마타오, 중국 시안의 6개 지역이다. 각 여행지별로 한 팀씩 선발한다.
전체 진행 일정은 모집 지원(7월 8일 마감), 심사 및 발표(7월 11일), 창단식(7월 13일), 활동기간(7월 13일~8월 17일), 여행 일정(7월 18일~7월 26일), 해단식(8월 17일)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팀은 팀별 여행비 및 왕복항공권, 고프로 촬영장비, 배틀트래블러 수료증, 에어부산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승리팀에게는 우승상금 200만원과 국제선 왕복항공원이 수여된다.
참가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배틀 트래블러 전용 홈페이지(www.airbusan-battletravel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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