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53명 채용···서류 마감 5월 4일까지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18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는 사진, 성별, 연령, 학력 등 인적사항이 배제되며 서류심사도 간소화해, 기본자격을 갖춘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분야 및 규모는 사무직의 경우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18명), 장애인(4명) 등 22명을, 기술직은 토목직(7명), 건축직(11명), 기계직(6명), 전기직(5명), 조경직(1명), 환경직(1명) 등 31명으로 총 5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필기시험(전공), 2차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의 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sh.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된다.


hyojin@hankyung.com